고린도후서 3:1-3 그리스도의 편지
편지를 보낼 때는, 그것을 읽어낼만한 역량이 있음을 감안해서 보내게 됩니다. 그리스도께서 지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에게 편지를 보냈다는 것은, 예수님에 의해서 새로 지음 받은 자들이 분명히 있을 수 있음을 알려주시는 신호입니다.
이들은 편지를 육적으로 읽어내는 자들이 아니라 영적으로 읽어내는 자들입니다. 물론 사도 바울이라는 인물을 예수님께서 중간에 내세웠지만 영적인 피조물들은 이 편지를 예수님이 보내신 편지로 이해합니다.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쉬지 않고 감사함은 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 믿는 자 속에서 역사하느니라”(살전 2:13)
성도에게도 당연히 세상적인 자아상이 있습니다. 하지만 늘 이 자아상은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서 반복적으로 부정당한 존재를 감사하는 자들입니다. 따라서 편지 내용에 이 사실이 같이 묻어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편지를 ‘영(靈)’으로 읽어낸다는 것은 곧 육(肉)으로 읽어내는 그 모든 것은 예수님에 의해서 거부당함을 전제로 한 읽음입니다. 육(肉)이란 행함의 원천입니다. 행함의 주체를 말합니다. 그리스도의 편지를 대하면서 반복해서 자신의 육적 행함이 무가치함을 확인하게 됩니다.
뿐만아니라 육적 행함의 의해서 얻어진 모든 것들도 예수님 앞에서 부정당한다는 사실도 받아들이게 됩니다. 그 이유는 영적 해석이란 곧 예수님의 행하심 외에 일체 인정하지 않는 해석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상에서 “다 이루었다”고 하셨습니다.(요 19:30) 이 ‘다 이루심’에 인간의 행적과 공적이 끼어드는 것을 예수님께서는 거절하십니다. 왜냐하면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성도의 편지 읽기는 필히 두 가지의 해석을 함께 꺼내 와야 합니다. 하나는 육적인 해석과 다른 하나는, 그것을 부인하는 방식의 영적 해석을 말입니다.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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