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5:21-24 저주의 기준
기준이 엮어져서 현실 세계가 구성됩니다. 자신의 구미에 맞는 기준이 작렬하는 곳에서 살고 싶어합니다. 자아란 그곳을 뜯어보면 기성 사회의 기준에 혼재되어 있습니다. 자신이 요청한 기준이 아닙니다. 원치않는 기준점으로 강요당한 겁니다. 인간이란 본인이 결정한 것이 아닙니다. 남이 요구한 것으로 그대로 수용했을 뿐이기에 실은 타인의 욕망이 만든 겁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에 적합한 기준을 새로이 정립하고 싶어합니다.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아도 양심 편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이 바로 그것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새롭게 작성하려는 기준도 이미 시중에 나와있는 기준들을 참고로 해서 만들어집니다. 너무 독특한 기준으로 살아가면 타인과의 소통이 되지 않아서 생존이 위험해집니다. 결국 모든 것이 나 잘되는 쪽으로 돌아가려면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해야 합니다. 양보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때마다 새로이 정해가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이는 곧 이미 사람마다 기준의 원칙이 확고하게 박혀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만 살만 그만이다’라는 원칙입니다. 문제는 이런 기준에 의해 형성된 자아는 하늘 나라에게 받아주는 것이 아니라 지옥스럽다는 점입니다. 즉 자기를 최종 사랑의 대상으로 삼게 되는 자들은 모두 지옥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 사실을 안다고 해서 빠져나올 방도가 없다는 것이 더욱 절망스럽습니다. 내가 자기 속에서 자기 사랑을 빼버리면 사는 이유나 목적 자체가 상실한 셈이 되기 때문입니다. 목적이나 이유는 행위는 없습니다. ‘오직 나의 것을 위해서!’라는 목적은 그 어떤 경우에도 소멸되지 않습니다. 심지어 죽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지옥가서도 ‘나만을 위해서!’는 생생하게 살아있습니다. 따라서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이 제시한 원칙, 즉 ‘주를 사랑하지 아니하면 저주받는다’는 원칙은 인간보다 달성하라는 숙제가 아닙니다. 주의 사랑 안에 이미 완료되었음을 통보하는 말씀입니다.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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