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7:2-4 기쁨의 넘침
기쁨이란 평온할 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환란 가운데 생겨나는 겁니다.
그렇다면 ‘기쁨을 내다보면서 환란이 일어 난다’는 원칙이 수립됩니다. 이는 ‘환란’ 그 자체만으로 낙담하거나 절망해서는 아니 된다는 말입니다.
평소의 마음 같으면 아예 환란이 없이 줄곧 기쁨과 기쁨만 연속되었으면 좋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일시적으로 즐거움에 기뻐할 수는 있지만 얼마 안가서 처음의 기쁨이 시들해지고 식상해져버립니다.
그만큼 인간의 마음은 외부에 의해서 수시로 감정이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즉 자기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고 그저 즐겁고 즐거울거리만 찾으면서 하루하루 세월 보내는 식으로 살아가서는 아니된다는 말입니다.
진정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를 명확히 하기 위해서는 사도가 전한 복음 속에서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어떤 입장인지가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정죄하려고 이 말을 하는 것이 아니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정죄’라는 것을 ‘과연 죄인 맞다’는 사실을 기정사실화하고서 평가하는 것을 말합니다.
죄인에게 돌아갈 기쁨이란 사실상 없는 겁니다. 죄인은 기쁨보다 슬픔을 품어야 마땅합니다. 그 누구로부터 위로를 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따라서 사도가 고린도교인들에게 위로하겠다는 말은, 이미 정죄에서 벗어나 의인으로 칭함을 받는 대상이 되었음을 전제로 하는 위로입니다.
고린도교인들이 위로를 받는 것은 그럴만한 선한 행위를 해서가 아니라 그들에게 주님이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홀로 살아가는 자들이 아닙니다.
예수님에 의해서, 예수님과 함께 실존하고 있습니다. 과연 그러한지의 여부는 위로하는 내용과 품격이 세상 사람과 전혀 다름을 이해하는 여부입니다.
즉 세상 사람들이 요구하는 쾌락이나 즐거움과는 전혀 차원이 다른 즐거움과 기쁨을 표하는 자들이 바로 성도입니다. 이 즐거움과 기쁨을 위해 그동안 즐거워했던 모든 것은 마땅히 허무해야 합니다.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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