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이집트 사람들의 눈앞에서 백성에게 호의를 베푸사 그들이 요구하는 것들을 그들이 빌려 주게 하셨으므로 그들이 이집트 사람들을 노략하였더라 (출12:36-하단박스) 1. 빌린 것이 노략으로 바뀌다?주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호의를 베푸시므로 이집트인들이 빌려주게 되었는데,이스라엘인들은 그들을 노략하였습니다 (출12:36). 빌려주었는데, 노략(약탈)하게 되다니... 빌려준 것이 왜 노략으로 바뀌었을까요?그 이유는 이스라엘의 죄성, 탐욕 때문입니다. 주님은 이스라엘에게 빌리라고 하셨고,이집트인들에게 빌려주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빌렸을 때 이집트인들은 아무 조건 없이 요구하는 것들을 빌려 주었습니다. 빌

그때에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이 노래로 {주}께 노래하고 말하여 이르기를, 내가 {주}께 노래하리니 그분께서 영화롭게 승리하셨도다. 그분께서 말과 거기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도다 (출15:1-하단박스) - 이 구절은 성경에서 ‘주께 드리는 노래’가 처음 언급된 구절입니다. 1. 감사할 때와 교만할 때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은 주께 노래했습니다 (출15:1).주는 나의 힘이시며,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 되셨음을 노래했습니다 (출15:2). 그들은 홍해를 건너면서 전능하고 두려우신 하나님을 깨닫게 되었고,주의 승리에 감사하며 주를 높이며 노래했습니다.주의 은혜로 구속받은 백성이 주께서 하신 일을 찬양한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조용히 있을지니라... (출14:14-하단박스) 주께서 우리를 위해 싸우십니다 (출14:14).그러므로, 우리는 조용히 있어도 됩니다.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주의 구원을 보면 됩니다 (출14:13).앞에는 홍해가 가로막고 있고,파라오의 군대는 추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두려움에 떨 수 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주님이 일하시고 싸우시는 것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1. 홍해를 건너는 담대한 이들바로의 군대에게 쫒기는 이스라엘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홍해를 갈라 길을 내셨습니다.이스라엘 민족들은 홍해를 건너 가나안 땅으로 갔습니다. 하나님께서 바다의 물들을 나누셨으므로 (출14:

주는 나의 힘이시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 되셨도다. 그분께서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분께 처소를 예비할 것이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분을 높이리로다 (출15:2-하단박스). 이 구절은 이스라엘이 출애굽하면서 주님께 드린 노래(출15:1-18) 중 한 구절입니다.그들은 주님과 자신의 관계를 다섯 가지로 표현했습니다 (출15:2).나의 힘, 나의 노래, 나의 구원, 나의 하나님, 내 아버지의 하나님. 1. 하나님이 나의 힘다윗은 "[주]는 나의 힘이요, 나의 방패시니 내 마음이 그분을 신뢰하여 도움을 얻었도다... (시28:7)"라는 고백을 했습니다. 하박국은 "[주] 하나님은 나의 힘이시니 그분께서 나의

주께서 주의 바람으로 바람을 일으키시매 바다가 그들을 덮었고 그들은 강력한 물들 속에 납같이 가라앉았나이다 (출15:10-하단박스) 주님께서 바람을 일으키시므로, 바로의 군사들이 바다 물 속에 납 같이 가라앉았습니다 (출15:10). 그들은 이스라엘을 쫒아가서 따라잡고 노략물을 나누기 원했지만 결국 수장되었습니다 (출15:9), 이 전쟁은 파라오와 모세의 전쟁이 아니며,이집트와 이스라엘의 전쟁이 아닙니다. 파라오와 하나님, 이집트와 하나님의 전쟁이었습니다. 1. 자연의 통치자 앞에서 담대함하나님은 홍해를 이용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건져내셨고,바로의 군사들을 죽이셨습니다. 이스라엘은 이 전쟁에서 자연을 통치하는 분을 확인

... 내가 쫓아가서 따라잡고 노략물을 나누리라. 그들을 덮쳐 내 욕망을 채우리라. 내가 내 칼을 빼리니 내 손이 그들을 멸하리라... (출15:9-하단박스) 파라오는 “내가 ... 하리라” 했지만 (출15:9),그것은 착각이었습니다. 쫒아가서 따라잡고 노략물도 차지하고 욕망도 채우려 했지만 실패했습니다.그것은 담대함이 아니라 교만이며,멸망으로 가는 지름길이었습니다. 1. 착각하는 담대함 “내가...”파라오는 하나님의 백성을 보낸 후에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그는 “내가 쫒아가서... 내 욕망을 채우리라... 내가 내 칼을 빼리니 내 손이 그들을 멸하리라” 했지만 (출15:9),결국 참패를 당했습니다. 이 구절에 &lsq

{주}는 전사시니 {주}가 그분의 이름이로다 (출15:3-하단박스) 1. 주는 전사시니주는 전사시니, 주가 그분의 이름입니다 (출15:3).그분은 강하고 능하신 분이며전투에 능하신 분입니다 (시24:8). 주께서는 주를 대적하여 일어나는 자들을 주의 크신 위엄으로 엎으셨습니다 (출15:7).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할 때그들이 칼과 창으로 싸운 것이 아니라 주께서 싸우셨고, 주께서 승리하셨기에 ‘주는 전사’ 입니다. 그 전쟁은 이집트와 이스라엘의 전쟁이 아니라하나님과 파라오의 전쟁이었습니다. 파라오는 사탄을 예표하는 인물입니다.하나님을 대적한 사탄을 주님이 이기셨기에 ‘주는 전사&rsquo

주께서 구속하신 백성을 주께서 주의 긍휼로 인도하시되 주의 힘으로 그들을 안내하사 주의 거룩한 처소에 이르게 하셨나이다 (출15:13-하단박스) 1. 주의 긍휼로 인함이니이다주께서 백성들을 주의 거룩한 처소에 이르게 하신 것은 주의 긍휼로 인한 것입니다 (출15:13). 홍해를 건넌 백성들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했고,그분의 긍휼로 인도함을 받아 거룩한 처소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주의 인도함을 받은 모세는“오 주여, 신들 중에 주와 같으신 이가 누구니이까? 주와 같이 거룩함 속에서 영화로우시며 찬양할 만큼 두려우시며 이적들을 행하시는 이가 누구니이까?” 하며 주를 찬양했습니다 (출15;11). 세상의 신들(gods)이

주께서 주를 대적하여 일어난 자들을 주의 크신 위세로 엎으셨나이다. 주께서 주의 진노를 보내시매 그것이 그들을 지푸라기같이 소멸시켰나이다 (출15:7-하단박스) 주님은 주를 대적하여 일어난 자들에게 진노하십니다 (출15:7).주의 크신 위세 앞에서 그들은 지푸라기 같이 소멸됩니다. 이 구절(출15:7)은 ‘주의 진노 (thy wrath)’가 처음 언급된 구절입니다.주의 진노는 주의 거룩한 성품에 대적하여 죄를 범하는 죄인들을 향합니다. 1. 주를 버릴 때 ① 하나님은 주님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하는 백성에게 진노 하십니다 (대하34:25).그래서 인간이 마음에 유혹을 받아 다른 신들을 섬기고 경배할

주께서 영원무궁토록(for ever and ever) 통치하시리로다... (출15:18-하단박스) 성경에서 ‘for ever and ever (영원무궁)’ 가 처음 나온 구절입니다 (출15:18). 출15:1-18은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주께 노래한 내용입니다.이 노래는 성경에서 처음 나오는 ‘노래 (찬양)’ 입니다. ‘사람이 주께 드리는 노래(찬양)’ 는 출애굽 사건이 시초가 되었습니다.이 노래를 한 이유는 주께서 영화롭게 승리하셨기 때문입니다 (출15:1). 그들은 주님이 이루신 일들을 기억하며, 증거하며, 감사하며,노래로 주님을 찬양하고, 영광 돌렸

이는 파라오의 말과 그의 병거들과 기병들이 함께 바다로 들어가매 {주}께서 바닷물을 되돌려 그들 위에 임하게 하셨으나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한가운데서 마른 땅 위로 갔기 때문이더라 (출15:19-하단박스) 이 구절은 앞 구절들에서 노래한(출15:1-18) 이유를 밝히고 있습니다.이스라엘은 홍해 사건을 통해 주의 인도를 체험했고, 주께서 행하신 놀라운 일을 경험했기에 주를 노래(찬양)한 것입니다. 신약성경은 홍해 사건을 “믿음으로 그들은 홍해를 마른 땅같이 건넜으나 이집트 사람들은 그것을 시도하다가 물에 빠져 죽었으며 (히11:29)” 라고 증거합니다.홍해를 건널 수 있었던 것은 ‘믿음’이었다고 증거

아므람이 자기 아버지의 누이 요게벳을 아내로 취하매 그녀가 그에게 아론과 모세를 낳으니라. 아므람이 누린 삶의 햇수는 백삼십칠 년이었더라 (출6:20-하단박스) 1.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 요게벳은 아므람의 아내이면서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의 어머니입니다 (출6:20).요게벳이란 이름의 의미는 ‘여호와는 영광’입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레위이고 (출2:1),남편 아므람은 요케벳의 조카이기도 합니다. [아므람은 레위의 아들인 고핫의 장남이기 때문에요게벳은 아므람의 고모 (아버지의 누이)가 됩니다.] 요게벳은 모세를 낳은 후 삼개월 동안 숨기다 더 이상 숨길 수가 없어 갈대로 만든 궤를 진흙과 역청으로 바르

... 이로써 그들이 내 법 안에서 걸으려 하는지 걸으려 하지 아니하는지 내가 그들을 시험하리라 (출16:4-하단박스)​1. 고난의 때에 불평하는 자들주님께서는 우리가 주의 법 안에서 걷는지, 아니 걷는지 시험하십니다 (출16:4).고난의 때에 그 사람의 영적 상태가 드러나게 됩니다.​이스라엘 백성은 광야 생활을 하는 동안물이 없어서, 또 빵이 없어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육신을 입은 자들에게 가장 기본적인 욕구는 먹는 것이기에 가장 큰 집착 역시 먹는 문제일 것입니다.​그들은 모세와 아론에게 불평하기 시작했습니다 (출16:2,7,8,9,12).그동안 누렸던 은혜를 모두 잊어버리고, 홍해의 기적, 마라에서 물이 변화되는

... 나는 너를 치유하는 {주}니라... (출15:26-하단박스) 주님은 “나는 너를 치유하는 주니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출15:26).하나님은 모든 질병을 주관하시는 분이십니다.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는 분이 하나님입니다 (신32:39).죽은 자를 살리시는 능력을 가진 분도 하나님입니다. 상처의 치유도 하나님에게 있습니다.모든 병을 낫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입니다.생명을 여시고, 태를 주관하는 분이 하나님이므로, 불임의 치료자 역시 하나님입니다 (창20:17).생명의 영역은 주님만이 다룰 수 있는 것입니다. 생명을 주시고, 치유하시는 하나님이지만, 때로는 병을 주는 하나님이기도 합니다.주님은 우리를 연단하기

아론의 누이 여대언자 미리암이 손에 작은북을 잡으매 모든 여인들이 그녀를 따라 나오며 작은북을 잡고 춤을 추니 (출15:20-하단박스) 1. 여대언자 미리암미리암은 여대언자입니다 (출15:20).‘미리암’의 뜻은 ‘높이운 자’라는 뜻입니다. 성경은 미리암을 단순히 아론과 모세의 누이라 말하지 않고 여선지자라고 소개합니다.대언자 미가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앞에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을 보냈다”고 증거합니다 (미6:4). 그녀는 모세와 아론을 통해 역사하신 능력과 기적으로 이스라엘을 이집트 땅으로부터 인도하고 종들의 집에서 구속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목격했습니다. 그녀의 아버지는

그때에 아말렉이 와서 르비딤에서 이스라엘과 싸우니라 (출17:8-하단박스) 아말렉이 이스라엘과 싸우러 왔습니다 (출17:8).이스라엘이 지쳐 있을 때,불평하고 있을 때,이집트의 속박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백성으로 독립했을 때,아말렉이 먼저 싸움을 걸어왔습니다. 1. 반석의 물을 마신 후 이스라엘이 광야길을 순례할 때, 주께서 반석에서 물을 내서 먹이셨지만, 그들의 불신으로 인해 지명이 르비딤에서 맛사와 므리바로 개명되었습니다 (출17:7). 맛사는 ‘다툼’이라는 뜻이고,므리바는 ‘주께서 우리 가운데 계신가, 아니 계신가?’라는 뜻입니다. 바뀐 이름처럼 그들은 르비딤(맛사, 므리바

... 그것은 만나라, 하매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것은 {주}께서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하신 빵이라... (출16:15-하단박스) 1. 자유자재로 모든 것을 사용하는 분주께서 주신 빵은 광야의 표면에 깔려있는 만나였습니다 (출16:14-15). 이스라엘 민족이 물이 없어서 불평할 때, 주님은 마라의 쓴물을 단물로 바꾸어 주셨고 (출15:23-25), 빵이 없어서 불평할 때, 하늘에서 만나를 주심으로 배고픔을 해결해 주셨습니다 (출16:14-15). 주님이 만나를 주실 때 그날 그날 하루분만 주셨습니다. 그러나 결코 거르거나 모자라지 않았습니다. 주님이 주신 만나는 저장할 수 없었습니다. 그날 것이 아니면 쓸모가 없

또 이르시되, 나는 네 아버지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하시니라. 모세가 하나님 뵙기를 두려워하였으므로 자기 얼굴을 숨기니라 (출3:6-하단박스) 1. 구약에서 증거한 부활하나님은 모세에게 “나는 네 아버지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하시면서 부활을 증거하셨습니다 (출3:6).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이 구절을 인용하면서 부활을 증거하셨습니다 (마22:32, 막12:26, 눅20:37).또 사도행전에서도 이 구절을 인용했습니다 (행7:32). 주님은 이 구절을 통해 자신이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산

이제 내 음성에 귀를 기울이라. 내가 그대에게 조언을 주리니 하나님께서 그대와 함께 계실지로다. 그대는 백성을 위하여 하나님 쪽을 향하고 사정들을 하나님께로 가져가 (출18:19-하단박스) 1. 하나님의 이름으로 한 부정적 권면이드로는 “하나님께서 그대와 함께 계실지로다... 하나님을 향하고, 하나님께로 가져가...” 하며 하나님 편에서의 권면을 섞어 모세에게 상담해 주었습니다 (출18:19). “그대는 백성을 위하여 하나님 쪽을 향하고 사정들을 하나님께로 가져가 그들에게 규례와 법도를 가르쳐서 그들이 마땅히 걸어야 할 길과 마땅히 행해야 할 일을 그들에게 보여 주라”는 하나님 편에서의 권면이 함께 섞여있는 말에 대해

이집트 사람들에게 행한 것과 독수리 날개에 너희를 실어 내게로 데려온 것을 너희가 보았느니라 (출19:4-하단박스) 이스라엘 백성은 주님이 행한 것을 본 민족입니다.독수리 날개에 실어 데려온 것을 경험한 백성입니다 (출19:4). 이집트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일하심을 눈으로 직접 목격했습니다.연속적인 이적들을 보고 듣고 현장에 함께 있었던 사람들입니다. 주님은 믿음 없는 자들에게 보여 주었고, 본 것을 제시하며 그분의 목소리에 순종할 것을 명하셨습니다. 1. 독수리 날개로 인도한 특별한 백성주님은 “독수리 날개에 실어 데려왔다” 라는 표현을 하셨습니다 (출19:4).독수리는 광야에서 무엇을 물어다 세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