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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탕자
누가복음 15:11-13 탕자아무나 탕자 되지를 못합니다. 정말 자신이 탕자로 등장하고 싶다면 점잖은 맏아들 노릇을 할 자를 짝으로 구색 맞추어 제시해야만 합니다. 착하고 점잖은 맏아들이 없이는 탕자의 의미는 전혀 나타날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 짝을 어디서 찾나요? 그것은 자기 내부에 이미 담겨있습니다. 우리 자신은 탕자가 되고 싶어도 불가능하며 원래부터 점잖은 맏아들 노릇을 하는 것이 우리 본성에 맞습니다. 그래서 맏아들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이 맏아들은 조심스럽게 아버지를 곁에서 섬기는 자입니다. 그는 스스로 아버지 곁은 결코 떠난 본 적이 없다고 자부하는 자입니다. 하지만 나중에 들통 난 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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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혜의 왕노릇
로마서 5:17-21 은혜의 왕노릇 한 사람만을 의지하고 믿어서 구원이 되기 위해서는 그 한 사람 외의 모든 자를 역시 ‘한1’ 사람으로 규합되어 있어야 한다 고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이는 각자 개인을 ‘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 일반적인 상식을 하나님께서는 일체 인정하시지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사람들은 세상 돌아가는 모든 의미를 자기에게도 집결시켜 종결해버립니다. 자기에게로 끌어 모아놓고서는 결론을 내려버립니다. 즉 자신을 절대적인 유일한 ‘한 1’ 사람으로 간주하면서 살아갑니다. 주변에 아무리 좋은 일이 생겨도 자기에게 생겨난 일이 아니기에 결코 좋은 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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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두움의 권세
본문 : 누가복음 22 : 47- 53 제목: 어두움의 권세정지된 것은 악마의 표적이 됩니다. 자신의 것을 여유롭게 감상할 입장을 하나님께서 성도에게는 허락하지 않습니다. 마치 욥이 당하는 처지 속으로 몰아넣습니다. 그 속에서 비로소 왜 이 세상이 어두움의 권세에 눌려있는지가 밝혀집니다. 이런 형편에서의 인간들은 마치 설탕물 속에 설탕이 녹아져 있는 처지입니다. 자기 딴에 마음껏 자기 의지와 선택권을 발휘한다고 하지만 돌아서보면 세상에 주는 위세에 눌려 있습니다. 알 수 없는 시선을 의식하고 눈치 보며 살아오고 있는 것입니다. 이 상황은 인간이 나서서 뒤바꿔놓을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어두움의 권세’가 특정 분을 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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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신서의 삶의 행동
데살로니가후서 5장 19절성령을 소멸하지 말며말씀을 읽다가 생각이 들었습니다,,왜 마치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처럼 이야기 하나요,,,?서신서에서는 왜 우리가 할 수 없는 것들을 자꾸 하라고 혹은 하지말라고 이야기 하나요??어차피 인간 편에서는 할 수 없는것들 아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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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마를 보았다]와 [특이성의 성도]
[악마를 보았다]와 [성도의 특이성]악마를 보았다를 보았다.그러나 나에게는 악마가 보이지 않았다.악마를 보았다고 하길래 디기 궁금했었는데!오히려 천사 될려고 발버둥치는 어설픈 악마되기를 시도하는 사람만 보였다.도대체 악마는 어디있을까?악마는 어떻게 생겼으며 어떨 때 볼수 있을까?무슨 일을 하는 것이 악마 일까? 악마가 하는 일은 뭔가?무엇을 근거로 악마라고 규정할 수 있을까?(영화를 보면 최민식이라는 배우가 너무 억지로 이 영화의 부족한 점을 혼자 다 카바할려는 무리함이 보였다. 아니면 이 배우한테만 그 짐을 짊어지울려는 ... 그래서 일까? 아무도 악마를 본 자가 없었다.)과연 악마를 본 자들이 있을까?문제는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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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겉과 속
본문 : 누가복음 11: 37 -41 제목 : 겉과 속 예수님께서 사람을 보실 때 어떻게 보는지가 궁금하지 않습니까? 사람의 속은 숨기고 싶은 각양 것들을 집합해 놓은 장소로 활용합니다. 다른 사람들이나 이웃들에게 안 들키는 장소라고 여기는 겁니다. 왜 사람들은 자기 생각이 남들에게 들켜서는 아니된다고 여기는 겁니까? 그것은 인간이 선악과를 따먹고 난 뒤에 자신을 악한 쪽에 세우고 싶은 것이 아니라 선한 쪽에 세우고 싶기 때문입니다. 악마가 원래 이런 의도로서 하나님께 대적한 존재입니다. 악마는 피조물의 자리를 박차고 나와서 스스로 주님이 되고 싶었던 천사입니다. 주가 되고 신이 된다면 더 이상 자신이 그 어떤 행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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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판과 심판주
인간은 심판이라는 단어에 불쾌감과 거부감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그래서 온갖 법, 제도, 윤리, 도덕...등을 다 동원해서 탈출구를 찾을 궁리를 해보겠지요그런데 다시 심판주라하면... 뭐라고? 상황이 더 궁지에 몰리게 됩니다.결국 요한복음 19:30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다 이루었다.....인간은 그 뭔가의 불쾌감이 제거 된 듯싶지만...다 이루었다가 마음에 걸리지 않을 수 없을 듯 싶습니다.더블어 (사도행전 13:30), (베드로전서 1:21) 죽었다 다시 사심까지전혀 할 수 있는 게 없어져 버린 상황인데요...그러나 인간은 끝까지 포기를 못하고, 그릇된 충동으로문을 두드리며(쾅! 쾅!) - 참 불안이 야기한 애처로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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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한 이유
본문 : 누가복음 12: 6-12 제목 : 귀한 이유 성도가 귀한 존재인 이유는, 성도 자체가 아니라 그 안에 성령님께서 하나님의 작업을 벌리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보시기에 귀한 것은 오직 하나님 자신의 것뿐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을 쥐고 살도록 만든 자가 곧 성도이기에 이 말은 곧 성도가 자신이 기획하고 자신이 구상한 모든 것을 매일같이 성령님에 의해서 무산되고 깨어지게 된 인생을 살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성도는 ‘인자(人子)’ 되시는 예수님에 의해서 조종 받아야 합니다. 자기 생각을 용납해달라고 떼쓰면 아니됩니다. 성도의 자아성이란 언약에 의해서 날마다 조성되고 창조되어야 합니다. 이 와중에서 성도가 자기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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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사님~
칼빈의 책중에 가장 핵심적이고 칼빈의 신학이 비교적 적나라하게 드러난 책이 있다면몇권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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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하나님 되기 싫은 예수님
멍멍 개(Dog)의 하나님만 되고픈 예수님 (인간의 하나님이 되기 싫어하시는 딴하나님)http://crosslamb.tistory.com/1163인간(선악이 된 하나님이 된 인간)의 하나님이 되기 싫고, 예수님(죄인:십자가의 긍휼)의 하나님만 되고픈 하나님2011년 6월 10일 금요일 오후 3:33:57 김대식(막 7:24, 개역) 『예수께서 일어나사 거기를 떠나 두로 지경으로 가서 한 집에 들어가 아무도 모르게 하시려하나 숨길 수 없더라』(막 7:25, 개역) 『이에 더러운 귀신 들린 어린 딸을 둔 한 여자가 예수의 소문을 듣고 곧 와서 그 발 아래 엎드리니』(막 7:26, 개역) 『그 여자는 헬라인이요 수로보니게 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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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인과 죄인
누가복음 18:9-14 의인과 죄인하늘나라에서는 죄인을 근거로 하여 의인이 성립합니다. 그러나 인간 세상에서는 의인을 기정사실화 시켜놓고 거기서 약간 빠지는 것만큼 죄인이라고 여깁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어떤 바리새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을 의인이라고 간주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 바리새인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들이 다 마찬가지입니다. 당연히 자신을 의인이라고 여깁니다. 왜냐하면 만약 자신이 당연히 죄인이라면 더 이상 자기가 지상에서 살 권리라든지 행복할 권리조차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이게 싫은 것입니다. 자신은 당연히 오래 살고 싶고, 당연히 행복해야만 한다고 여깁니다. 그러려면 당연히 죄보다 의로움이 많아서 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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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타적인 죄사함
2010년 4월 18일 우리교회주보 - 이근호 〈 지난 주 설교 요약 〉 인간은 전체가 병들었습니다. 자신에게는 선한 것이라고는 나오지 않습니다. 저주받은 피가 온 몸을 흐르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막아서야 합니다. 말씀을 가지고 막아서서 우리가 저주받은 자임을 알려주어야 우리가 삽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가로 막습니다. 말씀을 던지고 그 던져진 말씀을 자신이 성취하시면서 건져내시겠답니다. 이로서 우리의 현재와 장래는 예수님의 증인의 삶이 됩니다. 〈 이번 주 설교 요약 〉 본문 : 누가복음 5:17-26 제목 :누가 죄를 사하는가? 예수님이 행하시는 심판의 기능이 이 땅에서는 구원의 기능으로 나타나고, 사람들이 기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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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러운 귀신
◆ 설교 요약 ◆ 2010년 10월 10일 이근호목사〈 지난 주 설교 요약 〉하나님이 죽이려 하실 때는 그냥 죽으면 됩니다. 그게 사명이라면 말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죽는 것이 성도의 운명이며 그럴 경우에만 천국에 도착되어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십자가 의미가 앞서 호수 위에서 벌어진 것입니다. 예수님은 주무시고 제자들은 다급했습니다. 생존 차원에서 이해되는 믿음은 믿음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저주 차원에서 자신을 보게 하겠다는 것이 예수님의 뜻입니다.〈 이번 주 설교 요약 〉본문 : 누가복음 8: 26-29 제목 : 더러운 귀신 오늘 본문 흐름의 끝에 귀신과 예수님의 대화에서 낯선 지명이 나옵니다. 그곳은 바로 ‘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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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아들
2월 21일 주보요약 - 이근호본문 : 누가복음 3:18 -23 제목 : 하나님의 아들 성령은 육체를 지니고 있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형체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형체를 띠고 나타났습니다. 이는 늘 성령께서 형체를 지닌다는 것이 아니라 일하시는 목적에 부합되도록 조치를 취하신 것입니다. 그 일하시는 목적이란 바로 예수님과의 만남입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에 의해서 먼저 예수님에게 임하시므로서 예수님 이외에 달리 하나님의 뜻이 나타나는 것을 차단시키고 말았습니다. 인간들이 아무리 자연을 연구해도 거기에서 하나님의 뜻을 아는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성령을 받지를 못했기 때문입니다. 성령님께서 비둘기같이(비둘기가 아님) 예수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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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제 판단
로마서 14:10-12 형제 판단성도에게는 실패라는 것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형제이기 때문입니다. 인간들이 판단에 문제점이 있는 것은, 예수님이 책임지는 형제에 대한 평가에서 ‘나는 구원되었음’이라는 기준으로 다가서는데 있습니다. 즉 내가 형제를 구원하는 구원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항상 ‘자기 구원’을 근거로 구원을 정립하려는 경향을 보이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구원받은 자’의 정형을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에서 찾아야 합니다. 그 십자가 사건에서는 어느 누구도 의인은 없습니다. 요한복음 8:6에 보면,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고 되어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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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국 상급에 대하여...
목사님.. 안녕하십니까?날씨가 추운데 어찌 지내시는지요...다름이 아니라 천국 상급론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을 부탁 드립니다..게시판의 글에서 한번 본 기억이 있는데 어디에 있는지 도무지 찾을 길이 없어서 다시 여쭙니다..자세한 설명을 부탁 드립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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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사람 이야기
두 사람 이야기 창세기 1-2장은 하나님이 첫째 날부터 여섯째 날까지 천지를 창조한 일과를 기록해 놓았다. 창세기 1장 속에는 천지만물이 창조되는 과정이 그려져 있는데, 모든 피조물들이 창조가 되고 난 후에 인간을 창조하셨다고 말해주고 있다. 즉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인간은 삼라만상이 모두 지어진 후에 나타나서 그들을 다스리고 정복하도록 되어 있음을 보게 된다. 하나님께선 만물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인간들 손에 맡기시고 안식을 하시게 된 것이다. 이것이 제 칠일 하나님의 안식일이다. 그런데 창세기 2장을 보게 되면 인간을 창조할 때의 모습이 창세기 1장의 모습과 전혀 다름을 보게 된다. 창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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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태로운 인생
위태로운 인생 이근호목사◆ 설교 요약 ◆ 2010년 10월 3일〈 지난 주 설교 요약 〉기존의 가족의 문제점은 그 안에서 결코 구원이 될 수 없다는데 있습니다. 혈육에 속한 자들은 이기주의가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무리 애써 부정해도 자신이 있게 한 바탕을 거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런 혈육에 억매인 자들과 협상에 나서지 않습니다. 지상에 아비도 없고 어미도 없는 자만을 구원하겠다고 나섭니다. 예수님의 피로 교체된 자들이 따로 있다는 말입니다.〈 이번 주 설교 요약 〉본문 : 누가복음 8: 22-25 제목 : 위태로운 인생 사람이 어려움이 들이닥치면 환경 탓합니다. 그러나 실은 본인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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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사랑 침례 교회에 대해 알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저는 울산 새순 교회에 다니다가 인천에 와서 우리 교회 화상예배에 참여하고 있어요.제가 아는 분과 말씀을 나누는 중 유트브에서 너무 좋은 말씀을 들었다고 합니다.이분은 기존 교회에 다니시는데 저와 말씀을 나누면서 요즘 너무 감사한 삶을 살고 계신 분이에요.교회 문제로 고민도 많이 하시구요.저와 나눈 말씀과 같은 이야기를 하더라고 저보고 한번 가보라고 하시네요.일단 십일조나 헌금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비슷하게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혹시 이 교회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이 있으실까 하고 조심스럽게 질문 올립니다.비슷한 것 같으나 다른 경우가 너무 많아서 가보기가 조심스러워서요...인터넷으로 사랑침례교회라고 치니 바로 나오더라
- The Cross Pendant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