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 자에 대한 불심판

믿는자에 대한 불심판

계시록에 일곱교회에 대한 말씀은 주님의 경고와 책망 그리고 권면입니다. 요한계시록 3:16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이기는 자는 생명의 면류관을 받지만 이기지 못하는 자는 토하여 버리겠다는 경고입니다. 이 말씀은  믿는 자만 해당됩니다.

     1. 행위로 부인하는 자에 대한 불심판

          입술로 주여, 주여 하지만 삶의 영역에서는 자신이 하나님 보좌에 앉아 이

         웃을 함부로 비방하고 판단하고 미워하고 분쟁을 일으키는 자들은 주님을

         부인하는 자들입니다. 믿음은 삶의 열매로 판단됩니다. 삶의 영역에 거룩과

         정결이 없다면 온전한 믿음이 아닙니다. 행위로 주님을 부인하는 자입니다.

         날마다 내 생각을 쳐서 말씀에 복종치 아니하면 하나님의 진노가 그 머리에

         머물러있습니다. 불심판을 받습니다.

    2. 말씀 선포자에 대한 불심판

        건축설계도가 먼저이고 그 다음이 건물입니다. 뼈대가 먼저이고 그 다음이

        내용물입니다. 구약이 먼저이고 그 다음이 신약입니다. 하나님의 공의가

        먼저이고 그 다음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십자가에 쏟아진 인류에 대한 하

        나님의 진노가 먼저이고 그 다음이 십자가에서 아들을 주신 아버지 사랑입니

        다. 공의가 선포되어지고 그 다음이 사랑입니다. 성경의 순서도 회개와 거룩

        이 먼저이고 그 다음이 천국입니다. 균형을 잃어버린 말씀 선포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가 그 머리위에 있습니다. 성경분량대로 지옥과 천국을 전해야

        합니다.

   3. 북한 인권을 외면하는 남한교회에 대한 불심판

      고통과 신음속에 죽어가는 북한주민들의 울부짖음이 하늘과 땅을 흔들고 있습

      니다. 그 울부짖음이 하늘보좌를 흔들고 하나님의 공의가 작동될 때입니다. 끔

      찍하게 학살당하는 북한주민들의 절규에 대한 무관심과 모른척하는 남한 주민

      들의 악독함을 개인적 차원울 넘어서 국가적 차원에서의 회개가 절실히 필요

      할 때입니다. 대한민국은 이대로라면 불심판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