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여자로 호칭하자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안식일에 너희는 생명을 위해 짐을 지고 예루살렘 성문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지난 3월 영국 성공회에서 최초로 감독에 자리에 오른 Jody Stowell 목사는

하나님을 여성적 표현(She)으로도 불러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하나님을 어머니 하나님으로 부르는 영국 성공회

 

 

하나님의 명칭을 He가 아니라 She로 칭하자고

영국 성공회 여성 단체가 주장하고 있다.

 

영국 성공회가 지난 3월 최초의 여성 감독들을 선출한 뒤,

하나님을 여성적 표현으로도 불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를 주장하고 있는 단체는 교회가 공식적인 예배에서도 철저히

여성의 동등한 권리를 인정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대부분 남성적 언어로 표현된 하나님에 대한 묘사도 바꾸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여성 감독 선출에 압력을 행사한 단체 Women and the Church의 멤버인

Jody Stowell 목사는 “정통 신학은 모든 인간들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졌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하나님은 특정한 성을 가지신 분이 아닙니다.

그 분은 성을 뛰어넘는 분이십니다.

 

그 분은 여성과 남성을 뛰어넘는 분인 동시에 여성과 남성 모두를 지니신 분이십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하나님을 칭할 때, 남성적 용어만 사용하게 되면

하나님에 대한 이해를 제한할 수 있습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여성의 안수 문제는 한국교회 안에서도 민감한 사안이다.

하지만,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여성의 안수 문제를 처음으로 제기한 곳이 바로

현재 종교통합을 이끌고 있는 WCC라는 사실이다.

 

 1927년 배교와 불신앙으로 타락한 자유주의 교회들의 연합단체인

세계교회협의회(WCC)의 산하 단체인 ‘신앙과 직제위원회’는

1927년 라운제(Lausanne)에서 첫 모임을 가질 당시

처음으로 여성의 안수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그 후로 WCC 모임이 개최될 때마다 ‘신앙과 직제 위원회’를 통해

여자 목사 제도에 대한 논의가 있어 왔고,

그 결과로 1970년도에는 215개의 WCC 회원 교단들 중

'72개 교단들이 여자목사 제도를 허락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자유주의 신학에 물든 WCC 신학자들은

“시대가 바뀌었으니 성경에 대한 해석도 바뀌어야 한다”는 논리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여성에게도 안수를 주어야 한다는 주장을 해왔다.

 사도 바울이 고린도전서 14장과 디모데전서 2장에서

“여자의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지 않은 것”(딤전 2:12)은

초대교회 당시의 시대 상황을 반영한 것이고,

이미 여권신장을 통해 여성이 남성과 동등한 위치에 서 있는

현대 교회에 이 말씀을 그대로 적용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주장이다.

 

이런 논리를 가지고 여성 안수문제를 관철시킨 저들은

최근에는 똑 같은 논리를 가지고 “시대적 상황이 바뀌었으니

동성애를 금하는 성경의 말씀도 현대교회에 곧이곧대로 적용해서는 안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실제로 일찍부터 여성의 안수를 허용한 교단들이 최근에 와서

동성애와 동성애 목회자(사제)들을 허용하고 있는 것을 보면,

여성 안수 문제가 결국 교회 안에서 동성애를 합법화시키기 위한

'장기적인 포석'이었음을 알 수 있다.

 

일찍부터 여성 안수를 허용하고, 동성애 사제까지 허용하고 있는 영국 성공회가

이제 최초의 여성 감독이 선출된 지금, 하나님을 여자로 부르자는 주장까지 하고 있다.

 

시대적 상황에 밀려 성경의 진리를 양보할 때 어떤 일들이 발생할 수 있는지,

배도의 길을 가고 있는 영국 성공회가 그 적나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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