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일3:1 - 어떠한 사랑을 베푸셨나?

...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불리게 하셨는가... (요일3:1-하단박스).

​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들이 된 이유는 아버지의 사랑 때문입니다 (요일3:1).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은 자신의 독생자를 내어준 사랑입니다.

이 독생자는 하나님 자신이기도 합니다.

​

하나님의 사랑은 자기 자신을 죽음에 내어준 희생적 사랑입니다.

친히 행동으로 보여준 사랑입니다.

​

우리가 하나님을 먼저 사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한 사랑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이 되어 우리를 찾아온 사랑입니다.

​

우리는 하나님을 알지 못했고, 오히려 원수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런 우리가 하나님을 알게 된 것은 하나님이 사랑을 먼저 베풀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선택한 것이고, 우리를 낳은 것입니다.

​

최초의 아담은 하나님의 아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궁극적 아담은 두 번째 아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었습니다.

​

1. 독생자를 보내신 사랑

하나님께서 자신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사

우리가 그분을 통해 살게 하셨고,

이것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향해 나타났습니다 (요일4:9).

​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아니하였으나

그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자신의 아들을 보내어

우리의 죄들로 인한 화해 헌물로 삼으신,

여기에 사랑이 있습니다 (요일4:10).

​

우리가 죄인 되었을 때 (롬5:8),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 (롬5:10),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셨습니다.

​

2. 하나님 자신의 피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힘입어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습니다.

​

예수 그리스도의 피는 하나님의 피입니다.

만약 그 피가 하나님의 피가 아니라면 그 피는 속죄의 피가 아닙니다.

​

예수 그리스도는 참 하나님이십니다 (요일5:20).

영원한 생명이십니다 (요일5:20).

​

하늘에 증거하시는 세 분이 계시는데,

곧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님이십니다.

이 세 분은 하나입니다 (요일5:7).

​

세 분은 셋이 아니라 하나입니다.

​

말씀은 하나님이셨고,

말씀은 곧 하나님입니다.

이 말씀이 육신이 되셨는데 그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요1:14).

​

하나님이 육신이 되신 이것을 경건의 신비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육신이 되셔서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피 흘리시고, 죽으셨습니다.

​

그 피가 우리의 죄를 제거했고 (히9:26, 요일3:5),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믿은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습니다.

​

[성경비교] 요일3:1

1. Behold : 없음

KJV는 Behold (보라)라는 표현을 했습니다.

behold는 look의 의미이기도 하고, watch over (지켜보다)의 의미이기도 합니다.

look 또는 watch over는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것입니다.

​

2. what manner of love (어떤 방식의 사랑인가!)

: How great is the love (얼마나 놀라운 사랑인가!)

​

3. bestowed (주었다)

: lavished (아낌없이 주었다)

​

4. sons (아들들)

: children (자녀들)

KJV는 하나님의 아들들 이라고 했습니다.

NIV는 하나님의 자녀들이라고 했습니다.

​

아들은 남성입니다.

거듭난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입니다.

​

NIV는 딸을 생각해서 children (자녀들)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 같은데,

이 세상에서 몸을 입고 있는 동안에는 번식을 위해 남성과 여성이 존재하지만, 하늘나라에서는 번식이 필요없기에 모두 하나님과 같은 몸을 입게 됩니다.

​

5. (콜론): therefore (그런 까닭에, 따라서)

: (느낌표) ! And (그리고)

KJV는 콜론(:)을 찍어 앞구절을 부연설명함을 나타내고, therefore 라는 단어로 설명을 이어 갑니다.

LIV는 느낌표(!)로 앞 문장을 마무리 하고, And로 문장을 이어 갑니다.

​

6. the world knoweth us not (세상이 우리를 알지못했다)

: the world does not know us is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한 것은 ~ 이다)

KJV는 과거형으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NIV는 현재형으로 표현했습니다.

​

7. because it knew him not (그를 알지 못했던 까닭이다)

: that it did not know him (그것이 그를 알지 못했다)

KJV는 because를 사용하여 원인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하는 이유는 세상이 그분을 알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

[관련구절]

- 하나님의 사랑

* 요일3:1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들이라 불리게 하셨는가. 그런즉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세상이 그분을 알지 못하였기 때문이라.

​

- 독생자를 보내신 사랑

* 요일4:9-10 하나님께서 자신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사 우리가 그분을 통해 살게 하셨은즉 이것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향해 나타났느니라.

​

/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아니하였으나 그분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자신의 [아들]을 보내사 우리의 죄들로 인한 화해 헌물로 삼으셨나니 여기에 사랑이 있느니라.

​

- 우리가 죄인되었을 때 그리스도가 죽으심

*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자신의 사랑을 당당히 제시하시느니라.

​

- 우리가 원수되었을 때 그리스도가 죽으심

* 롬5:10 이는 우리가 원수였을 때에 하나님의 [아들]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해하게 되었을진대 화해하게 된 자로서 더욱더 그분의 생명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라.

​

- 예수 그리스도는 참 하나님

* 요일5:20 또 하나님의 [아들]이 오셔서 우리에게 깨달음을 주사 우리가 진실하신 분을 알게 하셨음을 우리가 알며 또 우리가 진실하신 분 곧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음을 아노니 이분은 참 하나님이시요 영원한 생명이시니라.

​

- 세 분이 하나

* 요일5:7 하늘에 증언하는 세 분이 계시니 곧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님]이시라. 또 이 세 분은 하나이시니라.

​

- 말씀이 육신이 되심

* 요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분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하신 분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

- 죄를 제거하심

* 히9:26 그랬더라면 그분께서 반드시 세상의 창건 이래로 자주 고난을 당하셨어야 할 것이라. 그러나 이제 세상 끝에 그분께서 단 한 번 나타나사 자신을 희생물로 드려 죄를 제거하셨느니라.

​

* 요일3:5 그분께서 우리의 죄들을 제거하려고 나타나신 것을 너희가 알거니와 그분 안에는 죄가 없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