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곧 너희와 나 사이의 공통된 믿음으로 말미암아
내가 너희와 함께 위로를 받고자 함이라 (롬1:12-하단박스).
1. 복음 안의 교제
사도 바울은 공통된 믿음으로 말미암아 함께 위로 받고자 했습니다 (롬1:12).
그는 그 누구보다 하나님의 긍휼과 은혜와 사랑을 많이 받은 자이지만
거듭난 몸 안에 있는 지체를 만나서 위로 받기를 원했습니다.
복음으로 구원 받은 자들은
서로 얼굴과 얼굴을 마주 보며 위로를 받기를 원합니다.
바울은 성도들을 간절히 보고자 했고,
영적 선물을 나누어 주어 굳게 세우고자 했습니다 (롬1:10-11).
이것은 공통된 믿음으로 복음을 믿은 자들이 한몸된 교회의 지체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생각이 다르고, 환경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른 사람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공통된 믿음으로 한 영(a Spirit) 안에서 한 지체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너희에게 가게 되기를 간구하노라” (롬1:10)
“~ 간절히 보고자~한다” (롬1:11)
“~ 내가 너희와 함께 위로를 받고자 함이라” (롬1:12)
그는 이와 같은 표현들을 함으로써
자신이 완전한 자가 아니라
주님의 몸의 지체임을 나타낸 것입니다.
복음으로 구원 받은 자들은 함께 모일 때 기쁨이 배가 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복음으로 구원 받은 우리는 모이는 일에 힘써야 합니다.
2. 믿음의 고백을 굳게 잡으라
코로나19 대유행 전에는 모임에 대한 간절함을 잘 몰랐던 것 같습니다.
언제든지 모이고 싶으면 모일 수 있는 것으로만 알았지
모이고 싶어도 모일 수 없는 때가 온다는 것을 그때는 실감 못했습니다.
비록 한 장소에서 모일 수 없지만
떨어져 있을 지라도 온라인을 통해서 얼굴을 마주보며 모일 수 있는 환경을 하나님께서는 주셨는데
이 모임 조차도 잘 되지 않는 때가 왔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모이기에 힘쓰라고 하셨습니다.
우리의 믿음의 고백을 흔들림 없이 굳게 잡고
서로를 살펴보아 사랑과 선한 행위에 이르도록 격려하며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우리의 함께 모이는 일을 폐하지 말고
서로 권면하되 그 날이 다가옴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라고 하십니다 (히10:23-25).
그러나 우리는 잘 모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기록된 성경말씀에 대한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복음으로 구원 받은 각 사람이 주님의 몸의 지체라는 사실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 사람을 그분의 몸의 지체로 불러 주셨지
완전한 몸으로 불러 주시지 않았음에도 이 사실을 믿지 않기에 그렇습니다.
또, 이 땅에 지역교회는 새 사람과 옛 사람이 함께 사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거나 이 사실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3. 우리의 모임
지역교회는 거룩하신 하나님을 드러내는 모임이 되어야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 사람과 옛 사람이 공존하는 몸 안에 사는 사람들의 모임이기 때문에 누군가가 누구에게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그 사람의 믿음이 드러나게 됩니다.
위기 상황이 올 때, 어떤 사람은 오히려 믿음이 자라가는 기회가 되지만
어떤 사람은 뒤로 물러가 모임조차 폐하는 경우에 처할 수도 있습니다.
지역 교회 안에서 어려움에 처할 때
각 사람은 이 어려움을 주님의 말씀 안에서 순종을 통하여 해결 받아야 합니다.
복음으로 거듭난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하여 교회를 세우면서
지역 교회 안에서 이와 같은 일을 참으로 많이 겪으면서 교회를 세웠습니다.
따라서 복음으로 거듭난 우리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해야 할 뿐만 아니라
교회 안에서 교리의 틀 즉 말씀을 가르치기에 앞서서
서로 위로하며 기도해 주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이 “너희와 나 사이의 공통된 믿음으로 말미암아 내가 너희와 함께 위로를 받고자 함이라” 했던 것처럼 (롬1:12),
우리도 서로를 위로해 주고 모이기에 힘써야 할 때입니다.
[관련구절]
- 공통된 믿음으로 서로 위로하라
* 롬1:10-12
1:10 어찌하든지 이제라도 마침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순탄한 여정을 얻어 너희에게 가게 되기를 간구하노라.
1:11 내가 너희를 간절히 보고자 함은 내가 너희에게 어떤 영적 선물을 나누어 주어 너희를 굳게 세우고자 함이니
1:12 이것은 곧 너희와 나 사이의 공통된 믿음으로 말미암아 내가 너희와 함께 위로를 받고자 함이라.
- 모이기에 힘쓰라
* 히10:23-25
10:23 (약속하신 분께서 신실하시니) 우리의 믿음의 고백을 흔들림 없이 굳게 잡고
10:24 서로를 살펴보아 사랑과 선한 행위에 이르도록 격려하며
10:25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우리의 함께 모이는 일을 폐하지 말고 서로 권면하되 그 날이 다가옴을 너희가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성경비교] 롬1:12
1. I may be comforted together with you
(내가 너희와 함께 위로를 받고자 함이다)
: you and I may be mutually encouraged
(너희와 나는 서로 격려할 수 있다)
2. by the mutual faith both of you and me.
(너희와 나 사이의 공통된 믿음으로 말미암아)
: by each other's faith.
(서로의 믿음에 의해)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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