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15:20 - 아들을 맞아준 아버지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안식일에 너희는 생명을 위해 짐을 지고 예루살렘 성문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일어나서 자기 아버지께로 가니라.

그러나 그가 아직 멀리 떨어져 있을 때에 그의 아버지가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달려가 그의 목을 껴안고 그에게 입을 맞추매 (눅15:20-하단 박스)

아들은 아버지에게 돌아갔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을 불쌍히 여기고 반갑게 맞아 주셨습니다 (눅15:20).

돌아온 탕자는 이미 아들이 된 자에 대한 비유입니다.

아버지와 아들이라는 관계가 성립된 후 아버지를 떠난 아들이 다시 돌아오는 과정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구원과 관련된 비유가 아닙니다)

아들이 아버지를 떠나 방탕하게 산다 해도 아버지와의 관계가 없어진 것이 아닙니다.

아들이 어떤 환경이 되던, 어떤 태도로 변하던 관계없이 여전히 아버지와 아들입니다.

단지 아버지와 교제가 단절되고,

아버지의 좋은 것들을 누리지 못하고,

아버지로부터 받은 기업을 잃어버리는 손실이 있습니다.

1. 자신의 몫을 먼저 챙긴 아들

 

상속은 아버지가 죽은 후에 이루어 지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작은 아들은 자신의 몫을 먼저 챙겼습니다.

권한 밖의 것을 요구했고, 아버지의 뜻과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아버지는 이미 예견하고 있고, 직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들의 요구를 들어주었습니다.

아버지는 결말을 알고 있었지만 언젠가 아들이 돌아오길 바라며 아들의 뜻대로 해 주었습니다.

2. 먼 나라로 떠난 아들

 

아들은 자신의 몫을 챙겨 먼 나라로 떠났습니다 (눅15;13).

아버지의 품을 떠난 것입니다.

아버지를 떠난 아들은 먼 나라의 국민과 연합했습니다 (눅15:15).

그 나라의 관습과 유행을 따르며, 그들이 먹는 음식을 먹으며, 그들의 방식을 쫒았을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왕국에 속한 사람이 이 땅에 속해 사는 모습입니다.

세상을 사랑하여 세상의 풍습을 쫒으며 세상의 문화에 빠져 세상의 일부로 사는 영적 탕자의 삶입니다.

아들은

아버지를 떠나도 돈만 있으면 살수 있을 거라 생각했지만,

믿었던 돈을 탕진한 후에 거지 꼴이 되었습니다.

아들은

돼지가 먹는 것을 먹으며

비참할 대로 비참해진 상태에서 비로소 정신을 차렸습니다 (눅15:17).

(KJV: he came to himself : 그가 자신에게 돌아왔다)

아들은

자신이 아버지의 아들인 것을 깨달았습니다.

(어떤 상황이 되더라도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아들이라는 이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

3. 아들의 회개

 

아들은 자신이 죄를 지었음을 자백했습니다 (눅15:18).

자신이 아버지의 아들임을 인식했습니다.

아버지에게 돌아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회개는 죄를 지은 것을 시인할 뿐 아니라 돌이키고 돌아가는 것 까지 포함됩니다.

4. 기다리는 아버지

 

아버지는 늘 아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눅15:20).

돌아오는 아들을 본 아버지는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달려가 그의 목을 껴안고 입을 맞추었습니다 (눅15:20).

품꾼이 아니라 아들로 지위를 회복해 주고 잔치를 베풀었습니다 (눅15:22-24).

아들은 많이 부족하고, 많이 실패하지만, 아버지께 가기만 하면

아버지가 좋은 옷을 입히고,

손에 반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고,

살진 송아지를 먹이십니다 (눅15:22).

그리고 아버지에게 가면 먹고 즐기는 특권을 누립니다 (눅15:23).

아버지는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그를 잃어버렸다가 찾았노라” 하며 기뻐했습니다 (눅15:24).

아들이 돌아온 것만으로도 기뻐하고 감사했습니다.

5. 탕자는 유업을 잃어버렸습니다.

 

돌아온 탕자는 아버지와 교제를 회복하고,

맛있는 것과 좋은 옷과 신과 모든 필요를 채움 받고,

든든한 아버지 곁에서 남은 생애를 건강하게 살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탕자로 사는 동안 유업을 이미 잃어버렸습니다.

영적인 아들인 그리스도인으로 말하자면, 보상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구원은 영원하고, 하늘 나라에 가지만 상급이 없습니다.

6. 형의 분노

 

동생이 살아 돌아왔건만, 형은 분노했습니다 (눅15:28-30).

형의 관점은 돌아온 동생이 아니라 잃어버린 돈이었습니다.

형은 동생과 돈을 묶어서 보았습니다.

형은 동생을 '나의 형제, 나의 동생' 이라고 부르지 않고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불렀습니다.

형은 아버지에게 불평했습니다.

“이 여러 해 동안 내가 아버지를 섬기며 어느 때고 아버지의 명령을 어긴 적이 없었거늘 아버지께서 내가 내 친구들과 함께 즐기도록 내게 염소 새끼 한 마리도 주지 아니하셨나이다." (눅15:29)

"그러나 아버지의 살림을 창녀들과 함께 삼켜 버린 아버지의 이 아들이 돌아오매 즉시 아버지께서 그를 위해 살진 송아지(the fatted calf)를 잡으셨나이다 (눅15:30).

이에 대한 아버지의 답은 “아들아,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고 내게 있는 모든 것은 네 것이니라... (눅15:31)."

형은 자신의 유업이 ‘아버지에게 있는 모든 것’ 임을 인식하지 못하고,

동생에게 살진 송아지 한 마리(the fatted calf) 잡아준 것에 질투를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동생은 아버지를 떠나 있는 동안, 유업의 몫을 모두 잃어 버렸지만,

형은 아버지와 함께 있음으로 인해,

아버지의 보호를 받으며 필요를 채움 받으며,

아버지에게 있는 모든 것이 자신의 것이 되는 유업의 특권을 누린 것입니다.

7. 아버지의 관점과 형의 관점의 차이

 

돌아온 탕자를

아버지는 기뻐했지만, 형은 분노했습니다.

아버지의 관점은 잃어버린 돈이 아니라 무사히 돌아온 아들이지만

형의 관점은 잃어버린 돈 이었습니다.

아버지가 본 것은 돌아온 아들 이지만, 형이 보는 것은 탕진한 동생입니다.

[성경비교] 눅15:20

1. And (그리고)

: So (그래서)

 

2. arose (일어나다)

: he got up (일어나다, 기상하다)

 

3. came (왔다)

: went (갔다)

 

4. yet (아직)

: still (여전히)

5. great (굉장한, 거대한)

: long (긴)

 

KJV는 아버지로부터 떨어져 있는 것을 a great way off 로 표현했습니다.

great는 단지 거리적으로 (길게) 멀리 떨어져 있는 것만을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엄청나게 아버지로부터 벗어나 있는 상태입니다.

NIV는 long (긴)으로 표현, 떨어진 길의 길이가 긴것으로 표현했습니다.

물리적인 위치가 떨어져 있는 정도로 표현했습니다.

6. had compassion

(동정심을 가졌다)

 

: was filled with compassion

(동정심이 가득찼다)

 

7. fell on his neck

(목을 껴안고)

 

: threw his arms around him

(팔로 그를 안고)

[관련구절]

- 돌아온 탕자와 반겨주는 아버지

* 눅15:20 일어나서 자기 아버지께로 가니라. 그러나 그가 아직 멀리 떨어져 있을 때에 그의 아버지가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달려가 그의 목을 껴안고 그에게 입을 맞추매

- 먼 나라로 떠나는 아들

* 눅15:13 그 뒤 며칠이 안 되어 작은아들이 전부 모아 가지고 먼 나라로 가서 거기서 허랑방탕하게 살며 자기 재산을 허비하더니

- 그 나라의 국민과 연합

* 눅15:15 그가 가서 그 나라의 국민 중 하나에게 연합하니 그 사람이 그를 자기의 들로 보내어 돼지를 치게 하니라.

- 비로소 정신을 차린 아들

* 눅15:17 그제야 그가 정신을 차리고 이르되, 내 아버지께는 빵이 풍족하여 나누어 줄 수 있는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그런데 나는 굶어 죽는구나.

- And when he came to himself, he said, How many hired servants of my father's have bread enough and to spare, and I perish with hunger! (KJV)

- 아들의 회개

* 눅15:18 "내가 일어나 내 아버지께 가서 그분께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을 대적하여 죄를 짓고 아버지 앞에 죄를 지었사오니"

- 아버지의 사랑

* 눅15:22-24 "아버지가 자기 종들에게 이르되, 가장 좋은 옷을 가져다가 그에게 입히고 그의 손에 반지를 끼우고 그의 발에 신을 신기라."

/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여기로 끌어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그를 잃어버렸다가 찾았노라, 하니 그들이 즐거워하기 시작하더라."

- 큰 아들의 분노

* 눅15:28-29 그가 노하여 들어가려 하지 아니하니 그러므로 그의 아버지가 나와서 그에게 간청하매

/ "그가 응답하여 자기 아버지께 이르되, 보소서, 이 여러 해 동안 내가 아버지를 섬기며 어느 때고 아버지의 명령을 어긴 적이 없었거늘 아버지께서 내가 내 친구들과 함께 즐기도록 내게 염소 새끼 한 마리도 주지 아니하셨나이다."

- 큰 아들의 유업

* 눅15:30-31 그러나 아버지의 살림을 창녀들과 함께 삼켜 버린 아버지의 이 아들이 돌아오매 즉시 아버지께서 그를 위해 살진 송아지를 잡으셨나이다, 하니

/ 아버지가 그에게 이르되, 아들아, 너는 항상 나와 함께 있고 내게 있는 모든 것은 네 것이니라.

 

 

 

The Cross Pendant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uy Now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Blog
About Us
Message
Site Map

Who We AreWhat We EelieveWhat We Do

Terms of UsePrivacy Notice

2025 by iamachristian.org,Inc All rights reserved.

Home
Gospel
Question
Blog
Hel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