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8:24 - 큰 폭풍이 일어날 때...

보라, 바다에 큰 폭풍이 일어나 배가 파도에 덮이게 되었으되 그분께서는 주무시더라 (마8:24-하단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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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 안에 예수님이 타고 계십니까?

바다에 큰 폭풍이 일어나 배가 파도에 덮이게 되었을 때,

그분께서는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마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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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은 ”우리가 죽게 되었는데 주님은 뭐하고 계시나?“ 하며,

무서워하고, 불안해 하고,

걱정하며 주님을 깨웠습니다 (마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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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상황에서 주님께서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매우 고요하게 되었습니다 (마8:26).

주님이 하시는 일은 ‘말씀 하시는 것’이고,

주님이 말씀하시면 바람과 바다도 그분께 순종합니다 (마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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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오 믿음이 적은 자들아, 너희가 어찌하여 두려워하느냐?“ 하시며,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물으십니다 (마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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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누가 키를 잡고 있습니까?

인생은 길고 먼 항해와도 같습니다.

인생의 항로를 하면서 여러 개의 배들을 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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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나 혼자 타는 배,

가족이 함께 탄 배,

지역 교회가 탄 배,

이 배에 예수님이 함께 타고 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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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이 주인입니까?

그 분이 선장입니까?

키를 잡고 있는 있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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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키를 잡고 있는 것 같지만,

그 키를 움직이는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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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배와 어부의 인생

물고기를 잡는 어부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후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었습니다 (마4: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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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이 가진 배를 버리고 (생업을 버리고),

아버지를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랐고 (마4:21-22),

예수님이 타신 배를 탔건만

순탄하고 좋은 일이 있을 줄 알았는데 환경은 그렇지가 않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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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폭풍을 만나고,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역풍을 만나고,

두려움을 겪는 환경이 연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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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환경이 이런데 어떻게 해요?“

하며 주님이 뭔가를 해 주기를 기대하지만,

주님은 잠만 자고 있는 것 같아

주님을 깨우고, 외치고, 부르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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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안에서 주님이 하시는 일은 ‘말씀 하시는 것’ 그것이 주님이 하시는 일입니다.

말씀으로 살아나고,

말씀이 있으면 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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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일하십니다.

주님이 함께 하십니다.

주님이 말씀하시면 바다가 잠잠해 집니다 (마8: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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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배 안에 예수님이 안 계신 배

때로 예수님은 제자들만 태워 보내셨습니다 (마14:22-24).

그리고 산으로 올라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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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도 없는 상황에서 그들은 거센 폭풍우를 만났습니다.

역풍이 불어오고 (마14:24),

사나운 파도가 거세게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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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상황에서 주님이 오셨습니다.

”오라“고 말씀하시자 베드로는 물위를 걸어 주님께 가다가 파도를 보고 무서워한 순간 물에 빠졌습니다 (마14: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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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손을 내밀어 베드로를 건져내셨습니다 (마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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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파도를 잠잠케 하시는 주님,

바다 위를 걸어오셔서 그들을 건지신 주님,

말씀으로 문제를 해결하시는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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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님을 경험하고나서 제자들은 비로소 주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 인정했습니다 (마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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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릴리 호수에 관하여

가장 낮은 곳으로 오셔서 우리를 구원하신 주님은 해면보다 낮은 갈릴리 호수 인근에서 사역하셨습니다.

(갈릴리 호수는 해면보다 약 –209m~-215m가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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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 호수의 면적은 우리 교회가 위치한 덕양구의 면적과 비슷한 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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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는 큰 호수이기에 심한 폭풍이 일어납니다.

헬몬산에서 오는 추운 기운과 호수의 따뜻한 기운이 충돌할 때 폭풍이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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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구절]

- 폭풍을 만나다

* 마8:24-27

8:24 보라, 바다에 큰 폭풍이 일어나 배가 파도에 덮이게 되었으되 그분께서는 주무시더라.

8:25 그분의 제자들이 그분께 나아와 그분을 깨우며 이르되, [주]여, 우리를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나이다, 하매

8:26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오 믿음이 적은 자들아, 너희가 어찌하여 두려워하느냐?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매우 고요하게 되거늘

8:27 그사람들이 놀라며 이르되, 이분이 어떤 분이시기에 심지어 바람과 바다도 그분께 순종하는가!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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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를 버려두고 주를 따르다

* 마4:18-20

4:18 예수님께서 갈릴리 바닷가를 거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의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그들은 어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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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내가 너희를 사람들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4:20 그들이 즉시 자기들의 그물들을 버려두고 그분을 따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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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와 아버지를 남겨두고 그분을 따르다

* 마4:21-22 그분께서 거기서 더 가시다가 다른 두 형제 곧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형제 요한이 자기들의 아버지 세베대와 함께 배 안에서 자기들의 그물들을 고치고 있는 것을 보시고 그들을 부르시니

/ 그들이 즉시 배와 자기들의 아버지를 남겨 두고 그분을 따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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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이 배에 타지 않은 상황

* 마14:22-33

마14:22 즉시 예수님께서 자기 제자들을 강권하사 자기가 무리들을 보내는 동안 배를 타고 자기보다 앞서 건너편으로 가게 하시고

14:23 무리들을 보내신 뒤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셨다가 저녁이 되매 거기 홀로 계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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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4 그러나 이제 배는 바다 한가운데 있었고 바람이 반대로 불므로 파도로 인하여 요동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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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5 밤사경에 예수님께서 바다 위로 걸어서 그들에게 가시니

14:26 제자들이 그분께서 바다 위로 걸어오시는 것을 보고 불안해하여 이르기를, 영이다, 하고 두려워서 소리 지르거늘

14:27 즉시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안심하라. 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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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8 베드로가 그분께 응답하여 이르되, [주]여, 만일 주시거든 물 위로 주께 오라고 내게 명하소서, 하니

14:29 그분께서, 오라, 하시매 베드로가 배에서 내려 예수님께 가려고 물 위로 걸어가되

14:30 바람이 사나운 것을 보고 두려워하다가 가라앉기 시작하며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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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1 예수님께서 즉시 손을 내미사 그를 붙잡으시며 그에게 이르시되, 오 믿음이 적은 자여, 어찌하여 의심하였느냐? 하시니라.

14:32 그들이 배에 들어갈 때에 바람이 그치니

14:33 이에 배에 있던 자들이 와서 그분께 경배하며 이르되, 진실로 주는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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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비교] 마8:24

1. And, behold,(보라)

: Without warning (경고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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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here arose a great tempest in the sea,

(바다에 큰 폭풍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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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 furious storm came up on the lake,

(호수 위에 격렬한 폭풍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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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insomuch that the ship was covered with the waves:

(배가 파도로 뒤덮여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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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 that the waves swept over the boat.

(파도가 배를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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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but he was asleep

(하지만 그분은 주무시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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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t Jesus was sleeping

(그러나 예수님은 주무시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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