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자기를 기만 한다
성경은 회개용이다. 자신을 장식하기 위한 용도가 아니다. 그럼에도 성경 지식이나 기나긴 신앙생활을 자신의 가치를 빛내주는 장식으로 간주하는 이들이 상당히 많다(사실은 대다수다) 이들은 기어이 회개하지 않으려 한다. 마치 성경을 대하고 있는 불교 승려들의 심정과도 같다. “그래, 이런 마음수행법도 있네. 우리 불교 가르침과 똑같네”라고하면서.
기어이 회개하지 않고 버티려고 전력을 다하여 저항하는 힘이 그들 마음을 장악하고 있다. 그들은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하나님이 알려주시는 것, 다 이해할게요. 하나님이 성경말씀을 통해서 하라고 하는 것 다 할게요. 이웃사랑을 포함해서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영광 돌리는 것은 모두 다 들어주고 실천에 옮기고 봉사할게요. 그러니 제발 회개만은 요청하지 마세요!”
인간이 자신을 기만하는 방법은, 조금 전의 자아와 현재의 자아를 매번 비교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나아진 증거를 찾아내는 보람으로 인생을 살고자 하는 것이다. 수조 속의 금붕어가 같은 수조 안에서 서에서 동으로 위치를 바꾸었다고 해서 금붕어 삶의 형편이 달라진 것 아무 것도 없다. 이와 마찬가지로 인간들이 시간 요소를 집어넣어서 종전보다 나아졌다고 여기고 싶지만 그 시간이라는 것도 ‘죄’라는 수조 통 안에 놓여 있다.
그런데 이러한 ‘죄’라는 수조 통을 무시하고 유아독존 식으로 자신은 홀로 존재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결국 남는 것은 자기만을 자랑하고 싶은 기만이다. 기만이란 ‘속임수’를 의미한다. 계속해서 자신을 속이고 또 속이고 위장하고 또 위장해야 하는 이유는 십자가 능력을 원초적으로 반대하는 세력으로부터 사주받기 때문이다.
십자가 앞에서 회개하지 말고 버티고 떠 버티라고 지시받는다. 그 버티는 방식이란 곧 남이 입던 옷을 자기 옷인양 걸치듯이 십자가 복음도 그런 식으로 걸쳐보는 것이다. 회개하고 싶어도 “자신을 위장이라”는 지시가 더 강하게 작용할 때, 그 인간에게 구원의 싹은 이미 끊어져 있다.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Who We AreWhat We EelieveWhat We Do
2025 by iamachristian.org,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