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5:12-14 죄를 읽는다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라는 말이 참으로 기이한 말로 느껴질 것입니다. 보통 ‘들어오고’ 혹은 ‘나가고’ 하는 것은 움직이는 물체나 사물에게 해당되는 겁니다. 창세기 3장에 보게 되면 에덴동산에는 뭔가 새롭게 들락달락 하는 게 없습니다. 뱀은 처음부터 에덴동산에서 인간들과 함께 살고 있는 동물일 뿐입니다. 여섯째 날에 만들어진 짐승입니다. 따라서 에덴동산에서 새삼스럽게 들어온 것은 없이 나간 자가 있을 뿐입니다. 그 자는 바로 인간입니다. 그들은 낙원에서 추방당했습니다. 그래서 새삼스럽게 발생된 것이 있는데 그것이 ‘인간 세상’, 곧 오늘 본문에서 ‘세상’이라고 일컫는 곳입니다. 그리고 그곳에 죄가 들어왔다는 겁니다. 죄라는 것을 사람의 눈으로 보이는 것일까요? 그렇지 못합니다. 그렇다면 죄가 들어왔는지 어떻게 확인됩니까? 오늘 본문에서는 ‘사망’이 있는 것을 봐서 죄가 이미 들어왔다고 했으며 이 죄는 개인에게만 해당되는 사항이 아니라는 겁니다. 만약에 죄를 검은 잉크라고 칩시다. 이렇게 되면 모든 이들은 모두 검은 잉크들을 다들 뒤집어쓰고 쏘아 다니는 셈이 됩니다. 그리고 평생 그 검은 잉크의 위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결국 운명적으로 굴복하여 한 줌의 재로 변합니다. 그러니 사망이라는 것은 비-현실이 아니라 실제적이듯이 죄의 지배라는 것은 비-현실이 아니라 실제적입니다. 이 죽음이라는 현실을 도외시하고 세상을 보고, 세상 안에서 살고, 세상에서 지내고 있다는 것은 엄청나게 잘못된 인생을 사는게 됩니다.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은, 인간으로서 자신이 처한 지경을 아무리 애를 써도 변경 시킬 방법이 없음을 분명히 합니다. 스스로 죽음이라는 뚜껑을 벗어버릴 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이렇게 되면 인간은 출생부터 갇혀 사는 바가 됩니다.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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