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23장에 관한 해석에 관한 어떤 질의 (2014년 4월 30일)
(질의)
작년에 헤어진 남자 문제로 상당히 실의에 빠져있었던 도중 에스겔서 23장 말씀을 받았습니다.
저는 에스겔23장이 몬지도 몰랐고 그때당시 대충읽었는데 제 상황이랑 똑같은 내용이 에스겔서에 나와있더군요
그후 9개월만에 그남자 정체가 밝혀졌는데 제가 가해자인줄알았는데 피해자였고 제가 완전 속고있었더라구요
사연은 길지만 말씀에 대해 여쭙고 싶습니다.
일단 에스겔22장 3절에 너는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자기 가운데 피를 흘려 벌받을때로~~~~
이런종류의 말씀말입니다. 우상숭배하면 꼭 에스겔23장에서도 내게서 낳아준 자녀를 불가운데로 지나가게했다라는 것등등
우상숭배와 피흘림 그리고 자식을 죽게했다...........제가 성경을 많이 보지않지만
우상숭배는 피를 흘림이 꼭 동반되어나오고 또 자식까지 죽였다고 합니다.
저는 미혼으로 임신도 한번 안했는데 그리고 피흘림??????????/
피흘림과 자식을 죽였다를 어떻게 받아들이면 좋겠습니까?
풀어주십시요.........부탁드립니다.
(답변)
구약을 해석할 때는 반드시 언약을 통해서 해석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신약을 해석할 때는 반드시 '새언약'을 통해서 해석해야 합니다. 이는 모든 성경 해석이 인간들이 사는 삶과 직접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일단 예수님을 경유해서 나온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요 5:39 ) 지금 질문하신 분의 오류는 구약 에스겔을 '언약'을 경유하지 않고 직접 자기에게 적용한 것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상이 뭘까요? 성경에서의 우상 인간 본인을 두고 말합니다. 즉 '자기를 위하여' 신을 찾는 행위'가 우상입니다.(출 32:8) 쉽게 말해서 한국교회 전체(천주교 포함해서) 가 우상숭배에 빠졌다고 보면 됩니다. 왜냐하면 교회마다 나오는 거의 모든 교인들은 자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회에 나와서 신앙생활하기 때문입니다. 즉 저주 안 받고 죽어서 천국가기 위해 교회 나와 하나님 믿고 예수 믿는데 이게 바로 신약시대의 우상숭배의 모습입니다. 그 이유는 땅에 대한 미련과 집착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골 3:5)
에스겔 23장의 말씀은, 이미 멸망해버린 이스라엘의 실체를 멸망의 시점에서 비로소 나타난 하나님의 약속(언약)에 준해서 '왜 이스라엘은 필히 멸망해야만 했었나"를 하나님께서 에스겔 선지자를 통해서 되짚어 설명해주시는 대목입니다. 이 에스겔을 하나님께서는 '人子'라고 부르십니다. 이 '인자' 호칭은 장차 예수님께서 스스로 호칭하시는 그 호칭입니다. 이 말은 곧 이런 뜻입니다. 예수님의 등장 자체가 이미 세상은 당연히 저주받고 심판받아 멸망당하는 지옥 같은 세상으로 확장 된 이후에, 왜 세상은 마땅히 하나님으로부터 저주받아야 하는가를 되돌려서 설명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분이 곧 예수님이라는 뜻입니다.
에스겔에 나오는 '인자' 사용과 같은 취지로 사용되는 겁니다. 그렇다면 이 말씀은 개인적 용도로 사용될 수가 없습니다. 즉 "나는 우상숭배 안했으니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고 너는 우상숭배 했으니 하나님에게 복 받을 것이다"는 식으로 해석될 수 없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 오홀라', '오홀리바'는 전체 남쪽 유다 나라, 북쪽 이스라엘 전체를 다 포함시켜서 언급한 호칭이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쉽게 말해서 이 신약 시대( 새언약 시대)에서는 "나는 예수 잘 믿으니 이 땅에서 복받아 평안히 살고, 너는 예수를 안 믿느니 매사에 하는 일마다 잘 안되고 생활이 어려울 것이다"라는 말은 할 수가 없다는 겁니다.
질의자께서 하신 설명은 순전히 개인적인 생활 사정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 신약시대에서는 이 땅의 삶에 대해서 일괄적으로 다루고 있지 개인적으로 다루고 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새언약=십자가'를 경유해서 주신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즉 모든 인간은 의인이 아니라서 (롬 3:10) 복 받을 자격이 없음이 이 신약시대에 확정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 오심으로 인하여 그 어떤 인간도 죄인이 아니라고 우길 자가 없음이 다 노출되었기 때문입니다. 즉 모두 저주아래 놓여 있는 운명입니다.(롬 3:19) 따라서 성경 말씀을 사적인 개인 생활에다 직접 적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시금 말씀드립니다만, 오홀라, 오홀리바 라는 처녀 비유는, 이미 이스라엘이 멸망이 기정사실화 되고 주신 말씀입니다. 따라서 개인적으로 그 저주에서 빠질 수가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구약이나 신약이나 우리 개인에게는 어떤 식으로 적용되고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골로새서 3:1-4에서는 너무나도 잘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이는 너희가 죽었고 너희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음이니라 우리 생명이신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그 때에 너희도 그와 함께 영광 중에 나타나리라”
즉 이미 우리는 우리의 우상숭배로 인하여 (매사에 자기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생각하는 자기 위주의 생활하는 것) 하나님께서 마땅히 저주받은 것으로 여기시고, 새언약(십자가의 피로 인한 용서)에 참여해서 무상으로 영생을 얻은 것으로 살아가시면 되는 겁니다.
더 쉽게 말해서, 오늘 하루 우리가 이 땅에 사는 것은 우리들의 완벽하고 착함 삶을 근거로 은혜 받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죄인을 용서하시는’ 그 취지로 살아가고 있기에 우리는 모든 일에 감사하므로 살아가기 위해 오늘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에스겔 23장을 펼치면서 우리들의 마음을 낮추고 ‘자기 부인(否認)’하게 하시기 위해서 성령님께서 방문하시는 삶을 살고 있는 겁니다.
걱정이 되어서 다시 말씀드립니다만, 에스겔 23장을 비롯해서, 성경 말씀을 보고 주의 있게 살면 이 세상 생활 형편이 복을 받아 나아지리라는 교회의 말을 믿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들은 오로지 자기 자신 위주로 살기 위해 하나님의 힘을 이용하려는 그런 우상숭배 짓을 정당화한 것으로 하는 무리들이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그런 생활이 곧 지옥 갈 저주스러운 생활의 연속입니다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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