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동전

잃어버린 동전

본문: 누가복음 15:8-10 잃어버린 동전


인간이 회개하는 것이 아니라 죄인이 회개해야 합니다. 그런데 인간은 어째서 자신이 하나님에게 ‘죄인’이라는 소리를 들어야 하는지를 모릅니다. 왜냐하면 죄인이라는 것은 사태 파악을 못하는 자들입니다. 그러다보니 참된 현실 앞에서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옹호해주는 그런 현실관을 따로 장만해서 그 안에서 자신을 존중하는 식으로 ‘죄인’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게 됩니다. 이것을 성경에서 ‘육’이라고 합니다. 육에서 나온 것은 육으로 계속 질주할 뿐입니다. 육이 영으로 도약하는 법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영은 육과 협상하거나 타협하거나 흥정하거나 의논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영은 육을 지적하고 정죄하고 규정할 뿐입니다. 요한복음 3:35-36을 보시기 바랍니다. “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 손에 주셨으니 아들을 믿는 자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순종치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런 선언은 결코 인간과 사전에 조율해서 얻어진 결론이 아닙니다. 즉 사람들이 충분히 이해하고 납득할 만한 내용을 담아서 내놓은 의견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이 말씀 속에는 ‘진노’라는 단어가 등장합니다. 협상 테이블이 어느 쪽이든 ‘진노’라는 말을 끄집어 낸다면 이는 그것을 철회하기까지는 대화가 이어져나갈 리가 없습니다. ‘진노’라는 말은 곧 상대방에게 협박하는 말로 들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더 나아가서 인간을 협박하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진노 안에서 다루겠다고 나서시는 겁니다. 즉 진노밖으로 나갈 수 있는 인간은 아무도 없다는 겁니다. 여기에 인간들의 대처 방법은 자기네들이 창안한 다른 하나님을 제시하는 겁니다. 이로서 진노에 진노를 쌓게 됩니다. 회개란 인간쪽에서 불가능합니다.


 

The Cross Pendant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uy Now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Blog
About Us
Message
Site Map

Who We AreWhat We EelieveWhat We Do

Terms of UsePrivacy Notice

2025 by iamachristian.org,Inc All rights reserved.

Home
Gospel
Question
Blog
Hel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