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십자가

현재의 십자가

고린도전서 2:1-2 현재의 십자가

구원받는데 있어 외부의 정보가 주입되어야 성사된다는 말은 실은 외부의 간섭을 수용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간섭을 받아들이게 되면 그동안 자기가 자기를 지키기 위해 동원된 모든 것에 대해 점검을 받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지속적인 점검받음은 늘 ‘자기 부인’ 상태에 놓여 있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안다는 것은, 단순히 과거 사건을 기억한다는 말이 아닙니다. 도리어 기억 자체를 부정을 요구받습니다. 예를 들면, 코 앞에 사랑하는 사람을 두고 이야기하면서 상대방의 과거사를 계속 언급하면 듣는 사람은 이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이 사람이 나의 과거를 사랑하는지 아니면 지금의 나를 사랑하는지 분간이 안 된다”고 헛갈리게 될 것입니다. 과거를 언급한다는 것은 지금의 상대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즉 과거 속에 사는 자는 그 사람을 기억하는 자기 자신이 주인공이 됩니다. 지식이라는 것이 항상 그런 식으로 작용합니다. 지식을 소지한 본인을 결코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사도 바울에 있어 십자가는 과거사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늘 새로운 현재를 만들어냅니다. 사람들은 현재를 자신이 구성한다고 여깁니다. 하지만 십자가의 능력은 인간들이 생각하는 그런 현재를 밀어내고 다른 현재에 몰아넣어버립니다. 주인공을 늘 예수님 쪽으로 전환시킨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그 예수님이 어떤 예수님이냐 하면, ‘십자가 못 박힌 예수님’이라는 겁니다. 그러나 성도는 예수님께서 그 현장이 과거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현재 사건이 되면서 그 사건에 적용을 받게 됩니다. 그로 인하여 성도가 자기 행함과 지식으로 스스로를 지켜 나가는 모든 시도는 십자가 못 박힘 앞에서 죄악된 것으로 발각당합니다. 하루하루 열심히 살되 그 열심히 사는 모든 것이 십자가 앞에서 죄가 됩니다. 이로서 성도는 늘 십자가 능력을 입고 사는 자가 됩니다.

The Cross Pendant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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