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종

믿음과 종

누가복음 17:5-10 믿음과 종


믿음이라는 것도, 용서라는 것도, 그리고 종이라는 것도 모두 예수님에 의해서 질적으로 새로 만들어진 신조어입니다. 여기서 질(質)이라는 것은 예수님의 몸으로 인하여 이 지상에서 수행해낸 그 모든 업적을 말합니다. 이 업적은 인간들이 자기 ‘역사(歷史)’를 새롭게 단장하기 위해 집어넣은 모든 내용과 판이하게 다릅니다. 이 예수님에 의해서 내 뱉아진 질과 동일한 질적 관계에 놓인 사람을 '종'이라고 부릅니다. 그것은 새로운 질의 내용으로 인하여 ‘종’이라는 관계가 새로이 역사 현장에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서 예수님의 종이 된다는 것은 본인들이 결심여하에 의해서 성립되는 것이 아니라 기적입니다. 본인들이 아무리 예수님의 종이 되고 싶어해도 실제로 그리스도의 종이 되는 것 하고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따라서 수시로 우리는 ‘자진해서 그리스도의 종’인지 아니면 ‘강제로, 기적적으로 종이 되어버린 것’인지를 인생을 살면서 확인받는 사태를 늘 맞이하게 됩니다. 자진해서 그리스도의 종이 된 자는 예수님께서 일부러 일으킨 사태를 맞이해서 결국에는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종’으로 살아온 것이 들통나게끔 되어 있습니다. 바로 이 점을 측정하는 방법이 예수님에 의해서 출제된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개념 문제입니다. 쉽게 말해서 예수님은 늘 물으십니다. “너는 겨자씨 만한 믿음이 있느냐? 만약에 있다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채 뽑혀 바다에 심어져라’고 명령해도 뽕나무는 네 말에 복종해서 실제로 뿌리가 뽑혀 바다에 빠지게 될 것이다”는 겁니다. 만약에 우리가 우리 자신의 종이라면 우리는 죽자고 우리 몸체에서 기를 발사해서 뽕나무를 통째로 뿌리채 뽑아보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만큼 믿음이 없으니 어쩔 수 없이 우리 자신의 정신력에 호소할 수 밖에 다른 도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런 모습이 곧 기어이 예수님의 말씀을 못믿겠다고 반항심을 보여주는 바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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