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신과 죄

육신과 죄

로마서 7:12-17 육신과 죄

흔히 ‘매너가 나쁘다’고 지적받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냥 사회성이 나쁘다고도 할 수 있고 남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다 근원적으로 말해서는 ‘육신에 속했다’고 말할 수가 있습니다. 육신이란 스스로 통제가 되지 않는 신체를 두고 말합니다. 육신은 선과 악에 민감함을 보이면서 발악하는 중입니다. 될 수 있는 대로 악한 자가 아니라 선한 자로 자처하면서 이러한 자신의 선함을 위해 남들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선한 자’라는 기준을 지니고 사는데 이 기준 자체를 지키기 위해서 삽니다. 그래서 육신은 ‘선함을 추구하는 악’을 저지르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멀쩡하게 보이지만 자신의 이 육신적 성격을 지켜내기 위해 무슨 일도 마다할 사람입니다. 쉽게 말해서 무조건 자신의 선하고 옳고 정당하다는 겁니다. 그러니 이런 육신적 생각은 십자가에서 예수님의 죽으시는 의의를 수용할 수가 없는 겁니다. 육신으로 하여금 더욱더 육신답게 제 성질을 돋우어주는 것이 바로 율법의 역할입니다. 마음껏 변명하고 정당화해보라는 겁니다. 마치 시장 난전에 펼쳐놓은 땡처리 옷들을 돌아보면서 이것도 입어보고 저것도 입어보면서 자기 신체에 맞는 옷을 고르는 심정이 바로 사람들이 법을 대하는 태도입니다. 문제는 하나님의 요구하는 바는 모든 옷에 다 맞아서 입어주어야 한다는 겁니다. 이것은 인간으로서 불가능합니다. 인간은 이것저것 고를 입장에 못됨에 불구하고 기어이 육신적 성질을 드러내면서 자신을 의롭다할 요소만 달랑 뽑아서 마치 자신이 율법완수에 합당한 사람으로 자처하며 다니게 됩니다. 육신은 불쾌한 것을 끝내 참지 못합니다. 불쾌를 유쾌로 바꾸기 위해서 늘 자기 위주로 설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그는 느낌에 따라 사는 신세입니다. 이것이 죄의 공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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