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종말

신나는 종말

누가복음 21:33-36 신나는 종말


만약에 어떤 사람이 말하기를, “나는 생활에 염려가 없는 자가 되었습니다” 고 고백한다면 대부분 평생토록 넉넉하게 소비할 재물을 많이 쌓아놓았다고 짐작하게 될 것입니다. 가진 재산이 많아서 생활의 염려가 사라지는 방식 말고 다른 방식으로도 생활의 염려가 없어질 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세상 종말을 사랑하는 겁니다. 마치 사병이 제대날을 맞이하는 기분으로 말입니다. 하지만 같은 군인이라도 장교는 제대가 근심될 것입니다. 청춘과 목숨과 정성과 마음과 혼신을 힘을 군대에 다 바쳤는데 거기에서 퇴출당한다면 남은 인생을 불안한 가운데 새로 시작해야하기 때문에 거의 절망적입니다. 따라서 ‘종말을 사랑 한다’ 는 말은 그동안 자기가 자기를 살리는 방식 자체를 포기한다는 말입니다. 자신을 살리려고 하는 짓은 도리어 자신을 절망에 빠트리고, 그 대신 자신을 살리려 하지 않는다면 ‘죽은 자를 살리시는 분’이 벌리는 일만을 사랑하게 됩니다. 이 말은 곧 눈에 보이는 세상이 우리를 먹여살리는가 아니면 장차 세상을 끝장 내신다는 그 분이 우리를 그동안 먹여살려왔느냐는 질문과 관련 있는 사항입니다. 세상이 지금 당장 사라져도 그분이 우리를 살려내시는 분이라면, 더 이상 우리에게는 ‘생활의 염려’는 사라지고 ‘생활의 감사’가 시작됩니다. 종말마저 감사하게 됩니다. 세상은 있어도 감사도 없어져도 감사해야 하는 이유는, 이 세상이 우리 자신을 위하여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임의로 끝장 내시는 그분을 위하여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분을 드러내고 증거하는 증거물로서 그동안 지속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우리 사람들은 오해하기를 그냥 이 세상 안에서 버티기만 시도하면 된다고 여깁니다. 세상 자체가 소멸한다면 그 ‘세상 안’이라는 것도 성립될 수 없습니다. ‘예수 안’에서 사는 것이 관권입니다.

The Cross Pendant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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