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1:30-34 주의 만찬의 효과
시장할 때 양식 먹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문제는 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살리시느냐 하는 겁니다. 결코 왜 우리는 영원히 살게 하지 않느냐가 아니라는 겁니다. 우리가 안 죽어야 한다는 것이 전제되면 아니됩니다. ‘당연히 죽을 자가 나다’는 것이 전제되어야 마땅합니다. 그렇지 아니하면 감사가 나오지 않을뿐더러 평생을 불만과 원망의 연속으로 살게 됩니다. 바로 이게 벌이며 이 벌이 찾아오도록 행사한 것이 바로 죄입니다. 죄란 하늘로부터 온 것이 아니라 세상으로부터 왔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수상하다는 말입니다. 다시금 우리가 속해 있는 세상을 살펴봐야 합니다. ‘주의 만찬’의 의의로 판정을 내려야 합니다. 그렇지 아니하면 자기 생존에 유리한 쪽으로 세상을 판정하기 마련입니다. 이런 태도가 바로 ‘주의 만찬’의 의의를 가리는 짓이 됩니다. ‘주의 만찬’은 이런 사태를 묵과하시지 않습니다. 방관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계시 전달에 훼방하는 짓을 방치하시지 않고 조치를 하십니다. 그 조치가 바로 고린도교회에서 시행된 ‘주의 만찬’ 행사를 통해서 반복된 것입니다. 인간들이 뭣도 모르고 건드리지 말아야 할 것을 건드렸다는 겁니다. 마치 고압전선을 무심코 건드린 셈이 됩니다. 주의 만찬에 대한 몰상식으로 병과 죽음에 이르는 사람이 출몰했다면 이는 이 세상을 지배하는 실제 힘에 대해서 눈이 뜨여야 한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겁니다. 이미 세상은 예수님에 의해서 정죄당하고 저주받고 있습니다. 이런 저주바닥에 택한 백성들이 구태여 참여할 이유가 없다는 정신이 ‘주의 만찬’ 안에 내포된 내용입니다. 즉 너의 생존의 자리에 ‘주의 만찬’의 실효성을 검토할 것이 아니라 ‘주의 만찬’의 현장에서 예수님 안목으로 세상을 다시 보라는 겁니다. 자신을 포함해서 말입니다. 살고자 하는 나의 심보로 나를 변호할 것이 아니라 이미 나로 인해 죽임을 당한 바로 그 분의 시선으로 현재 자신을 다시 보라는 겁니다.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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