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그림자

골로새서 2:16-17 그림자


‘장래 일의 그림자’가 되려면 ‘장래 일’이미 확정나야 합니다. 미리 정해놓은 일이 시간과 역사를 통해서 새삼스럽게 전개되는 방식이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인간들은 자신이 살고 있는 이 세계가 그림자임을 알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인간들 입장에서 아무 것도 확정난 것이 없다고 믿어지기 때문입니다.


확정적인 것이 자신들에게 그냥 적용될 뿐이다는 사실을 인정하게 되면 인간에게서 가장 신적인 기능, 절대 포기 못할 기능, 즉 절대적 자율권의 발휘가 아무짝도 소용없는 것이 된다는 지경이 너무나 참혹해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는 그동안 ‘나였다’는 사실마저 의심해야 될 판입니다. 곧 평생을 나를 위해서 살아온 터라, 그 ‘나’가 그다지 섬기거나 위할만한 가치가 없음이 드러나는 순간은 인간들을 겁내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난데없이 강도를 만나는 경우를 생각해봅시다. 내가 초대하는 하지 않는 인물을 갑자기 맞닥뜨려서 그 인물에 의해서 강압적으로 제압을 당하든지 아니면 죽임을 당하든지 그 외의 선택은 일체 주어지지 않는 상황이 나중까지도 마음의 큰 짐이 되는 이유는, 그 강도 만난 순간, 일시적으로 나의 나다움이 정지된 체험을 맞이했기 때문입니다.


즉 나의 연속성이 일시적으로 유지되지 못하고 중간에 끊어져 버린 사태가 벌어진 겁니다. 의식적으로나 약물로서 마음을 진정할 수는 없어도 무의식적으로는 그때의 순간을 감당해 내지를 못하는 겁니다.


인간은 결코 ‘〜의 그림자’로 살고 싶지가 않는 겁니다. 본인이 최초의 실체요 근원이요 주인공이고 싶어합니다. 나 안에 나 외의 인물이 들어오는 것을 본인이 거부하는 겁니다.


악마는 이처럼 인간들에게 새로운 인간상을 깔아놓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근원을 ‘그리스도 몸’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몸이 이미 확정났다고 하십니다. 그동안 인간들은 헛살은 겁니다.


 


The Cross Pendant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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