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붙는 은사

불붙는 은사

디모데후서 1:6-8 불붙은 은사


세상의 모든 일은 하나님 자신의 일입니다. 여기에 인간을 집어넣고 돌리십니다. 그런데 그 안에서 성도는 쉴새없이 걱정과 번민에 휩싸이게 됩니다.


즉 “이 일을 내가 책임져야 하나 내가 제대로 해서 하나님께 바쳐야 될 일인가? 만약에 일을 제대로 못하게 되면 그로 인해 내가 지옥 가지는 않을까?”라는 염려 말입니다.


사람은 본인이 계획을 세우고, 그 세워놓은 목적이 본인이 달성할 때, 인생 제대로 산다고 여깁니다. 그러다보니 하나님을 거론하며 하나님을 위하여 일을 벌리기 마련입니다.


그래놓고서는“제발 제가 하나님을 위하여 벌려놓은 일에 좀 도와주세요!”라고 나옵니다. 하지만 성경적으로 볼 때에 ‘인간의 일’은 아예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이 벌린 일을 받아주지도 않습니다. 인간들은 본인이 시작한 일로 인하여 본인이 좌절에 빠져들곤 합니다.


스스로 생각하기를 일을 제대로 하고 있다고 자부하면 교만하기 일수이고, 제대로 일이 안된다고 여기면 하나님의 존재를 의식해 큰 공포심에 짓눌려서 하나님에게 두려워합니다.


하지만 오늘 본문에 보면, 하나님을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도리어 하나님의 일을 가로채지는 않는지 살펴보라고 합니다.


즉 모든 두려움의 원인파악을 해줍니다. 쉽게 말해서, 일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일인데 마치 자기 일인양 여긴 것이 문제였던 겁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은 에덴동산에서 일찌감치 내쫓았습니다.(창 3:24) 이 일 후에 인간 쪽에서 들고나오는 그 어떤 일은 하나님께서 거부하십니다.


그 대신 하나님께서 따로 자신의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서서 이 땅에서 얻고자 하시는 모든 일은 일절 예수님에 의해서만 받으시는 구조로 확정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면 “다 이루었다”고 하셨습니다.(요 19:30) 그리고 그 완료된 일을 성령을 통해서 자기 백성에게 일방적으로 적용해 나가십니다.


성도는 이처럼 미완료된 일에 참여받은 것이 아니라 이미 완료된 일을 허락받았습니다. 은사로 모든 것이 진행됩니다.


 


The Cross Pendant

He is a cross pend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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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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