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화평을 바랐으나 좋은 것이 오지 아니하였고 건강한 때를 바랐으나, 보라, 고난이로다! (렘8:15-하단박스) 1. 원하는대로 흘러가지 않는 인생화평을 바랐으나 좋은 것이 오지 아니하였고,건강한 때를 바랐으나 고난이 오고 (렘8:15), 평강을 바랐으나 좋은 것이 없고,치료하시는 때를 바랐으나 고난을 보는 때가 있습니다 (렘14:19). 인생은 원하는 대로 흘러가는 것이 아닙니다.때로는 너무나 급작스럽게, 애기치 않은 상황에서 고난이 오기도 합니다. 2. 고난은 그리스도의 속성누구나 싫어하는 고난이건만고난은 그리스도의 속성 중 한 가지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죽음의 고난을 당하시려고 모든 사람을 위해 죽으셨습니다 (

... 지혜로운 자는 자기 지혜를 자랑하지 말고 용사는 자기 힘을 자랑하지 말며 부자는 자기 재물을 자랑하지 말라 (렘9:23-하단박스) 1. 자기 것을 자랑하지 말라“자기 지혜, 자기 힘, 자기 재물을 자랑하지 말라!” (렘9:23) 지혜와 힘과 재물은 인간의 자랑거리이건만, 자기의 것들을 자랑하지 말라고 주님께서 명하십니다 (렘9:23). 스스로를 자랑하면서 얻는 기쁨은 참 기쁨이 아니기 때문입니다.오히려 악한 것입니다 (약4:16). 인간은 자랑거리가 있을 때 기쁨을 누리고,자기 손으로 한 일들을 통해 성취감을 누리는 존재입니다. 특히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성취할 때 (요일2:16),큰 기쁨을

오히려 자기들의 마음에서 상상한 것을 따라 걸으며 자기들의 조상들이 자기들에게 가르쳐 준 바알들을 따라 걸었기 때문이라 (렘9:14-하단박스). 1. 조상들이 가르쳐 준 바알조상들은 바알을 따랐고, 후손들은 조상들이 가르쳐준 바알을 따랐습니다 (렘9:14).바알을 따르고 섬기는 것이 전통처럼 되어버렸습니다. 각 민족마다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섬기는 신들이 있습니다.바알은 세상 사람들이 풍요와 다산의 신으로 숭배한 우상입니다. 바알은 세상신을 대표하는 자입니다.사탄은 바알이라는 이름으로 세상에 자리를 잡고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투 트랙으로 세상을 운행하고 계십니다.하나는 이 세상 신인 사탄에 의해 움직이는

유다 왕 히스기야의 아들 므낫세와 그가 예루살렘에서 행한 일로 인하여 내가 그들을 땅의 모든 왕국으로 옮기리라 (렘15:4-하단박스). 1. 므낫세의 죄므낫세가 행한 일로 인하며 백성들이 땅의 모든 왕국으로 옮겨지게 되었습니다 (렘15:4). 므낫세는 이교도들의 가증한 일들을 행하였고그의 아버지 히스기야가 헐어버린 산당들 (the high places)을 다시 건축하고 바알들을 위해 제단들을 세우며 작은 숲들을 만들고 하늘의 온 군대에게 경배하며 그것들을 섬겼습니다 (대하33:2-3). 그는 유다와 예루살렘 거주민들로 하여금 잘못하게 하고 주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멸하신 이교도들보다 더 나쁘게 행하도록 했습니다 (대

너희는 듣고 귀를 기울이며 교만한 자가 되지 말라... (렘13:15-하단박스) 말씀을 듣고 귀를 기울이면 교만해지지 않습니다 (렘13:15).교만은 듣는 것과 관련 있습니다. 인류 최초의 죄는 듣는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하나님의 말씀과 뱀의 말 중에서,인간은 뱀의 말을 들으므로 죄를 짓게 되었습니다. 뱀이 하나님 말씀과 다른 말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교만과 탐심이 더해지면 그 말을 듣게 됩니다. 이브에게 나타난 뱀은 단순한 뱀이 아닙니다.그 뱀은 바로 사탄 마귀였습니다. 그 뱀은 기름부음 받은 덮는 그룹 중 하나로 (겔28:12-15),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대적하다 쫒겨난 사탄입니다 (사14:12-15). 사탄

... 부어 만든 형상은 거짓이요, 그것들 속에는 숨이 없도다 (렘10:14-하단박스) 부어 만든 형상은 숨이 없습니다 (렘10:14).생명이 없기 때문입니다.그러므로, 그것은 거짓입니다. 1. 부어 만든 형상사람들은 금속으로 형상을 만들기도 하고, 나무나 돌 같은 것으로 만들기도 합니다.나무에게, 돌에게, 금속에게 절을 하며, 소원을 빌고, 복을 빌고, 위기에서 구해달라고 기원합니다. 나무에게 “깨라” 하고, 말 못하는 돌에게 “일어나라 그것이 알려줄 것이다” 라고 합니다 (합2:19).금과 은으로 입혔지만 전혀 숨이 없는 것들을 경배합니다. 새긴 형상이 무슨 유익을 주기에 그것을 새겼을까요?그것들은 거짓을 가르치는

... 너희를 태울 불이 내 분노 속에서 붙었느니라 (렘15:14-하단박스). 1. 불이 내 분노 속에서 붙었느니라주를 버린 백성을 향해 주의 분노의 불이 붙었습니다 (렘15:14). 주께서 진노하셨기에 죽을 자는 죽음으로 나아가고칼을 받은 자는 칼로 나아가며기근을 당할 자는 기근으로 나아가고포로 될 자는 포로됩으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렘15:2).죄로 인하여 재물과 보물을 값없이 노략물로 내놓게 되었습니다 (렘15:13). 거짓 대언자들을 향해서도 주의 분노의 불이 붙었습니다 (렘23:32).그들은 거짓 꿈들을 대언하고 그것들을 말하며 자기의 거짓말과 경솔함으로 백성을 잘못되게 했습니다. 주께서 그들을 보내지 아니

내가 주의 말씀들을 발견하고 그것들을 먹으매 주의 말씀이 내게 기쁨과 마음의 즐거움이 되었사오니, 오 {주} 만군의 하나님이여, 나는 주의 이름으로 불리나이다 (렘15:16-하단박스) 1. 진리의 지식을 즐거워하는 자주의 말씀을 발견하고 먹는 자는 기쁨과 즐거움을 누립니다 (렘15:16).주의 말씀 안에는 진리의 지식이 있습니다. 진리의 지식은 기쁨을 주므로,주를 기뻐하고 즐거워하면서 참으로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습니다. 주를 기뻐하는 자는 주를 찬양하게 되고,주를 섬기게 되고,주를 따르게 됩니다. 이렇게 사는 것이 행복한 삶이며,낙심하지 않고, 나날이 새로워지는 방법입니다. 그 즐거움을 누리기 위해서는 먼저 거듭나

... 네가 돌아오면 내가 너를 다시 데려오리니... (렘15:19-하단박스) 주님이 이스라엘을 버리려 하실 때 (렘15:1),예레미야는 ‘나를 버리지 마소서’ 하며 기도 했습니다 (렘15:15).주님은 ‘네가 돌아오면 내가 너를 다시 데려오리니 네가 내 앞에 서리라’ 라고 응답하셨습니다 (렘15:19). 주님이 제시한 조건은 ‘네가 돌아오면’ 입니다 (렘15:19).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만일 죄들을 자백하면’ 이 적용됩니다.죄들을 자백하면 그분께서는 신실하시고 의로우사 우리의 죄들을 용서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십

나 {주}는 마음을 살피며 속 중심을 시험하여 각 사람의 길들과 그 사람의 행위들의 열매대로 그 사람에게 주느니라 (렘17:10-하단박스). 1. 행위들의 열매주님은 각 사람의 행위들의 열매대로 각 사람에게 베푸십니다 (렘17:10). 즉, 행하는 대로 갚아주시는 분입니다.망하고 강성하게 되는 것이 행위의 열매에 의한 것입니다. 긍휼히 여기는 자에게는 주의 긍휼을 보이시고 곧바른 자에게는 주의 곧바르심을 보이시며 (시18:25),순수한 자에게는 주의 순수하심을 보이시고 거역하는 자에게는 주의 쓴맛을 보이십니다 (삼하22:27). 즉, 우리의 어떠함에 따라 주님의 응답이 달라집니다.행위들의 열매로 판단하시는 주님께서 먼

... 주는 재앙의 날에 나의 소망이시니이다 (렘17:17-하단박스) 1. 소망이 없으면 타오르지 못합니다 주는 재앙의 날에 소망이 되시는 분입니다 (렘17:17). 주는 나를 아시는 분이며,나를 기억하고 돌아보시며,나를 핍박하는 자들에게 복수하시며,오래 참으시는 분이며,내가 책망 당하는 줄을 아시는 분입니다 (렘15:15). 주의 말씀을 발견하고 그것들을 먹으면주의 말씀은 내게 기쁨과 마음의 즐거움이 됩니다 (렘15:16). 예레미야는 이 하나님을 소망했기에 극한 멸시와 조롱 속에서 주를 찬양할 수 있었고,임박한 심판과 징계를 선포하는 일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죄 때문이 아니라 주의 말씀을 선포하다가매를 맞

오 주여, 이스라엘의 소망이시여, 주를 버리는 모든 자들은 부끄러움을 당하며 나를 떠나는 자들은 땅에 기록되리니 이는 그들이 생수의 샘이신 주를 버렸기 때문이니이다 (렘17:13-하단박스) 생수의 샘이신 주를 버리고 (렘17:13),자기들을 위해 물 저장고들을 팠으나 그것은 터진 저장고였습니다 (렘2:13). 모든 강이 바다로 흐르되 여전히 바다를 채우지 못하는 것처럼 (전1:7),터진 웅덩이는 아무리 물을 많이, 지속적으로 부어도 채워지지 않습니다. 인간의 욕망으로 채울 수 없고,열심과 수고와 정성으로도 채울 수 없는 이 웅덩이는 터진 웅덩이입니다. 그래서, 생수의 샘을 버린 사람들은 소망을 잃어 버렸고,부끄러움을 당

그러므로, 보라, 날들이 이르리니 다시는 이곳을 도벳이라 하거나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라 하지 아니하고 살육 골짜기라 하리라. {주}가 말하노라 (렘19:6-하단박스) 1. 동문 어귀의 도벳도벳은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이며 살육의 골짜기입니다 (렘19:6). 도벳은 동문 어귀 곁에 있었습니다 (렘19:2).유다 자손은 하나님을 섬기는 성전 옆에서 바알과 몰렉 등 이방신들에게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인신공양의 종교 행위를 했습니다. 그들은 주님 앞에서 악을 행했고, 가증한 것들을 세웠습니다 (렘7:30).힌놈의 아들의 골짜기에 도벳의 산당들을 세우고 자기들의 아들딸들을 불에 태웠습니다 (렘7:31). 도벳의 산당들은 자기 자녀

내가 어떤 민족과 어떤 왕국에 관하여 그것을 세우고 심으리라고 말할 때에 (렘18:9-하단박스) 주님은 민족과 왕국을 세우기도 하고 심으시기도 하십니다 (렘18:9).또, 민족과 왕국을 뽑고 무너뜨리며 멸하기도 하십니다 (렘18:7). 주님의 왕국이 세워지기 까지의 과정과 성경이 증거하는 왕국들을 살펴보겠습니다. 1. 일반적인 왕국의 건국사왕국이 건설되기 까지 과정이 있습니다.왕국의 준비가 있고,왕국을 이루기 위한 전쟁과 투쟁이 있습니다. 왕국을 건국한 후에는 논공행상, 신상필벌이 있습니다. 즉 악한 자를 처벌하고, 방해되는 사람을 제거하고, 공이 있는 사람에게 상을 주게 됩니다. 왕국에 필요한 법을 제정해야 하고,왕

그들이 예루살렘의 집들과 유다 왕들의 집들의 모든 지붕 위에서 하늘의 온 군대에게 분향하고 다른 신들에게 음료 헌물을 부었으므로 그 집들이 도벳의 장소같이 더럽혀지리라... (렘19:13-하단박스) 1. 도벳같이 더럽혀지다하늘의 군대에게 분향하고다른 신들에게 헌물을 부은 집들은 도벳의 장소같이 더럽혀집니다 (렘19:13). 하늘에 있는 해와 달과 별들은 경배의 대상이 아니라,그것들을 만드신 주님이 경배의 대상이 되어야 합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하늘을 향해 해와 달과 별들, 하늘의 천체를 경배하거나 숭배하지 말라고 명령 했습니다 (신4:19). 그러나 사람들은 동쪽을 향하여 태양에게 경배했습니다 (겔8:16).태

... 내가 이곳과 이곳의 거주민들에게 이같이 행하여 이 도시를 도벳 같게 하리라 (렘19:12-하단박스). 1. 도벳 같게 하리라 주님은 “도벳 같게 하리라” 하십니다 (렘19:12).도벳이란 단어는 지명임에도 불구하고, ‘멸망, 심판’과 관련된 단어가 되었습니다. 도벳은 더럽게 된 곳이며 (왕하23:10, 렘19:13),‘그 왕’ 즉 사탄을 위하여 예비된 곳이며 (사30:33),부모의 욕망 때문에 아들 딸들이 불에 태워져 죽은 곳입니다 (렘7:31), 더 이상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라 하지 아니하고 살육 골짜기라 불린 곳이며 (렘7:32),토기장이의 그릇처럼 깨드려진 것들이

“주께 노래하라.너희는 주를 찬양하라.그분께서 악을 행하는 자들의 손에서 가난한 자의 혼을 건져 내셨느니라” (렘20:13-하단박스) 예레미야는 위와 같은 믿음의 찬양을 드린 후 (렘20:13),낙담에 빠져 절망했습니다 (렘20:14-18). 태어난 날을 저주하고,슬픔과 부끄러움으로 소진되는 자신을 연민하며 연약함에 빠졌습니다. 이것은 예레미야 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연약함입니다.믿음의 사람 욥도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욥3:3, 욥3:11). 1. 불씨가 꺼지려 할 때...주의 말씀이 마음 속에 타오르는 불 같아서 가만히 있을 수 없다고 고백한 예례미야지만 (렘20:9),자신의 환경과 처지를 바라볼 때는 낙심했습니다

... 그분의 말씀이 내 마음속에 타오르는 불 같아서내 뼈 속에 사무치니 내가 참기에 지치고 가만히 있을 수 없었도다 (렘20:9-하단박스) 1. 활활 타오르는 불예레미야의 마음 속에 타오르는 불이 있었습니다 (렘20:9).그분의 말씀은 마음 속에 타오르는 불 같아서 뼈에 사무쳤습니다. 다시는 그분에 대해 언급하지 아니하려 했고,그분의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나,마음 속에 타오르는 불 때문에 가만히 있을 수 없었습니다. 주님은 주의 말들을 예레미야의 입에 두셨습니다 (렘1:9).마음 속에 주의 말씀이 들어 있으면그 사람의 입은 자기 속에 있는 말씀을 말하게 됩니다. 주님은 예레미야의 의지와 상관없이배 속에 짓기

{주}가 말하노라. 보라, 날들이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요, 한 [왕]이 통치하고 형통하여 땅에서 판단의 공의와 정의를 집행하리라 (렘23:5-하단박스) 날들이 이를 때에 다윗으로부터 한 의로운 가지가 일어납니다 (렘23:5-6).그는 땅에서 판단의 공의와 정의를 집행하는 왕입니다. 그는 다윗의 왕좌에서 다스리십니다 (사9:6-7).영광의 주요, 왕국의 주이며, 영존하는 통치자요, 멸망하지 아니할 왕국의 왕입니다 (단7:13-14). 그는 철장으로 부수고, 산산조각 부수는 (시2:9),심판의 주님입니다. 육신적인 다윗의 왕조는 멸망하였지만 다윗의 언약은 유효합니다.“나 [주]는 그들의 하나

... 보라, 내가 너희 앞에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두었노라 (렘21:8-하단 박스) 주님은 우리 앞에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두셨습니다 (렘21:8).생명과 복 그리고 사망과 화를 두셨습니다 (신30:15). 그리고, 우리의 선택을 위해 “너와 네 씨가 살기 위해 생명을 택하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신30:19). 우리는 무엇을 택할지 결정해야 합니다.선택의 자유가 있는 대신, 결정에 대한 책임이 따릅니다. 인생길은 선택과 결정으로 한 걸음씩 걷는 것입니다.선택과 결정은 인생을 좌우합니다.순간의 선택이 영원을 좌우 합니다. 1. 인생을 좌우하는 선택들누구를 사랑할지...누구를 섬길지...누구를 믿을지...누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