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와 영생

누가복음 18:18-23 부자와 영생 부자와 영생을 서로 엮는다는 것은 마치 돌멩이에다 날개를 붙여서 하늘을 날게 하는 시도와 같은 겁니다. 곧장 땅으로 추락합니다. 예수님은 상호 반대되는 개념이라고 보십니다. 왜냐하면 부자란, ‘소유 개념’ 의해서 표현된 상태인 반면에 영생이란, ‘아무 것도 없음’으로서 표현되는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남보다 많이 가진 나’를 ‘아무 것도 가진 나’로 전환할 능력이 ‘많이 가진 나’인 너에게서 나올 수 있느냐”를 묻는 겁니다. 자칫하면 ‘남보다 더 구제 많이 한 나’로 달라질 위험성이 있습니다. 부자이기에 남보다 더 남에게 줄 수 있는 기회를 더 가진

복이 있도다

《 설교 요약 》 2010년 5월 30일 - 이근호 목사〈 지난 주 설교 요약 〉교회란 거꾸로 자라나는 나무입니다. 뿌리가 하늘에 두고 있습니다. 어린양의 피로부터 나오는 생명을 거꾸로 받고 사는 자들이 제자들입니다. 12제자들은 인간들이 감히 경험하지 못하는 의와 죄를 극한까지 경험하게 되는 자들입니다. 인간의 죄란 바로 “예수가 죽어야 내가 산다”는 원칙입니다. 날 때부터 악마로부터 사주받은 안목입니다. 예수님의 능력으로 그 비늘이 씻겨야 합니다. 〈 이번 주 설교 요약 〉본문 : 누가복음 6:20-29 제목 : 복이 있도다 ‘복이 있도다’는 말씀은 무서운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너희는 복음 전혀 없도

사도의 큰 근심

로마서 9:1-5 사도의 큰 근심 신약 성경에서 사도의 개인적인 감정에 대해서 소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예수님의 계시입니다. 왜냐하면 세상은 복음 중심으로 돌아가고 그 복음이 사도에게 적용되었을 때에 계시다운 특이한 현상을 자아내기 때문입니다. 사도가 큰 근심을 하고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7:10에 보면,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고 되어 있고 예수님의 제자들도 예수님의 의도에 의해서 일부로 근심에 빠져야 했습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

지나감

고린도전서 7:29-31 지나감 시간의 흐름을 눈 앞에서 관찰하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지만 그 지나가는 시간 안에 우리가 같이 실려서 같이 지나간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 더 실제에 맞습니다. 즉 우리가 시간의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시간이 우리를 움직입니다. 그렇다면 지나가는 것은 시간이 아니라 시간을 바라보는 바깥 풍경이 되겠습니다. 마치 지나가는 기차를 구경하고 있는 마음 사람들이 도리어 기차 안에 타고 있는 사람들 눈에는 하염없이 지나가는 것으로 보이는 이치와 같습니다. 사람이 평생 만나고 경험한 모든 것들은 그 자체로서 멈춰있다고 자부하는 것들입니다. 나무도 건물도 이웃 사

죄에서 해방된 죄인

로마서 6:15-18 죄에서 해방된 죄인죄와 의는 서로 대척 관계입니다. 인간은 어느 한쪽에서만 속해야 하며 둘 다 속하는 경우는 성립되지 않습니다. 이 말은 죄에 속했다면 결코 그 사람에게는 의가 나올 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인간들은 경험상 자기에게는 죄도 나오고 의도 나온다고 여깁니다. 하나님이 보시는 관점과 인간이 스스로 자신을 살피는 관점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디서부터 잘못 되었을까요? 하나님은 예수님의 십자가 관점에서 보십니다. 십자가 의미를 온 천하에 들이대게 되면 그 속에서 인간은 독자적으로 ‘나’라고 주장할 게 없음이 드러

안식의 깊은 욕망

2.9 서울강의 두 번째 시간인간은 봉사를 희망하지 않고 그 끝은 안식을 찾음을 말씀하셨을 때천국에 안식은 없다! 그 꿈이 와르르...무너져 버립니다.생의 마지막은 좀 쉬어야지...그래서 꿈꿔왔던 곳(그냥 조용히 맀는 중간지대 정도라는 생각도 품고)쪽빛 바다와 흰 구름 어우러져 누구라도 편안해할 그런 곳 남쪽 땅...그런데대형 유리벽에 사진으로 붙여진 허상, 그 것이 산산조각그러자 나타난뱀(독사) - 나를 건드리지 마(Don’t tread on me)(어찌나 지 독이 강한지를 아는지 비키지도 않더군요-산행중 맞닥트린)그냥 가만히.....있을 테니 건들지 마, 하지만 건드리면....책임 못져!!그 심연의 악

전쟁에서 낳은 자녀

우리교회 주보 요약 - 이근호《 설교 요약 》 2009년 12월 13일〈 지난 주 설교 요약 〉하나님께서 작업을 걸어오면 인간은 졸지에 ‘비천한 종’이 됩니다. 이 ‘비천한 종’에게는 하나님께서 다녀가신 흔적이 남습니다. 그 흔적이 바로 ‘십자가’입니다. 십자가란, ‘사람의 아들’을 ‘하나님의 아들’로 바꿔주기 위하여 예수님께서 실시했다는 흔적입니다. 즉 율법 아래에서 죄로 죽을 수밖에 없는 자를, 율법이란 도덕적 구조와 틀 자체를 깨부수시면서 십자가의 피로서 씻어내어 의인으로 만들어 내셨다는 흔적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도 안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 이번 주 설교 요약 〉본문 : 누가복음 1:67-79 제목 : 사가

그냥 지내라

고린도전서 7:8-14 그냥 지내라타인은 항상 적으로 돌변할 잠재성이 있습니다. 이는 상대방에서 자신의 전부를 다 비칠 수는 없습니다. 최종적인 믿음과 소망과 사랑의 대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주님에게 모든 것을 드리는 중간 과정이 될 뿐입니다. 이는 늘 실패성의 연속으로 인생이 전개되도록 하나님께서 일하신다는 말입니다. 즉 “결혼을 꼭 할 필요가 없다”는 중간 생각은 정말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 등장할 때까지만 본인에게 유효합니다. 나중에 혼인에 골인하고서는 더 이상 자기에게는 ‘결혼 안 함’이란 이제 해당되지 않을 것이라고 자부합니다. 하지만 혼인에 변고가 생기게 되면, “

부활 : 자아상실의 증폭

우리교회 10월 18일 주보 - 이근호 《 설교 요약 》 2009년 10월 18일〈 지난 주 설교 요약 〉요셉은 자기를 위한 인생을 포기했습니다. 예수님 노선에 가담을 합니다. 구원이란 미리 심판받아 심판에서 면제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미리 심판당한 자에게만 영적 세계에 진입하게 됩니다. 거기에는 예수님의 이야기만 있지 우리 자신의 스토리는 없습니다. 성령께서는 예수님을 앞장 세워서 우리의 주제 파악을 하게 하십니다. 우리는 이미 죄로 가득찼

삭개오

본문 : 누가복음 19:1 -10 제목: 삭개오 부자가 천국가기가 어렵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부자이기에 천국 못 간다 는 뜻인지 아니면 누구나 부자 되려고 애쓰는 마음을 지닌 모든 사람들로 인하여 천국이 피한다는 말이지 모호합니다. 부자가 천국 못 들어간다면 가난하게 되면 쉽게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논리가 성립됩니다. 그렇다면 가난하다는 이유 때문에 천국에 들어갈 수가 있을까요?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보기에 부유한 자도 예수님 보기에는 가난한 자로 간주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키 작은 삭개오는 돈을 돌보려는 자가 아니라 예수님을 보고 싶어했던 사람입니다. 이 경우에, 자기에게 돈이 있는지 없는지는 전혀 문

다윗의 자손

누가복음 20:41-47 다윗의 자손 인간의 혈육이란 순서가 매겨져 있습니다. 아버지가 먼저이고 자식이 나중입니다. 그 순서를 연결시킨 테두리를 ‘시간’이라고 합니다. 이로서 시간상 혈육은 역전이 생길 수가 없게 되어 있습니다. 즉 아버지가 나중이고 자식이 먼저인 경우는 없다는 말이 됩니다. 문제는 무엇을 위한 순서라는 것을 혈육에 속한 사람들은 알 수가 없게 됩니다. 즉 왜 모든 인간이 한꺼번에 출생했다가 한꺼번에 멸망하거나 심판받지 않느냐 하는 겁니다. 달리 말해서 왜 사람들은 하나님에 의해서 직접 만들어지지 않고 (아담의 경우처럼) 그 후의 사람들은 아비가 자식을 낳는 식이냐는 겁니다. 그것은 사람의 낳음이나 생산

무시당하시는 예수님

《 설교 요약 》 2010년 3월 21일 - 우리교회 주보 이근호목사 〈 지난 주 설교 요약 〉 몸이 있는 한 인간은 자기 몸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습니다. 몸체가 시키는 대로 살아야 합니다. 이런 식으로 살게 되면 사람들은 몸이 사라지는 그 죽음을 두려워하게 됩니다. 하지만 실은 인간은 죽지 않습니다. 단지 죽음을 겁내고 있을 뿐입니다. 말씀에 의하면, 사람들이 생각하는 죽음이 아니라 다른 죽음이 인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저주는 오직 예수님만이 경험하신 것입니다. 〈 이번 주 설교 요약 〉 본문 : 누가복음 4:22-30 제목 :무시당하시는 예수님 세상은 구조적으로 짜여져 있습니다. 개도 자기 영역이 있듯이 인간

개혁이라는 말에 미혹당하지 말라

개혁이라는 말에 미혹당하지 말라 미혹이란? 본질을 가리는 것이다. 마귀는 복음에 본질만 가리면 성공한 싸움이 된다. 신앙의 본질이란? 예수그리스도와 아버지 간에 세우신 새 언약을 믿는 것이다. 새 언약이란? 예수그리스도의 피로서 죄사함 받는 것이다. 내가 받을 저주를 예수님께서 대신 십자가에서 받으신 것을 믿는 것이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만 구원에 능력이 나온다는 것을 믿는 것이다. 예수그리스도의 의로서만 성도가 구원이 되어진다는 것을 믿는 것이다. 한마디로 신앙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도만 믿는 것이다. 마귀도 구원의 능력은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나온다는 것을 안다. 이 사실을 너무도 잘 알기 때문

많은 사랑

◆ 설교 요약 ◆ 2010년 8월 22일 이근호목사〈 지난 주 설교 요약 〉사람들은 자기가 주최하는 일이 아니면 무조건 반대하게 마련입니다. 심지어 하나님에 대해서도 무조건 자기 편이 되어야 한다고 우깁니다. 하지만 이런 인간의 마음 속에는 신에 대한 복수심이 가득 담겨있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이란 우리의 지혜로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일방적인 용서로서 이루어집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의 삶의 바깥 풍경은 달라집니다. 십자가가 자주 보입니다. 〈 이번 주 설교 요약 〉본문 : 누가복음 7:36-39 제목 : 많은 사랑 흔히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말들 합니다. 과연 무엇을 가지고 ‘

주를 못 본다

누가복음 13:31-35 주를 못 본다엉뚱한 곳을 바라보고 있으면 주님은 거기에 계시지 않습니다. 주님의 말씀이 들리지 않고 주님의 하시는 일이 보이지 않는 곳에 눈길을 주면 아니됩니다. 이런 현상은 계속 예수님으로부터 멀어지고 강제로 버림을 당하는 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원래 이 세상은 예수님 중심입니다. 그런데 인간들 마음 속에 예수님이 중심이 자리잡고 있지 않다는 것은 그 중심 자리에 엉뚱한 것들이 차지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오늘 본문에서는 예수님을 죽음을 가지고 지시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예수님을 죽이려 합니다. 마치 하늘의 태양이 둘이 아니듯이 말입니다. 이 세상을 지배하는 힘은 예수님

구원버리면 누가 구원을 얻는가?

마가복음 30 : 구원(소유: 구원의 문)을 버리면 누가 구원을 얻는가?2011년 7월 18일 월요일 오후 10:52:21 김대식소유(복)로 인한 불안 근심의 부자청년(버리는 행위를 소유한 제자)과 vs 저주(핍박: 십자가) 받기를 원하는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시는 예수님(막 10:17, 개역) 『예수께서 길에 나가실새 한 사람이 달려와서 꿇어 앉아 묻자오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막 10:18, 개역)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막 10:19, 개역)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

고린도전서 6:12-14 몸 한 종류의 몸밖에 없다는 것이 참으로 신기합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만드시면서 전능하심을 마음껏 발휘하셔서 온갖 종류의 몸을 만들어낼 수도 잇을 법한데 오직 하나의 몸 종류만 만들었습니다. 이는 장차 하나님 자신이 그 몸을 입게 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자기 옷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몸을 통해서 하나님이 하시는 모든 작업을 다 성사시키십니다. 이는 몸을 경유하지 않는 하나님의 일은 없다는 겁니다. 의로운 현상, 악한 현상, 이 모든 것도 몸을 통해서 드러나는 현상으로 설명이 됩니다. 그 중의 하나가 오늘 본문에 나오는 음란입니다.

사랑은 비를 타고 (말씀은 성령의 흐름을 타고 = 믿음…

우리교회 11월 15일 주보 - 이근호《 설교 요약 》 2009년 11월 15 일〈 지난 주 설교 요약 〉하나님께서 특별히 관리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들이 바로 성도입니다. 성도는 목격자입니다. 자신이 신을 찾는 자들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 사람을 찾아오시는 자들입니다. 이들은 자신이 저주받아 마땅한 자라는 것을 압니다. 즉 자기가 축복을 달라고 하나님에게 요청할 입장이 못됨을 아는 유일한 자들입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에 율법을 보내시고 그리고 십자가 사건이 일어나게 하심으로서 오직 자신의 바탕이 하나님임을 아는 자만이 천국 사람 되게 하십니다.〈이번 주 설교 요약 〉누가복음 1:8-17

한 지체

로마서 12:3-5 한 지체 이스라엘의 특징은 그 가운데 하나님이 계신다는 점입니다. 하나님과 인간의 만남이 가능하다는 것은 죽음을 계속해서 극복하는 가운데서만 성사될 이야기입니다. 죽음이 성사되게 하도록 담당하는 중간 기능이 있게 마련이고 이 중간기능으로 인하여 이스라엘 전체 움직임에 준해서 개개인의 자리가 정해집니다. 이 구조에 의하면 개인의 주장은 용납되지 못합니다. 개인의 희망이나 개인적인 가치나 개인적인 명예나 자존심이나 개인적인 욕구나 욕망은 허용될 수 없습니다. 여호수아 7장에 ‘아간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 전에 강력한 성인 여리고성을 함락시킨

고린도전서 11장 2~16절

목사님 안녕 하십니까?문의 드립니다.윗내용으로 설교하셨거나 칼럼으로 올려놓으싱것이 있으신가요?검색을 해서 찾아보았는데 제가 지나쳤는지 안보여서요.신명기 22장 5절의 내용의 자료도 함께 부탁 드립니다.감사 합니다.

The Cross Pendant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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