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의 자녀교육(25)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안식일에 너희는 생명을 위해 짐을 지고 예루살렘 성문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유대인의 자녀교육(25) 안식일 [성수]가 유대인을 지켰다 유대인에게는 불가사의 한 일이 많다. 그중의 하나가 [그들은 어떻게 수천년의 역사 속에서 타민족에 동화 되지 않고 살아남았나?]하는 의문이다. 그들을 지배했던 거대해 민족이나 국가들은 거의 모두 망했더나 여사 속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졌지만 어떻게 그들은 지금까지 역사의 주인 공역할을 하고 있는가? 그들은 그 비밀을 물을 때 서슴없이 우선 안 식일을 거룩하게 잘 지켰기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역설적으로 말한다면 [유대인이 안식일을 지킨 것 보다는 안식일이 유대인을 지켰다]고 말한다. 핀자는 현재 점점 해이해지는 기독교인 의 주일 성수개념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정통파 유대인의 안식일 성 수를 2회에 걸쳐 소개한다. 유대인의 안식일은 성전보다는 가정교육 중심의 절기이다. 그들에게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는데에는 두가지 동기가 있다. 첫째,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 (출20:1-17)는 명령은 하나님이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주신 십계명 중 네번째 계명에 속한다. 이날은 하나님이 육일동안 천지를 창조하시고 제 칠일째에 쉬신 날이 다그러므로 피조물인 인간도 그날을 기억하여 하나님을 따라 제 칠일 째는모든 창조의 역사를 멈추어야 한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자 연을 피조물인 인간이 안식일에 손을 대면 안되다는 개념이다. 둘째로, 유대인은 안식일을 하나님이 애굽의 종살이에서 구원해 주신 은혜에 감사하는 날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자신들의 남종이나 여종이 나 가축이나 문안의 객이라도 이 날은 자유를 주기 위하여 일을 시키 지 않는다. 그러므로 안식일은 평화와 축복의 날이다. 유대인은 인 간의 신체구조도 일주일 주기로 다시 소생한다고 믿는다. 그들은 금요일이 되면 웬만하면 모든 일을 오전에 마친다. 대부분의 상점도 4시까지는 모두 철시한다. 세상의 모든 소음을 중단하고 가 정으로 돌아간다. 물론 사계절을 따라 철시하는 시간이 약간 다르 다. 왜냐하면 해지는 시간이 각각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들의 달력에는 해지는 시간이 매일 매일 기록되어 있다. 유대인은 어른이 나 학생이나 안식일 전에 모든 일을 마무리지어야 되기 때문에 엿새 동안더욱 남보다 무섭게 일한다. 그러므로 안식일은 엿새 간의 모든 스트레스에서 해방되는 기쁜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