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의 자녀교육(27)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안식일에 너희는 생명을 위해 짐을 지고 예루살렘 성문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유대인의 자녀교육(27) 능력개발보다 인간교육 중시 유대인은 어떻게 구별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가? 이를 알기 위해서는 유대인이 쓰는 [교육]이란 용어부터 알아야 한 다. 그들이 말하는 교육의 뜻은 [잘못을 교정하다]혹은 [선악을 분별하 다]이다. 이것은 성서적 교육의 목적 자체가 인간 교육임을 말한다. 일반 학문이 강조하는 개인의 능력을 개발하는 영재교육과 얼마나 큰 대조를이루는가 그들이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히브리어 교육용어로 [히눅 hinukh]이 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의 뜻도 하나님에게 [헌신] 혹은 [봉헌]한다는 링라이다. 이 말은 생업의 중요성보다는 선민인 유대인으로서 자녀들 에게 하나님의 원하시는 도덕과 윤리적 가치교육을 강조한다. 따라서 그들은 가정에서 뿐만 아니라 그들의 학교교육에서도 거룩하 게구별된 사람끼리의 인간교육을 강조한다. 그렇게 하기 위하여 그들은 유아원과 유치원에서부터 성경교육(탈무 드 토라)를 가르치는 그들만의 교육기관을 설립한다. 이를 헤데르(방이란 뜻)라고 한다. 이러한 교육기관은 유대인이 있는 커뮤니티에는 어디에나 다 있다. 옛날 한국의 서당 같은 곳이다. 이 모든 학교의 과정은 일반학교의 교과과정도 물론 포함되어 있지만 주로 철저한 그들의 종교교육에 중 점을 둔다. 이렇게 공부한 그들은 일반학교 어디를 갖다 놓아도 대부 분 두각을 나타낸다. 그들의 교육정신과 방법이 특수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학교에서도 자신들 끼리의 재미있고 아름다운 삶을 강조한다. 613개의 율례와 법도는 조상들이 지켜왔던 명령이기 때문에 억지로 지키는 교육이라기 보다는 율법을 지키니 확실히 이방인들보다도 풍 요로운 삶을 살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도록 노력하낟. 다시 말하면 억지로 율법을 지키게 하기보다는 스스로 지킬 수 있도 록 교육한다. 유대인은 힘으로 사람을 교육하는 것이 아니고 지헤로 교육시킨다. 이것이 그들의 고도의 천재적 교육방법이다. 한국인도 세대차이 없는 기독교교육을 시키기 위해서는 자녀들의 교육환경을 새롭게 변화시켜야 한다. 그리고 기독교인의 자녀을 위한 교육기관을 많이 세워야 한다. 그리고 교과과정도 입시 위주보다는 기독교 교육위주로 작성하고 철저한 성경교육과 경건훈련을 시켜야 한다. 이 길만이 우리의 자녀들을 세속 수평문화에 빼앗기지 않고 구별되게 키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