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성경 66권 요약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안식일에 너희는 생명을 위해 짐을 지고 예루살렘 성문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마태복음
1. 그리스도의 탄생과 유년기(1:1-2:23)2. 그리스도의 세례와 시험(3:1-4:25)3. 산상 설교(5:1-7:29)4. 열 가지 이적과 관련된 사건들(8:1-9:35)5. 열 두 제자의 파송(9:36-10:42)6. 세례 요한의 질문과 예수님의 답변(11:1-30)7. 바리새 인들의 반대(12:1-50)8. 천국 비유(13:1-52)9. 예수님이 배척당하심(13:53-17:27)10. 메시야적 공동체 내에서의 삶의 원리들(18:1-35)11. 예루살렘으로의 여행과 도전들(19:1-22:46)12. 심판에 대한 경고와 예언(23:1-25:46)13.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으심(26:1-27:66)14. 그리스도의 부활하심(28:1-20)마태복음의 핵심어는 "성취"와 "천국'이다. 마태는 참으로 예수님이 오심으로써 세상의 구세주인 메시야의 시대가 도래한다는 약속이 성취됐다는 주장을 더 확실히 뒷받침하기 위해서 구약의 모든 부분에서 말씀을 인용한다. 또한 마태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현존하시고 인간의 삶을 다스리신다는 복음을 소개하기 위해서 반복적으로 천국이란 용어를 사용한다. 신약 가운데 이 용어는 마태복음에서만 나타난다.마가복음마가복음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묘사되고 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이라'(1:1)는 서두에서 '이 사람은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15:39)라고 십자가 앞에서 외친 백부장의 고백에 이르기까지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선언되고 있다. 변화산 위에서 들려온 하나님의 음성(9:7) 뿐만 아니라 세례 받으실 때 하늘에서 들려온 하나님의 음성(1:11)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란 사실을 확증해 준다. 심지어, 귀신들까지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큰 소리로 외쳤다(1:24; 3:11). 그리고 예수님도 자신의 교훈에서 이 사실을 가르치셨다(12:1-12; 13:32).1.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 준비(1:1-13)2. 예수님의 갈릴리 사역(1:14-6:29)3. 예수님의 갈릴리 안팎에서의 사역(6:30-9:29)4. 예수님의 마지막 갈릴리 사역(9:30-50)5. 예수님의 유대와 베레아 사역(10:1-52)6. 예수님의 예루살렘 사역(11:1-15:47)7. 예수님의 구원사역 완성(16:1-20)누가복음1. 서문(1:1-4)2. 예수님의 오심에 대해(1:5-2:52)3. 공생애를 위한 준비(3:1-4:13)4. 갈릴리 사역(4:14-9:9)5. 갈릴리 주변 지역으로 물러가심(9:10-50)6. 유대 지역에서의 활동(9:51-13:21)7. 베레아 지역에서의 활동(13:22-19:27)8. 고난과 승리(19:28-24:53)누가복음의 핵심어는 "예수님"과 "인자"이다. 하나님의 성육화된 존재인 예수님은 종종 인자로 묘사된다. 예수님의 이런 인성은 마리아를 통한 그리스도의 족보와 그분의 성격 및 삶의 구체적인 모습들을 통하여서 잘 드러난다.요한복음요한복음은 매우 순수하고 간결한 헬라 어로 기록되어 있지만, 그 속에 담긴 신학적인 통찰력은 대단히 무게가 있고 심오하다.본서는 영원한 아들, 곧 로고스(말씀)로서의 예수님을 주제로 삼고 있는데, 그 분은 이 세상이 창조되기 전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세상이 창조될 때 하나님과 함께 일하셨다(1:3).본서 전체에는 '나는 …이니라'는 말씀이 일곱 번 반복되어 나온다. 즉, ① 생명의 떡(6:35) ② 세상의 빛(8:12) ③ 양의 문(10:7) ④ 선한 목자(10:11) ⑤ 부활이요 생명(11:25) ⑥ 길이요 진리요 생명(14:6) ⑦ 참 포도나무(15:1) 등이다. 그런데 '나는 …이니라'는 말씀은 구약에서 매우 중요한 구절이다. 이 말은 불타는 가시 덤불 속에서 모세에게 나타나셨던 하나님이 자신을 표현하는 형식으로서(참조. 출 3:14), 신성(神性)을 표현하는 말이다(참조. 창 17:1; 출 15:26; 35:3; 렘 3:12).또한, 요한복음은 예수님이 행하신 놀라운 기적들을 '표적'으로 이해하고 있는 유일한 복음서이다.나아가 요한은 유일하게 보혜사, 곧 성령님에 대해 이야기한다. 다락방에서 최후의 만찬을 나눌 때, 예수님은 앞으로 오실 성령님에 대해 말씀해 주셨다. 예수님은 성령님이 자신에 대해 증인이 될 것이지만, 성령님의 사역은 예수님이 세상을 떠나시고 나서 시작될 것이라고 하셨다.1. 서언: 하나님의 말씀이신 아들로서의 영광(1:1-18)2. 예수님의 사역의 시작(1:19-51)3. 예수님의 공적 사역: 표적과 강론(2:1-11:57)4. 수난 주간의 예수님(12:1-19:42)5. 부활하심(20:1-29)6. 요한복음의 목적을 진술함(20:30-31)7. 갈릴리에 나타나심(21:1-25)사도행전사도행전은 교회의 탄생과 확장에 대해 말하는 책이다. 이런 사도행전은 다음과 같은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다. (1) 중심 인물-베드로와 바울 (2) 중요한 주제 및 사건들-성령님의 역할·새로운 선교지로 나아감·회심의 사건들·교회의 성장·그리스도교 공동체 안에서의 삶 (3) 중요한 문제들-유대인들의 교회 박해·유대 인들과 로마 인들 앞에서 재판받음·선교를 위한 역경과 고난 (4) 선교 범위의 확장-말씀이 전파된 범위가 5단계를 거쳐 확장된다(1:1-9:31; 9:32-12:25; 13;1-15:35; 15:36-21:16; 21:17-28:31).로마서사도 바울은 모든 인류가 처해 있는 영적인 상태를 개관함으로써 로마서를 시작한다. 그는 유대 인이건 이방인이건 모든 인류가 한결같이 죄인이며, 구원 받아야 할 존재들이라고 보았다. 이 구원은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서 완성한 구원 사역을 통해 마련해 놓으신 것이다. 그러나 인간은 믿음으로 이 구원을 받아들여야 한다. 믿음으로 얻는 구원-이것은 아브라함의 경우에서 볼 수 있듯이 하나님이 인간을 대하시는 원리이다. 그런데 구원은 그리스도인들의 신앙 경험에 있어서 시작에 불과한 것이다. 따라서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죄와 율법, 그리고 죽음으로부터 자유롭게 될 수 있는지에 관하여 논리를 발전시킨다. 이러한 자유는 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에 연합하며, 성령의 임재와 능력 속에 거함으로써 얻을 수 있다고 말하며, 그리고 나서 바울은 이스라엘도 역시 비록 현재로는 불신앙의 상태에 있지만 하나님의 주권적인 구원 계획 속에 포함되어 있음을 밝혀 준다. 현재 이스라엘은 남은 자들로만 이루어져 있지만, 이스라엘 전체에게 구원받을 때가 올 것이다(11:26). 이 편지는 독자들로 하여금 교회와 세상에서의 실제적인 삶을 통해 그들의 믿음을 완성하라고 권면함으로써 끝을 맺는다.고린도전서고린도전서는 로마서나 갈라디아서처럼 교리 서신도 아니며, 디모데전서, 후서나 디도서처럼 목회의 지침을 가르치는 서신도 아니다. 이 서신의 특징은 그리스도인들이 실생활에서 부딪히던 문제점들을 다루는 실용적인 편지라는데 있다. 바울은 교회내의 분쟁, 교인들간의 법적 소송, 결혼 문제, 영적 은사의 남용, 성만찬, 우상 제물에 관한 문제, 부활에 대한 불신 문제 등에 대하여 바른 길을 제시한다. 당시의 고린도 교회처럼, 많은 문제들을 알고 있는 오늘날 교회에 서신은 매우 적절하고 필요한 많은 교훈을 전해준다.고린도후서고린도전후서는 로마서나 갈라디아서처럼 교리 서신도 아니며, 디모데전서, 후서나 디도서처럼 목회의 지침을 가르치는 서신도 아니다. 이 서신의 특징은 그리스도인들이 실생활에서 부딪히던 문제점들을 다루는 실용적인 편지라는데 있다. 바울은 교회내의 분쟁, 교인들간의 법적 소송, 결혼 문제, 영적 은사의 남용, 성만찬, 우상 제물에 관한 문제, 부활에 대한 불신 문제 등에 대하여 바른 길을 제시한다. 당시의 고린도 교회처럼, 많은 문제들을 알고 있는 오늘날 교회에 서신은 매우 적절하고 필요한 많은 교훈을 전해준다.갈라디아서(1) 바울은 그의 사도 자격을 변호·논증한다(1:11-2:21). 바울의 사도 자격 문제는 유대주의자들이 분명히 문제 삼았던 것이다. 그는 이에 대응하여 다음과 같은 점들을 열거하여 사도 자격을 변호한다. ① 하나님께서 그를 직접 부르신 점(1:11-24) ② 예루살렘 사도 회의에서 그의 복음이 인정받은 점(2:1-10) ③ 베드로의 위선을 바울이 책망한 점(2:11-21) 이다.(2) 바울은 복음과 유대주의적 이단 사이의 실질적인 차이점을 지적하며, 후자를 강력히 논박한다(3:1-5:12). 만일 아브라함의 자녀이고 그의 약속들에 참여한 자라고 한다면 구원을 율법의 행위에서가 아니라, 믿음 안에서 찾아야 한다고 바울은 지적한다. 그리고 그는 율법의 참 의의와, 믿는 자는 율법으로 부터 자유하다는 것을 이야기한다.(3) 바울은 율법으로부터의 자유를 방종의 기회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것을 보여 준다(5:13-6:8). 그러므로 성령 안에서 자유의 생활을 상세히 논의하며, 육체의 일과 대조시킨다.에베소서이 서신은 창세 전에 우리를 예정하사 그의 자녀로 삼으시고, 그리스도 안에서 신령한 모든 복을 우리에게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 찬양을 드리는 것으로 시작된다.1-3장은 교회가 누구의 뜻으로 말미암아 어떻게 이루어졌느냐는 것을 교리적으로 설명함으로써 교회론을 정립(定立)한 반면에, 4-6장은 교회에 속한 성도들이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기 위하여 실제적으로 어떻게 생활하여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교회는 먼저 하나가 되어야 하며(4:6),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성장해야 하고(4:7-16), 옛 사람의 습관을 벗어버림으로 개인 생활을 새롭게 해야 한다(4:17-5:20). 또한 교회는 여러 인간관계에 있어 서로 복종함을 원칙으로 삼아야 하며(5:21-6:9), 영적 전투를 위해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어야 한다(6: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