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5:1 - 세대들에 대한 책이라

이것은 아담의 세대들에 대한 책이라... (창5:1-하단박스)

성경은 인류를 세대들 (the generations of~)로 나누고 있습니다 (창5:1 등).

아담의 세대들 (창5:1), 노아의 세대들 (창6:9), 셈과 함과 야벳의 세대들 (창10:1)...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의 세대들 (창25:19)...

야곱의 세대들 (창37:2)...

아론과 모세의 세대들 (민3:1)...

세대란 하나님께서 인류와 인류의 특정한 부류(유대인이나 교회)를 다루시는 방법상의 차이를 말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새로운 세대를 열 길을 마련해 주시지만,

인간은 하나님께 순종하지 못하고, 죄의 길을 택함으로 심판을 받습니다.

각 세대는 인간의 죄와 그에 따른 하나님의 심판으로 마감합니다.

첫 인간부터 세대별로 나누어 보겠습니다.

1. 무죄의 인간

첫 인간은 선과 악의 구분이 없던 세대에 지음 받았습니다.

아담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고, 죄를 범하기 전까지 에덴의 낙원을 다스리는 왕으로 살았습니다.

이 때는 ‘선악을 알게하는 나무에서 나는 것을 먹지 말라’는 금지 사항 외에 다른 계명이나 율법은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선악과를 먹은 인간은 죄인이 되었습니다.

무죄의 세대는 끝났고, 동산 밖으로 쫒겨났습니다 (창3:24).

2. 양심 아래 있는 인간

인간이 선과 악을 알게 됨으로 양심이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양심을 따라 선을 행하고, 악을 피하는 도덕적 기준을 가지고 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이 생각하고 상상하는 것이 항상 악했습니다 (창6:5).

양심을 따라 선과 악을 분별하며 살게 되었지만, 선하게 사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사악함이 날로 더해짐으로 인류는 홍수로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창7:21).

3. 땅을 다스릴 권위를 회복한 인간

홍수 후 노아와 그의 가족들은 다산하고 번성하고 다시 땅에 충만하고 살아서 움직이는 모든 것을 다스리는 권위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하여 바벨탑을 쌓고,

인본주의를 추구함으로 다시 심판을 받았습니다 (창11:1-8).

4. 언약 아래 있는 인간

바벨탑 사건으로 인해 사람들이 흩어진 이후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부르셨습니다.

아브라함에게 언약을 주시고 (창17:2, 10),

은혜를 주셨지만 (창17:6),

이스라엘 민족은 불순종으로 인해 430년간 이집트에서 종노릇하며 속박 받으며 살게 되었습니다.

5. 율법아래 있는 인간

주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율법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율법을 지키기는커녕 오히려 우상숭배에 빠짐으로 나라를 잃고 흩어지고 말았습니다.

6. 은혜 아래 있는 인간

양심이나 율법을 통해 의로와 질 수 없었던 인간에게 은혜로 주어진 구원의 길이 열렸습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길을 마련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죄를 깨닫고 주님을 영접하기만 하면 구원을 얻습니다 (요5:24, 요6:47).

이 세대의 심판은 하늘로부터 주님이 공중 재림하실 때 (살전4:16-17).

남은 자들이 대환란을 통과하는 것입니다 (대환란-렘30:5-7, 습1:15-18, 마24:21-22).

그리고 주님이 지상 재림하실 때

또, 심판이 시작됩니다.

7. 그리스도의 통치 아래 있는 인간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세상은 심판을 받고, 유대인들은 약속의 땅으로 돌아옵니다.

주님은 천년 동안 이 땅을 다스리실 것입니다.

그러나 이 마지막 세대 역시 배교와 심판으로 끝나게 됩니다.

사탄이 잠시 풀여나 미혹할 때 민족들이 주님을 대적함으로 심판을 받게 됩니다.

큰 백보좌 심판에서 악인들이 부활하여 마지막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계20:3, 7-15, 계21,22).

8. 새 하늘과 새 땅의 인간

새 하늘과 새 땅이 창조되고 (계21:1),

새 예루살렘이 있는(계21:2) 영원한 세계가 펼쳐집니다.

이 곳은 우리가 소망하는 하늘나라 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인간은 죄와 분리되어 하나님과 영원히 살게 됩니다.

[관련구절]

- 세대들의 예

* 창5:1 이것은 아담의 세대들에 대한 책이라.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신 날에 하나님의 모양대로 그를 만드시되

* 창6:9 ¶노아의 세대들은 이러하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그의 세대들 가운데서 완전한 자더라. 그가 하나님과 함께 걸었더라.

* 창10:1 이제 노아의 아들들인 셈과 함과 야벳의 세대들은 이러하니라. 홍수 이후에 그들에게 아들들이 태어났는데

* 창25:19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의 세대들은 이러하니라.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았고

* 창37:2 야곱의 세대들은 이러하니라. 요셉이 십칠 세가 되어 자기 형들과 함께 양 떼를 먹이더라. 이 소년이 자기 아버지의 아내인 빌하와 실바의 아들들과 함께 있을 때에 그들의 나쁜 행실을 자기 아버지에게 보고하니라.

* 민3:1 {주}께서 시내 산에서 모세와 말씀하신 날에 아론과 모세의 세대들이 또한 이러하니라.

- 죄로 인해 에덴동산에서 쫒겨난 아담

* 창3:24 이 같이 그분께서 그 남자를 쫓아내시고 에덴의 동산 동쪽에 그룹들과 사방으로 도는 불타는 칼을 두어 생명나무의 길을 지키게 하시니라.

- 양심아래 있는 인간

* 창6:5 ¶{하나님}께서 사람의 사악함이 땅에서 크고 또 그의 마음에서 생각하여 상상하는 모든 것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 심판

* 창7:21 땅위에서 움직이던 모든 육체가 죽었으니 곧 날짐승과 가축과 짐승과 땅에서 기는 모든 기는 것과 모든 사람이라.

- 바벨탑 사건

* 창11:1-8

11:1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

11:2 그들이 동쪽에서부터 이동하다가 시날 땅에 있는 평야를 만나 거기 거하니라.

11:3 그들이 서로 이르되, 자, 우리가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는 돌 대신 벽돌을 취하고 회반죽 대신 진흙을 취하며

11:4 또 이르되, 자, 우리가 우리를 위하여 도시와 탑을 세우고 탑의 꼭대기를 하늘에까지 닿게 하며 우리가 우리를 위하여 이름을 내고 이로써 온 지면에 널리 흩어짐을 면하자, 하더라.

11:5 {주}께서 사람들의 자녀들이 세우는 도시와 탑을 보려고 내려오시니라.

11:6 {주}께서 이르시되, 보라, 백성이 하나요, 또 그들이 다 한 언어를 가지고 있으므로 이 일을 하기 시작하니 이제 그들이 하려고 상상한 어떤 일도 막지 못하리라.

11:7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11:8 이 처럼 {주}께서 거기서부터 그들을 온 지면에 널리 흩으셨으므로 그들이 그 도시 세우기를 그쳤더라.

- 언약 아래 있는 인간

* 창17:2 내가 나와 너 사이에 내 언약을 맺어 너를 심히 번성하게 하리라, 하시니

* 창17:10 너희 가운데 사내아이는 다 할례를 받을지니 이것은 나와 너희와 네 뒤를 이을 네 씨 사이의 언약 곧 너희가 지킬 내 언약이니라.

* 창17:6 내가 너를 심히 다산하게 하며 너로부터 민족들을 만들고 또 너에게서 왕들이 나오게 하리라.

- 은혜 아래 있는 인간

* 요5:24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를 보내신 분을 믿는 자는 영존하는 생명이 있고 또 정죄에 이르지 아니하리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느니라.

* 요6:47 진실로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에게는 영존하는 생명이 있느니라.

- 주님의 공중 재림

* 살전4:16-17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음성과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친히 하늘로부터 내려오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 그 뒤에 살아서 남아 있는 우리가 그들과 함께 구름들 속으로 채여 올라가 공중에서 [주]를 만나리라.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 대 환란

* 렘30:5-7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우리가 소리를 들었는데 그것은 떨고 두려워하는 소리요, 평안의 소리가 아니로다.

/ 이제 너희는, 남자가 아이를 배어 산고를 겪느냐? 하고 묻고 또 알아보라. 남자마다 산고를 겪는 여인같이 자기 손을 허리에 대며 모든 얼굴이 창백하게 변함을 내가 봄은 무슨 까닭이냐?

/ 아아, 슬프도다! 그 날이 커서 그것과 비길 날이 없나니 그 날은 곧 야곱의 고난의 때로다. 그러나 그가 그 고난에서 구원을 받으리로다.

* 습1:15-18

1:15 그날은 진노의 날이요, 고난과 고통의 날이요, 피폐함과 황폐함의 날이요, 어둡고 캄캄한 날이요, 구름과 짙은 어둠의 날이요,

1:16 성벽을 두른 도시들과 높은 망대들을 향해 나팔 소리와 경고 소리를 내는 날이로다.

1:17 내가 사람들에게 고통을 가져와 그들이 눈먼 사람들처럼 걷게 하리니 이는 그들이 {주}에게 죄를 지었기 때문이라. 또 그들의 피는 티끌같이 쏟아지며 그들의 살은 거름같이 쏟아지리로다.

1:18 {주}의 진노의 날에는 그들의 은이나 그들의 금이 그들을 건지지 못하며 그 온 땅이 그의 질투의 불에 삼켜지리니 그가 그 땅에 거하는 모든 자를 매우 신속히 제거하리라.

* 마24:21-22 그 때에 큰 환난이 있으리니 세상이 시작된 이래로 이때까지 그런 환난이 없었고 이후에도 없으리라.

/ 그 날들이 짧아지지 아니하면 어떤 육체도 구원을 받지 못할 것이로되 선택 받은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이 짧아지리라.

- 천년간 가두어지는 사탄

* 계20:3 바닥없는 구덩이에 던져 넣어 가두고 그 위에 봉인을 하여 천 년이 찰 때까지는 그가 더 이상 민족들을 속이지 못하게 하니라. 그 뒤에는 그가 반드시 잠시 동안 풀려나리라.

- 천년 후의 반란

* 계20:7-15

20:7 그 천 년이 다 차매 사탄이 자기 감옥에서 풀려나고

20:8 나가서 땅의 사방에 있는 민족들 곧 곡과 마곡을 속이며 그들을 함께 모아 전쟁을 하게 할 터인데 그들의 수는 바다의 모래 같으리라.

20:9 그들이 땅의 넓은 곳으로 올라가 성도들의 진영과 그 사랑받는 도시를 에워싸매 불이 하늘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와 그들을 삼켰고

20:10 또그들을 속인 마귀가 불과 유황 호수에 곧 그 짐승과 거짓 대언자가 있는 곳에 던져져서 영원무궁토록 밤낮으로 고통을 받으리라.

20:11 또 내가 크고 흰 왕좌와 그 위에 앉으신 분을 보니 땅과 하늘이 그분의 얼굴을 피하여 물러가고 그것들의 자리가 보이지 아니하더라.

20:12 또 내가 보매 죽은 자들이 작은 자나 큰 자나 할 것 없이 하나님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져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져 있었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들에 따라 책들에 기록된 그것들에 근거하여 심판을 받았더라.

20:13 바다가 자기 속에 있던 죽은 자들을 내주고 또 사망과 지옥도 자기 속에 있던 죽은 자들을 넘겨주매 그들이 각각 자기 행위들에 따라 심판을 받았고

20:14 사망과 지옥도 불 호수에 던져졌더라. 이것은 둘째 사망이니라.

20:15 누구든지 생명책에 기록된 것으로 드러나지 않은 자는 불 호수에 던져졌더라.

- 새 하늘과 새 땅과 새 예루살렘

* 계21:22 또 내가 그 안에서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전능자]와 [어린양]께서 그 도시의 성전이시기 때문이라.

* 계21:1-2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으니 이는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사라졌고 바다도 다시는 있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더라.

/ 나 요한이 보매 거룩한 도시 새 예루살렘이 신부가 자기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이 예비한 채 하늘에서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오더라.

[성경비교] 창5:1

1. generations (세대들) : line (줄, 라인)

KJV는 generations (세대들)로 나누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경륜에 따라 세대들 (generations)로 나눠집니다.

사람 뿐 아니라 하늘들과 땅의 생성 세대들(창2:5) 등 도 있습니다.

2. In the day that : Wh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