셈은 에벨의 모든 자손의 조상이요, 그 형 야벳의 동생이라.
그에게도 자손이 태어났는데 (창10:21-하단박스)
1. 야벳의 동생 셈
셈은 에벨의 모든 자손의 조상이며, 야벳의 동생입니다 (창10:21).
즉 야벳이 형이고, 셈이 동생입니다.
히브리어 성경도 야벳이 형이라는 사실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히브리어에서 형(the elder)은 “가돌”(gadol)인데, 이 구절에서 바로 이 단어가 쓰였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한글 성경들은 셈이 야벳의 형이라고 잘못 기록했습니다.
(개역, 개정, 공동번역, 표준새번역, 현대어, 현대인 등)
2. 노아의 세 아들들 (야벳, 셈, 함)
노아는 오백세가 되어 아들들을 낳았습니다 (창5:32).
첫 아이를 오백세에 낳았으므로,
오백세가 되어서야 비로소 자식을 낳게 되었습니다.
노아는 500세에 야벳을 낳았고,
502세에 셈을 낳았습니다.
셈이 백세에 아르박삿을 낳았는데,
이 시점이 홍수 뒤 이년이 지난 시점이기 때문입니다 (창11:10).
홍수는 노아가 600세에 있었으므로 (창7:6, 창7:11),
홍수 이년 뒤면 노아가 602세 이고,
이 때 셈이 백세이므로, 셈은 노아가 502세였을 때 태어난 것입니다.
노아가 함을 ‘작은 아들’이라 했으므로 함이 막내입니다 (창9:24).
그러므로 장자는 야벳이고, 그 다음은 셈, 막내가 함입니다.
[노아가 술에 취해 옷을 벗고 있을 때
함은 자기의 두 형제(야벳, 셈)에게 아버지의 벌거벗은 것을 고했고 (창9:22),
두 형제는 뒷걸음쳐 들어가 자기의 아버지를 덮었습니다 (창9:23).
이 사건에서 두 형제와 함이 나누어집니다.
두 형제가 형들이고, 나누어진 함이 작은 아들이므로 그가 막내입니다.
술에서 깨어난 노아는 함을 ‘작은아들’이라고 했습니다 (창9:24).]
3. 반복해서 셈, 함, 야벳이라 한 이유
장자가 야벳임에도 불구하고 성경은 반복해서 셈, 함, 야벳이라 기록했습니다.
(창5:32, 창6:10, 창7:13, 창9:18, 창10:1, 대상1:4).
그 이유는 성경은 중요도에 따라 인물을 기록하기 때문입니다.
메시아가 셈의 후손이고,
아브라함, 이삭, 야곱도 셈의 후손입니다.
그래서 셈이 가장 먼저 기록되었습니다.
함은 유대인과 관련이 많기 때문에 두 번째로 기록되었습니다.
가나안 족속은 함의 후예이고,
이집트는 함의 땅이고,
함의 후손들과 이스라엘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습니다.
- 함에 대해
노아의 세 아들 중 함의 범죄를 비중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함의 범죄로 인해 가나안이 저주를 받았고,
그 형제들에게 종들의 종이 되었습니다 (창9:22-25).
성경은 함이 아버지의 벌거벗음을 보고 형제들에게 고한 것을 단순한 실수로 다루지 않고,
저주를 받을 정도의 중한 죄로 증거하고 있습니다.
노아는 벌거벗은 것을 들킨 것 때문에 화를 낸 것이 아닙니다.
노아는 ‘자기의 작은 아들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알고’ 화를 냈습니다.
만약 함이 눈으로만 보고 갔다면 노아가 ‘자기의 몸에 행한 일’이라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노아는 함이 자기 몸에 무슨 짓을 하고 간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함이 행한 일이 죄 였기 때문에 노아가 저주를 내린 것입니다.
율법에서 (레18:6-7),
“가까운 친족에게 다가가서 그들의 벌거벗음을 드러내지 말라”라고 한 것은 근친상간이나 동성연애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문맥으로 봐서 함은 아버지의 몸에 성추행을 했거나 동성애를 범했기에 후손 대대로 저주를 받게 된 것입니다.
노아가 술에 취해 벌거벗는 잘못을 범했고,
함은 아버지 노아가 술에 취해 벌거 벗고 자는 것을 보았고,
함은 형제들(셈, 야벳)에게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여기까지는 함이 죄를 범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그런데 노아가 깨어나서 함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알게 되었습니다.
술에 취해 벌거벗은 노아에게 함이 뭔가를 행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행위가 죄이기 때문에 저주가 임했습니다.
함이 잘못을 했지만 후손이 저주를 받았습니다.
왜냐하면 함은 이미 축복을 받은 사람이기 때문에 (창9:1),
하나님께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저주를 함의 자손에게 돌리셨습니다.
함의 후손 가나안 족속들도 성적으로 문란했고,
동성애, 근친상간, 수간 (짐승들과의 교접) 등 성적인 죄를 많이 저질렀으므로 노아의 저주가 정당했음을 입증할 수 있습니다.
[관련구절]
- 셈의 형 야벳
* 창10:21 ¶셈은 에벨의 모든 자손의 조상이요, 그 형 야벳의 동생이라. 그에게도 자손이 태어났는데
- 함은 작은 아들
* 창9:24 노아가 포도주에서 깨어나 자기의 작은아들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알고
- 오백세가 되어서야 아들을 낳음
* 창5:32 노아는 오백 세가 되어 셈과 함과 야벳을 낳았더라.
- 셈이 100세 된 시점이 홍수 뒤 이년
* 창11:10 ¶셈의 세대들은 이러하니라. 셈은 백 세에 곧 홍수 뒤 이 년이 지났을 때에 아르박삿을 낳았고
- 홍수가 임할 때 노아가 육백세
* 창7:6 땅위에 물들의 홍수가 임할 때에 노아가 육백 세더라.
* 창7:11 노아의 생애에서 육백째 해 둘째 달 곧 그 달 십칠일 바로 그 날에 큰 깊음의 모든 샘들이 터지고 하늘의 창들이 열리며
- 함이 저주를 받음
* 창9:22-25
9:22 가나안의 아버지 함이 자기 아버지의 벌거벗은 것을 보고 밖에 있던 자기의 두 형제에게 고하매
9:23 셈과 야벳이 옷을 취하여 자기들의 어깨에 올려놓고 뒷걸음쳐 들어가 자기들의 아버지의 벌거벗은 것을 덮었더라. 그들의 얼굴이 뒤를 향하였으므로 그들이 자기들의 아버지의 벌거벗은 것을 보지 아니하였더라.
9:24 노아가 포도주에서 깨어나 자기의 작은아들이 자기에게 행한 일을 알고
9:25 이르되, 가나안은 저주를 받을 것이요, 그의 형제들에게 종들의 종이 될 것이니라, 하고
- 셈, 함, 야벳이라 증거된 구절들
* 창5:32 노아는 오백 세가 되어 셈과 함과 야벳을 낳았더라.
* 창6:10 노아가 세 아들 곧 셈과 함과 야벳을 낳았더라.
* 창7:13 바로 그 날에 노아와 노아의 아들들인 셈과 함과 야벳과 노아의 아내와 그의 아들들과 함께한 그들의 세 아내가 방주로 들어가되
* 창9:18 ¶방주에서 나아간 노아의 아들들은 셈과 함과 야벳이었는데 함은 가나안의 아버지니라.
* 창10:1 이제 노아의 아들들인 셈과 함과 야벳의 세대들은 이러하니라. 홍수 이후에 그들에게 아들들이 태어났는데
* 대상1:4 노아, 셈, 함, 야벳이 있었더라.
- 율법이 금한 성적인 죄
* 레18:6-7 너희 중의 아무도 친족 중에서 가까운 어떤 사람에게 다가가서 그들의 벌거벗음을 드러내지 말라. 나는 {주}니라.
/ 너는 네 아버지의 벌거벗음이나 네 어머니의 벌거벗음을 드러내지 말라. 그녀는 네 어머니인즉 너는 그녀의 벌거벗음을 드러내지 말라.
- 노아와 아들들이 복을 받음
* 창9:1 하나님께서 노아와 그의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다산하고 번성하여 땅을 채우라.
[성경비교] 창10:21
1. Unto Shem also, the father of all the children of Eber,
(에벨의 모든 자손의 조상 셈에게도)
: Shem was the ancestor of all the sons of Eber.
(셈은 에벨의 모든 아들의 조상이었다)
2. the brother of Japheth the elder,
(그의 형 야벳)
: whose older brother was Japheth;
(그의 형은 야벳이다)
3. even to him were [children] born.
(그에게도 [자식]이 태어났다)
: Sons were also born to Shem,
(셈에게도 아들들이 태어났다)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Who We AreWhat We EelieveWhat We Do
2025 by iamachristian.org,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