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2:25 - 이미 가진 것을 붙잡으라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안식일에 너희는 생명을 위해 짐을 지고 예루살렘 성문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다만 너희가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내가 올 때까지 굳게 붙잡으라 (계2:25-하단 박스)

 

주님은 이미 가지고 있는 것들을 붙잡으라 하십니다.

두아디라 교회는 19절에서 행위, 사랑, 섬김, 믿음, 인내, 행위에 대해 칭찬을 받았은 바 있습니다.

 

이 교회에 요구하는 것은 이것들을 가지고 있으라는 것입니다.

이것 외에 다른 짐을 지우지 않겠다는 말씀을 24절에서 하신 바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무엇을 붙들고 있어야 할까요?

우리에게는 건전한 교리들, 가르침, 믿음, 선한양심, 선한 것들, 영원한 생명, 말씀 등 주님이 주신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말씀, 건전한 교리들을 굳게 불들어야 합니다 (딛1:9).

신앙고백을 굳게 붙들어야 합니다 (히4:14).

 

예수님을 시인 하는 것이 신앙고백인데,

신앙고백은 주를 부인하지 않고,

주님을 입으로 증거하는 것입니다.

 

입은 마음으로 믿은 것을 말합니다.

마음으로 믿은 것을 입으로 시인하는 것입니다 (롬10:10).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을 받습니다 (롬10:13).

 

주를 시인한다는 것, 주를 부른다는 것은 언제든, 어떤 상황이든, 누구 앞에서든, 어디서든 주를 부르는 것입니다.

 

믿음을 지킨 성도들은 로마 황제 앞에서도,

외식하는 바리새인 앞에서도,

핍박하는 자 앞에서도,

마귀 앞에서도 주를 부인하지 않고 주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주님은 믿는 자는 주를 부릅니다.

 

[관련 구절]

* 딛1:9 자기가 가르침을 받은 대로 신실한 말씀을 굳게 붙들어야 하리니 이것은 그가 반박하는 자들을 건전한 교리로 능히 권면하고 확신시키게 하려 함이라.

 

* 히4:14 그런즉 우리에게, 위대하신 대제사장 곧 하늘들로 들어가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계신 줄 알므로 우리가 우리의 신앙 고백을 굳게 붙들자.

 

* 롬10: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 롬10: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성경비교]

1. But (그러나) : Only (오직)

 

2. already (이미) : 없음

KJV는 이미 가지고 있는 것을 굳게 잡으라고 했습니다.

 

3. fast (단단하게) : 없음

KJV에는 fast (단단하게), 즉, 굳게 붙잡으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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