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9:24-29 남은 자
거리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보면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보일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말합니다. ‘남은 자만 살아남을 것이라’고 말입니다. 즉 ‘남은 자’에 해당되지 아니하면 ‘살아 있는 자’라고 할 수 없다는 겁니다. 원래 인간 세계에서는 ‘남은 자’ 개념이 성립될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자신들이 살아 있다고 우기기 때문입니다.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아는 자라면 다 살아있는 중이다 고 그들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하나님께서 남게 하셨다’는 생각이 개입될 여지가 없습니다. 하나님께 남게 하셨다는 의식은 그 전에 자신들이 어디엔가 갇혀 있고 빠져나올 수 없는 지경에 있었음을 감지하는 가운데서 나타나는 의식입니다. 가나안 지역에 살았던 이스라엘 사람들은 평소에 전 세계민들이 어디에 갇혀 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모델 기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즉 그들이 자신들의 뜻대로 살기만 하면 주변에 있는 강대국으로부터 강한 압박과 서러움과 강탈을 당하여 고통하는 면면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들의 고통당함은 단지 극히 인간적으로 사는 것 뿐이었습니다. 그 인간적으로 당연히 보여주는 모습에 대해서 선지자들은 ‘죄’라고 지적할 때, 이런 선지자의 지적이 더 이상스럽게 보입니다. 하지만 선지자 입장에서는 계속해서 ‘은혜로 남게 될 자만 산 자’라는 하나님의 계획을 착실히 수행 중에 있는 겁니다. 선지자는 지속적으로 ‘갇혀 있음’을 언급합니다. 이 갇혀있음은 질식케 하는 힘이 작용하는 가운데 갇혀 있는 형국입니다. 따라서 남은 자를 구원하는 하나님의 작업도 더 이상 ‘질식 당할 필요없음’을 분명히 해두는 가운데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스스로 하나님 백성되기’가 아니라 ‘이미 백성으로 다루어지기’를 적용시키는 방식입니다. 세상 자체를 심판 과정이라고 보는 안목이 생기도록 하나님께서 남은자에게는 조치하시는 겁니다.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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