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5:8-13 할례의 수종자
하나님께서는 법을 먼저 정해놓으시고 거기에 부합되도록 일단의 무리들을 모집하는 방식으로 구원하십니다. 이는 인간들로 하여금 본인들이 천국에 들어 갈만한 법을 자체적으로 제정하는 것을 거부하시는 취지가 담겨 있습니다. ‘종교행위’라는 것은 인간들이 이성(理性)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모든 가치가 다 담겨 있습니다. 진선미(眞善美)가 바로 그 요소입니다. ‘참되고 바르면 아름답게’를 인간들을 외칩니다. 그 어떤 일을 하더라도 참되게 일하면 구원이 수반된 현상으로 쳐줄 수가 있다는 겁니다. 그런데 어떤 경우가 ‘참되게 사는’ 경우입니까? 사람들은 세상 돌아가는 전부를 알지 못합니다. 세상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들이 상호 연관되어 있음을 감안해 봅시다. 만약에 어떤 인간이 다수의 일들을 누락시킨 채 자신에게 닥친 그 일을 수행하면서 “나는 참으로 참되게 일을 처리했노라”고 주장한다면 이는 반칙입니다. 며느리가 자기 딴에 시어른을 배려한답시고, “이제부터 저희 부부가 댁에 들어가서 모시겠습니다”고 제안한다면, 입장을 모르는 외부인들에게 참다운 효자가정으로 비쳐지겠지만 막상 당사자 시어른의 입장에서 보게 되면, 남의 집안까지 거덜 내는 강도 같은 자식내외가 들어오는 바가 됩니다. 의도적이든 의도적이 아니든 상관없이 인간은 모든 일어난 상황을 고려 못하기에 모든 일어날 상황에 대해서 책임질 수 없는 처지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제시한 할례 언약은 사람의 육을 부정하겠다는 법입니다. 즉 인간은 인간으로 보지 않고 육신으로 보시겠다는 겁니다. 육신에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존재로 달라지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법의 수종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 법의 성취성은 육신으로 행하는 법 실천에 있는 것이 아니라 성령 속에서 밝혀지는 ‘육신의 죽음’에 있습니다.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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