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5:11-12 외모로 자랑하는 자
인간이 이성(理性)은 합리적인 체계를 갖추려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모든 우발성과 우연성을 일관성 안에 가두어서 완벽한 구원정보를 갖추려고 합니다.
이 이론에 입각해서 그 다음에 이론에 부합되는 실제적인 조직체로 전환하여 그 구체성을 확립하고자 하는데 이것이 바로 종교단체, 종교조직체입니다.
그래서 그 종교단체 안에는 각양 ‘가시(可視)적’ 요소들을 가득 차 있습니다. 곧 ‘눈으로 볼 수 있는 거룩과 경건’을 위하여 각종 구조물과 비품’들을 구비해놓고 있습니다.
당회장에서 걸려 있는 설립자 초상화로부터 시작해서 역대 당회장 목사님들의 온유하고(?) 거룩한(?) 사진이 교회의 정신적 센터 구실을 하면서 이 카리스마를 예배를 통해서 이어가고자 합니다.
갈수록 보다 정교하게 다듬어지는 예배 형식과 절차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압도적인 분위기를 유발하기 위해 필요한 장치들이 동원되고 예배 시간에 따라 교인들은 자신의 가시 돋힌 나쁜 감정적 요소는 제거하고, 반면에 경건스럽고 도덕적인 감정적 요소를 과도하고 키우려는 기회로 삼게 됩니다.
즉 예배 형식과 흐르는 시간들을 통해 자신이 갖고 있는 종교적 역량이 어느 정도 인가를 사전에 테스트를 통해서 알아서 하나님에게 요구할만한 것들을 내밀고 얻을 것은 당당하게 정도껏 받아내겠다는 시도를 하게 됩니다.
“이만한 선한 것들이 구비했으니 하나님에게 자비와 축복을 이 정도는 요구할 만 하겠다”는 계산을 스스로 발휘하게 됩니다.
하지만 흥정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통하는 것들입니다. 인간 사회에는 시스템을 요구합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고린도후서 5:7에 이런 말씀을 남기십니다.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하지 아니함이로라”
인간이 자신이 ‘보고 있는 것’을 스스로 철회한다는 것은 곧 자신을 늘 부정해야 입장인 것을 고백하는 행위이기도 합니다. 눈에 띄이는 것은 당연히 보면서 살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현혹되게 마련입니다.
이것을 부정한다는 해서 진실이 그 배후에 새삼스럽게 얼굴을 내미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성도는 이러한 현혹의 세계를 복음으로 늘 이해하고 해석할 수밖에 없는 처지입니다. 떠날 세상이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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