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5:45-49 첫 사람과 마지막 사람
‘첫 째’는 ‘둘 째’와 대비되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과 대비됩니다. 즉 ‘마지막’을 설명하기 위해 첫 발걸음을 뗐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마지막’을 제외 하고는 모든 전의 것들이 다 ‘첫 번째’에 해당됩니다. 왜냐하면 그 어떤 위치에 있던지 ‘마지막’을 그리워해야 할 처지에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이 없다면 첫 번 것도 없습니다. 모든 의미는 마지막에서 투입되어야 비로소 생겨납니다. 마지막과의 연결고리가 모든 첫 번째의 의미를 살려냅니다. 그런데 인간사에 있어 자기 자신을 시작점으로 하고 자기 자신을 마지막점으로 간주하면서 자체적 의미 생산에 몰두합니다. 즉 “나는 내가 여기 있음으로 그것이 의미의 전체다. 나는 나로 인하여 살고, 나는 나로 인하여 내가 죽는다. 내가 있을 때만 모든 것이 비로소 의미 있는 있음이 되고, 내가 사라지면 모든 것도 나와 더불어 사라진다. 하나님도 내가 여기 살아 있다는 사실 때문에 의미가 있는 것이다. 나를 배신하는 신은 신도 아니다”는 식으로 삽니다. 이는 본인이 그렇게 인식하든 아니하든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이런 본성은 살아보면서 구체화될 뿐입니다. 사도의 복음과 부활 소식이 계속해서 인간 세계에서 거부당하고 무시당하는 것도 다 이런 이유입니다. 그들이 곧 시작점이고 그들이 곧 마지막점이라는 인식으로 단단히 무장된 채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들이 말하는 신앙생활, 종교생활이라는 것은 자신에게 있어 자신이 마지막인 존재임을 확인하는 작업에서 신이 얼마나 자신에게 협조해 줄 수 있는 지를 놓고 조율 중입니다. 이런 인간 세상에서 진정한 마지막이신 분이 방문했습니다. 이로서 인간들의 타고난 본성을 유감없이 그분을 내쳤습니다. 지금도 이 예수님의 소식은 복음 전달 현상을 통해서 내침을 당하고 있습니다. 거짓을 폭로하는 힘, 이것이 진정한 복음입니다. 이 세상이 실정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활발한 현재적 활동의 결과물로 계속 등장되는 겁니다.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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