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많은 목회자들은 성경신학의 형성이 되기도 전에 인접학문(심리학, 교육학,사회학, 행정학, 경영학 등)에 욕심을 부리고 있다. 그러면서 그것을 자랑한다. 그럴바에야 그것을 가르치는 선생님이 될 것이지 왜 목회자는 그 분야에 아무리 조예가 깊다고 해도 그것은 신학 외의 보조학문이며 어디까지나 그 분야의 아마츄어'에 불과한 것이다. 오늘의 다원화시대의 복회자는 그 인접학문의 지혜를 꿰뚫어 목회적 도구로 활용할 수 잇는 신학적, 성경적 통찰력이 필요하다.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신학자들 중에는 목회하는 목사를 무식한 박수무당 쯤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가 하면 목회자들 중에는 신학자를 신문의 가십란이나 읽고 외우고 다니면서 거창하게 떠들고 다니는 얼간이로 보는 이들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양쪽은 다 목회 신학자(Pastor- Theologian)가 되어야 한다. 지금 한국교회의 소용돌이는 목회와 신학사이에 문제점을 지니고 표류되고 있다. 그런데 분명한 것은 목회와 신학의 장(場)은 교회이다. 그 교회의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리고 성령의 역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그의 부활이 무시되고 사념화되고 있다. 이런데서 파생하는 종교형상주의적 유사주의나 샤마니즘적 기복신앙 일변도의 목회 행위는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목회하는 것이 아니다. 신학의 책임은 바로 이런 교회의 현실속에서 진리를 밝히고 기독교의 이단화의 길을 막아주고 세속화를 늘 경계하는 교육을해서 올바른 길을가도록 잡아주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도 볼 수 있다. 그러기 때문에 교단 신학교의 책임과 기능은 대단히 중요하다. 목회를 무시하고 신학행위는 이미 교회를 잃어버린 신학이된다. 신학이 없는 목회는 머리 없이 가슴만 뛰는 꼴이 되지만, 목회없는 신학은 몸 없는 머리와 같다. 그러면 죽은 것이 아닌가! 이제는 목회와 신학이 교회라는 그리스도의 몸안에 들어와서 자기 자리를 지킬때이다. 그래야 건강한 교회가 된다. 그래야 건강한 교회가 된다. 이 종교 다원화 시대에 정말 중요한 작업이 되어야 한다.
오늘의 한국의 신학 현실도 목회 현실 못지 않게 신학 아닌 신학이 난무하고 있을 뿐 아니라 무분별한 수입신학의 사조에 얼마나 교회가 오염되고 있는가? 오늘 20세기 후반 미국을 중심으로 하여 일어난 포스트모더니즘(Post- Modernism)을 타고 다원주의(Pluralism)가 물밀듯이 밀려오고 있다. 그 현상은 영국, 불란서, 남미 그리고 제 3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분야에 있어서도 건축양식, 문학, 예술, 미술, 음악, 연극, 영화, 무용 등 문화 전반에 퍼지고 있다. 그리고 그 저변에 흐르는 철학이나 비평양식들은 우리 삶의 방식에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절대 이념의 와해, 개성의 중시, 논리의 다원화, 다국적 기업 소수 민족 운동, 여성운동, 소유로부터 탈출 등, 이제 우리는 자칫 잘못하면 성경의 하나님 신앙을 저버리는 배교가 되기 쉽고 자유주의 신학자들의 종교혼합주의(Sy - Mcretism)에 빠질 수도 있다는 것을 경계해야 된다. 종교다원론 주장자들은 기독교는 기독교로서, 불교는 불교로서 그 독특한 창조적이고 생산적인 특성을 드러내고 유지할 것을 강조하는 것이지 결코 종교혼합주의가 아니라고 한다. 그러나 인간은 그렇게 권능한 존재가 아니며, 삼손처럼 머리가 깍이지 않는다는 보장도 할 수 없다.
왜 확실한 길을 두고도 희미한 길을 가야 하는가? 왜 밝고 빛나는 길이 있는데도 어둡고 희미하여 분간할 수 없는 길을 갈려고 하는가? 예수께서 그런 길을 가라고 말씀하셨는가? 목회자는 정신을 차려야 한다. 그래서 사도 베드로는 일찍이 예언적인 말씀을 하셨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벧전 4:7).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벧전 4:11). 그러면서 또 이렇게 말씀했다. 너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욕을 받으면 복 있는 자로다. 영광의 영, 곧 하나님의 영이 너희 위에 계심이라 (벧전 4:14)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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