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마귀의 수법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안식일에 너희는 생명을 위해 짐을 지고 예루살렘 성문으로 들어오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 성호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시103:1-2 

 

A.W 토저는 우리가 "오!" 하는 감탄사를 잊어간다고 했습니다엄위로우신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심령이 녹아져 내릴 수 밖에 없는 말씀들을 대할 때 그리고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과 공의의 역사를 가슴으로 느낄 때우리는 "오!" 하고 외칠 수 밖에 없습니다그런데 오늘날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감탄사를 잊은 지 오랩니다형식적으로 교회만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게다가 교회 프로그램조차도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점점 하나님 보다는 사람에게 초점을 맞추어가고 있습니다정말로 가슴 아픈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그렇다면 이 시점에서 당신의 모습을 살펴보아야 합니다혹 당신도 그럴듯하게 형식만을 갖추어 드리는 예배자중에 한 사람은 아니신지요?

 

 

참 제자가 되어라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치 아니하니라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마 10:38-39-                                               세계적으로 유명한 외과의사이자 부인과 의사인 하워드 A.켈리 박사는 대학을 졸업하는 날 밤 다음과 같은 일기를 썼습니다-저는 저 자신과 시간과 재능과 야망 그리고 모든 것을 주님께 드립니다복되신 주님 주께서 쓰시도록 저를 성결케 하소서 주님께로 저를 가까이 이끌지 못할 것이라면세상 어떤 성공도 제게 허락하지 마옵소서-이렇게 일기를 쓴 켈리박사는 그의 생애를 예수님의 참 제자답게 살았다고 합니다당신은 그리스도인으로서 요즘 어떤 삶을 살고 있습니까아무런 생각없이 생활이 주는 편안함에 취해 계시지는 않는지요

 

마음에 무엇을 담고 있는가

 

 

 

공회중에 앉은 사람들이 다 스데반을 주목하여 보니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 -행 6:15-                                   

 

영국의 테일러 스미스 목사는 무디 신학대학의 일백주년 기념식에 강사로 초청을 받았습니다그런데 막상 상의를 해야하는 날이 되자 목이 아파서 도저히 강의를 할 수 있을 것 같지 않았습니다그렇지만 자신이 강사로 초청받게 된 데는 분명 하나님의 뜻이 있을거라는 확신을 하고 어려움중에서도 침착하고 기쁨에 찬 얼굴로 설교를 했습니다그러나 목소리가 너무 작았기 때문에 그 설교를 알아들은 사람은 몇 명 되지 않았습니다설교가 끝난 뒤 한 젊은이가 찾아와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저는 목사님께서 하신 설교를 전혀 알아들을 수가 없었습니다그러나 저는 그리스도인이 되고 싶습니다"그 청년이 왜 그런 결심을 하게 되었을까요그것은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시고 있는 사람이 보여주는 특유의 열심과 평안과 기쁨을 발견했기 때문이었습니다우리의 마음에 예수님이 계실 때 우리의 모습은 예수님처럼 드러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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