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교육지침서(요약)
Ⅰ. 계 시 론
계시론은 참된 신앙은 하나님과 그의 뜻, 그의 진리에 대한 이해를 다루는 것이다. 계시론의 이해와 논쟁에 대한 것은 2가지가 있는데, 먼저는 계시의 방법 혹은 매체에 관한 물음으로써 " 자연이 계시일 수 있는가?" 하는 물음이고, 또 하나는 인간의 계시 인식 능력에 관한 물음으로써 " 자연적 인간에게 하나님을 인식하거나 계시를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 하는 물음이다.
1. 계시론 논쟁의 역사적 개관
1) 고대교회와 중세시대
고대교회 때부터 기독교 신앙과 철학 혹은 타종교 사이의 관계성에 관한 상반된 견해의 대립이 있었다. 그리고 이런 상반된 견해의 공존은 중세기 신학에 이르러까지 계속된다. 중세교회는 초자연적인 계시의 은총 없이도 인간의 자연적 이서의 능력으로 자연의 증거를 통해 하나님을 충분히 알 수 있다는 자연 신학에로 보다 확고히 기울어져 갔다고 이야기 할 수 있다.
2) 종교개혁시대
종교개혁은 중세의 자연신학에 대한 전면적이고도 철저한 반대 입장에 섰다. 칼빈에게 있어서 자연을 통한 계시는 말씀을 통한 계시와의 연속성을 갖는 것임을 보게된다. 말씀의 계시는 자연의 계시보다 더 명백하며, 특히 하나님의 아버지 되심과 구원자되심을 분명히 보여 줌으로써 더욱 친숙하고 더욱 유익한 계시라는 것이다.
3) 게몽주의 시대 이후
계몽주의 시대부터 신학에는 계시의 문제에 관하여 인간의 자율성을 추구하는 사고가 대두하고 점차로 지배하게 되었다. 인간은 계시를 이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인간이야말로 가장 확실한 계시가 되는 것이다. 이러한 사고의 발전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세 인물은 칸트와 헤겔과 쉴라이에르마허이다.
4) 現代
자연이냐 오직 은총이냐, 자연신학이냐 말씀의 신학이냐, 종교 다원주의냐 기독교의 유일성이냐 하는 문제에 있어서 고대 교회로부터 이미 있어 왔던 두 상반된 입장은 오늘날 더욱 첨예한 대립 속에서 여전히 병존하고 있다.
2. 계시의 네가지 의미 구분
1) 하나님께서 자신을 알리시는 행위로서의 계시
가리워져 있고 감추어져 있던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 나라의 진리와 비밀의 베일을 벗기고 명백히 들어가게 하며 우리로 하여금 보고 깨달아 알게함이 성경에서 사용된 계시용어들의 일차적인 의미이다.
2) 하나님께서 자신을 알리시는 데 사용하시는 방법으로서의 계시
하나님의 계시의 방법은 크게 두가지 형태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그 하나는 창조와 섭리이고, 다른 하나는 말씀이다.
창조와 섭리는 자연이라고 부르는 계시의 방법을 일컫는 것이다. 말씀은 말씀을 통하여 보다 분명히, 보다 구체적으로, 보다 친밀히 자신의 뜻과 계획과 진리을 알리신다. 이것은 족장, 지도자, 사사, 왕, 예언자들의 대예언자들을 통한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말씀과 성경을 통한 말씀으로 계시하신다.
3)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는 사건으로서의 계시
우리가 실제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 주시고 알리시는 바를 보고 알게 되는 사건으로서의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만남이라는 사건 자체이다.
4) 내용으로서의 계시
내용으로서의 계시를 의미한다면 계시는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종결된 것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3. 맺는 말
계시는 하나님의 구원행위이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를 고백하는 신앙만이 참 신앙이며, 그 안에서만 진리와 구원이 있는것이다. 성령이나 그리스도와 상관없이 자연으로부터 오는 그 어떤 철학이나 종교들 속에서 온전한 진리와 구원은 전혀 기대할 수 없는 것이다
Ⅱ. 성 경 론
1. 교회 역사에 있어서의 성경이해
교부시대에는 성경을 신적 계시와 동일시하였으며 성경의 모든 부분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정하였다. 중세시대에는 올바른 성경개념이 손상을 입은 시대가 되었다. 그것은 전통에 고수한 사고의 발전 때문이다. 종교개혁시대에는 성경만이 계시성과 신언성, 영감성, 무오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이고, 따라서 하나님의 진리의 출처요, 궁극적이고 규범적인 권위를 지니는 것이다. 이 '오직 성경으로'는 종교개혁사상의 3대 구호로 까지 일컫어질 만큼 종교개혁 신학의 방법과 성격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였다. 근대에는 전통적인 확신이 합리주의의 영향에 의해서 도전받고 무너지는 시기로 특정 지워질 수 있다. 계시는 자연을 통해 주어질 뿐이고, 성경은 계시에 대한 인간의 증거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2. 성경에 대한 성경적 이해
1) 하나님의 말씀으로서의 성경
성경이 말씀 자체이신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있고, 오늘날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방편이요, 우리가 실제로 그리스도를 알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할 때 성경을 말씀이라고 부르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2)영감된 말씀으로서의 성경
① 영감의 의미 혹은 성격에 관한 견해들
기계적 영감설은 성경의 기자들이 하나님께서 구술하시는 대로 받아 쓰는 기계에 불과 했고 말씀이 흘러간 통로일 뿐이었다는 이론이다. 동력적 영감설은 성경의 책들을 만들어 내는 일에 있어서 성령의 직접적인 활동 개념을 부인하고 그 개념을 저자들의 일반적인 영감으로 데치시키는 이론이다. 유기적 영감설은 성령의 역사는 성경 기자들의 인격성을 짓누르지 않았고, 기자들은 성경기록에 있어서 능동적이었으며, 성령은 그 기자들의 다양성과 그들의 사고와 언어의 제약과 불완전성에도 불구하고 그것들을 사용하시면서도 그로 인해 성경이 단순히 인간적인 글이 되지 않고, 전적으로 인간의 손에 의한 글이면서도 전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되도록 유기적으로 역사하셨다는 것이다.
② 영감의 정도 혹은 범위에 관한 견해들
부분 영감설은 성령의 인도가 저자들로 하여금 도덕적, 영적 문제들에 대히서만 믿을 만한 증인이 되게 하였다고 보는 이론이고, 사상 영감설은 성경의 사상과 언어를 구분하여 그중 사상만이 영감되었다고 보는 견해이다. 완전 영감설은 성겨으이 어느 특정 부분이 아니라 전체가. 도 기자들의 사상만이 아니라, 그들이 사용한 언어에 이르기까지 성령의 감동이 작용했다고 보는 견해이다.
3) 무오한 말씀으로서의 성경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절대무오한 것이나 그 무오성은 ' 진리에 대한 확고한 성실성, 하나님의 계시의 진리에 대한 신뢰할 수 있고 지속적 증언'이라는 의미에서이다.
4) 성경의 완전성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우리를 향하여 말씀하시기 위하여 친히 사람을 택하시고 그들을 특별히 성령으로 감동시키시고 그들로 하여금 그가 원하신 것을 기록케 하신 책이라는 입장이다.
3. 정경의 문제
오늘날 개신교와 동방 정교회에서는 구약 39권, 신약 27권의 책으로 된 66권을 정경으로 갖고 있는 반면에 로마 천주교에서는 66권 외에도 9권의 다른 책들을 또한 정경으로 인정해 오고 있다. 정경으로 인정받게 된 그 기준은 그리스도를 즈언해야 한다는 것이고, 그리스도의 말씀을 직접 들은 사도들이나 그 직제자들에 의해 쓰여졌어냐 한다는 것이다. 성경이 교회의 역사 속에서 여러 회의를 거치며 정경으로서 확정되었으나 성경이 성된 것은 성경 자체의 권위와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교회가 성경의 성경됨을 인정할 수 있었던 것이라는 사실이다.
4. 성경해석의 원리
성경은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으로 읽어야 하고, 비평적으로 읽고 해석해야 한다. 또한 성경은 성경 자체에 의해 해석 되어야 하고, 오늘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읽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성경은 기도 가운데 성령의 인도하심을 쫓아 읽고 해석해야 한다.
5. 맺는 말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유일한 근원이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 주어진 하나님의 진리에 관한 우리의 모든 사고와 논의를 판단하는 궁극적 권위를 지니는 책이다. 성경은 우리로 하여금 '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하고 ' 생명을 얻게'하려고 기록된 것이며, '믿어 순종케' 하시고, 우리를 '견고케 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말씀이며,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시고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게 하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애 온전케 하려는 목적으로 씌여진 것임을 성경 자체가 밝히고 있다.
Ⅲ. 신 론
성경은 하나님의 존제를 증명하려 하지 않으며, 그 첫머리부터 하나님의 존재를 엄숙히 선언할 뿐이다. 하나님을 말함에 있어서 전제는 그의 신비이다. 즉 그는 죄인인 우리 인간들에게 감추어져 있고, 보이지 않으며, 말로 형용할 수 없다는 것이며, 그러나 또한 말씀과 성령의 내밀한 역사에 의하여 우리에게 인식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속성은 2가지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절대적 혹은 정체적 혹은 비공유적 속성이고, 다른 하나는 상관적 또는 긍정적 또는 공유적인 속성이다. 이 양면성을 바로 이해하는 것은 기독교의 하나님 이해와 신앙을 참으로 기독교적이게 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1. 성경이 증거하는 하나님
1) 삼위일체가 되시는 하나님
성경은 도처에 하나님은 오직 한 분 뿐임을 명확하게 하고 있는데 이는 하나님의 최대의 신비, 우리 기독교 신앙의 최대의 신비가 있다. 이 신비를 믿고 고백하는 것이 삼위일체 교리이다. 삼위로 일체되신 한 분 하나님의 교리야 말로 기독교를 기독교되게 하는 가장 특징적인 교리이요, 신앙고백이다.
칼빈이 이해하는 삼위간의 구별에서 성부 하나님은 모든 것의 시초요, 기초요, 원천이고, 성자는 모든 것의 지혜요, 계획이요, 배열이다. 성령은 모든 것의 능력이요, 효력이다.
이 삼위일체의 교리에 대하여 이단적인 사고에는 양자론적 단일신론과 양태론적 단일신론이 있다.
삼위일체의 정통 교리는 오직 한 분 하나님이 계시나 그 하나님은 성부와 성자와 성령으로 존재하시고, 이 삼위는 영원 전부터 동시적으로 계셨으며 신성과 권능에 있어서도 동등하시고, 그러나 그 존재와 사역에 있어서 혼합되지 않고 구별되나 나뉘이지 않으며, 따라서 삼신론이나 사신론도 아니고 삼위로 계시는 한 분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2) 유일하신 절대 주권자 하나님
유일하신 하나님은 만유의 절대 주권자 이시며, 그가 지으신 모든 세게를 그의 뜻대로 친히 보존하시고 다스리시고 주관하시며 이끌어가시는 섭리하시는 하나님이시다. 또한 지혜로우신 능력자이시고, 만물을 선하신 뜻으로 선한 목적에 쓰임 받도록 선하게 지으신 분이시다. 그리고 자존하시며 자유하신 하나님이시고, 지혜와 능력과 주권에 있어서 불변하시는 하나님이시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은 만유의 유일하신 심판주로서의 하나님이시다.
3) 사랑과 구원의 하나님
성경은 특별히 하나님을 사랑으로서 증거한다. 하나님의 최대의 자기 계시는 사랑이다. 하나님을 무엇보다도 사랑의 하나님, 아들까디 십자가에 내어 놓으시면서 까지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으로 인식할 때 하나님의 주권과 창조와 섭리와 지헤와 능력과 자유와 불변성은 우리에게서 그 충만하고 진정한 의미를 얻는다.
4) 거룩하고 의로우신 하나님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그의 사랑은 거룩한 사랑이다. 이러한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의와 진노는 그의 사랑과 모순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진노는 하나님의 거룩한 사랑의 한 형태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와 용서와 은헤의 표현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의와 죄에 대한 그의 진노와 심판의 표시이기도 하다.
5) 영이시고 인격이신 하나님
하나님이 영이시다는 것은 그와 우리 사이에 뛰어 넘을 수 없는 차이점을 말해 주는데, 그것은 하나님은 우리에게서 보는 그 어떤 혼합도 없으신 순수한 존재시고 어떤 시간적, 공간적, 물질적 제약 속에도 있지 않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또한 인격적인 분인데, 그는 의시과 의지와 감정을 지닌 개체적 존재로 알고, 느끼고, 판단하고, 선택하고, 행동하신다는 것이다.
Ⅳ. 인 간 론
성경은 하나님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또한 말하고 있으며, 사실상 성경은 인간을 향해 가지고 계신 하나님의 뜻과 인간을 위해 행하신 하나님의 일들을 증거한다. 신학적 인간론의 의미는 인간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과의 관계속에서 있는 인간으로 인간은 하나님의 피조물이며, 하나님 나라의 삶을 향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았고, 하나님 앞에서 범죄하여 하나님을 향해 등돌린 상태 속에서 하나님의 진노와 정죄아래 놓여 있지만 또한 하나님의 구원의 은헤와 그 언약아래 있는 존재라는 것이다.
1. 인간의 기원: 하나님읜 창조로서의 인간
성경 창세기 2장 7절의 증거를 통해 인간이 하나님의 직접적인 창조로 말미암아 되었다는 것을 증거한다. 그러므로 인간은 피조물인데, 이는 인간은 하나님께 의존되어 있으며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존재이고, 인간은 인간일 뿐 결코 하나님과 같이 될 수도 없으며, 그 누구도 신격화될 수 없다는 것이다.
2.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인간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인간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의 관게 속에 있는 그 자체가 하나님의 형상의 의미라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 하나님의 형상을 관계의 개념으로 이해하는 것 때문에 인간이 죄인이면서 여전히 형상을 지니고 있다는 주장도 '에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 안에서' 라는 전제하에서만 받아들여질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3. 죄인으로서 인간
성경은 한편으로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존재라고 증거하고 있지만, 다른 하편으로는 인간을 죄인이라고 선언하고 있다. 죄의 본질적인 의미는 불순종으로서의 죄가 있는데 이는 선악과를 따먹은 행위를 의미하고, 교만으로서의 죄는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아는 일 즉 하나님이 정해주신 대로 선과 악을 알고 따르지 아니하고, 자기가 좋은 대로 행동함으로써 선과 악의 유일신 입법자요, 기준이신 하나님의 자리에 서려는 하나님과 같이 되鵸는 교만의 행위를 가르치고, 불신앙으로서의 죄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확신을 지키지 못하고 그것을 부정하는 사단의 거짓말에 더 귀를 기울이고 말았다는 것이다.
성경은 이러한 죄의 문제에 대해 원죄를 말하는데 이는 아담으로 부터 온 인류에게 부패한 본성과 죄인됨이 모두 유전 되었다는 것이다. 이에대해 펠라기우스는 반대하고 반 펠라기우스는 중립적인 위치를 말한다.
죄의 경중에 있어서 개신교는 은혜아래는 용서받을 수 없는 죄라는 것은 하나도 없다고말한다.
이 죄의 결과로 인간에게는 영적인 죽음과 함께 육적인 죽음이 왔다.
4. 구원의 은혜 아래 있는 인간
기독교신앙의 인간 이해에 있어서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죄인인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는다는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죄인되기도 전에, 아니 아담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기도 전에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들오 예정된 존재들이다.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계획을 갖고 계셨고 삼위 하나님 사이에서 일의 분담을 의논하셨으며 자발적인 동의와 언약을 맺고 계셨고 이 영원한 예정에 따라 아들 하나님께서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이 세상에 오셨으며, 십자가를 지심으로써 우리의 구속사역을 수행하시어 그 영원한 게획을 이루어 놓으셨다. 이렇게 우리를 주권적 은혜의 대상으로 가르치는 것이 성경의 가장 큰 계시이다.
Ⅴ. 기 독 론
1. 예수 그리스도 : 참 하나님과 참 인간
신약성경은 단순한 역사적 예수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 신앙의 시각에서 보여진 예수 그리스도의 역사를 말한다. 신약성경에 의하면 부활하신 주님이 바로 십자가에 달리셨던 분이시고, 낮아지셨던 예수께서 높아지셨다. 신약의 나머지 부분 역시 하나의 복음을 선포하기 위하여 다양한 기독론을 말한다. 신약성경의 기독론에 있어서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위격에 있다. " 여자에게 나시고, 율법아래 나셨다"다는 것은 에수가 보통사람과 같은 한 인간이고, 하나님 앞에 선 대표적인 인간(기도하는 데표적 인 인간, 낮아지고 겸비해진 대표적 인간)이고, 위로부터의 대표적인 인간이라는 의미이다. 이 예수에 대하여 신약의 증인들은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달린 분으로 선포했다. 이것은 성경대로 된것이고, 자발적인 사건이었고 유일회적인 사건이다.
이 예수는 단순히 아버지의 행위를 받아 수동적으로만 부활하신 것이 아니라 능동적 순조으로 부활하셨다. 죽은 자들로 부터의 부활은 이미 아들이신 분이시지만 아들의 자리에 앉게 되심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바로 이 사건과 아버지 우편에 앉으심에서 심오한 의지의 행동으로서 자신을 비하시키신 분이 무한히 승귀되신 것이다.
2.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의 3중직
참 하나님이시요, 참 인간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그의 예언자직, 제사장직 및 왕직의 수행을 통해서 그의 중보 사역을 성취하셨다.
예언자직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구약시기에는 여호와의 천사로서, 신약시기에는 성육신 하신 여호와로서 그의 설교와 모범을 통하여 직접 그의 예언자적 직무를 수행하셨고, 구약과 신약에서 성령을 통하여 이 예언자적 직무를 수행하셨다.
그리스도의 제사장적 사역은 에수 그리스도께서 인류의 죄를 구속하시기 위해서 필요 충분한 희생제사를 단번에 드리셨다는 것이다. 예수 자신이 제사장이시요, 제물이라는 것이다. 이일을 통해 속죄와 화해를 이루었고, 우리의 죄가 그리스도 위에 놓여져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담당하셨다. 그리스도의 제사장 사역은 십자가 상에서의 그 자신의 희생제사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의 천상적 중재 사역은 지상적 제사장사역의 연속이고 완성이다. 그리스도의 천상적인 사역은 우리의 법적인 상태에서 관련되고 성화에도 관련이 있다.
그리스도의 영적 왕권이란 은혜의 왕국 곧 그의 백성 혹은 교회에 대한 그의 왕적 통칭이다. 이것은 영적 영역에 관한 것이므로 영적 왕권이다. 이 은헤의 나라의 시민의 범위는 가시적 교회의 구성원의 범위를 넘어서 교회의 삶의 모든 표현들을 표현 하므로 교회의 영역보다 넓다. 이 왕국의 시간적인 범위는 그리스도께서 영원 전에 중보적 왕으로 임명되셨고, 타락 직후부터 이 중보적 왕직을 수행하시기 시작하셨다.
그리스도는 하나님 우편에로 높아지셨기 때문에 이 같은 우주 통치권을 공식적으로 부여받으신 것이다.
이상에서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의 예언자직, 제사장직, 왕직에 대해서 말했는데, 이 세가지는 서로 동떨어져 있을 수 없고 그 어느 하나로 축소되거나 그 어느 하나가 절대화될 수 없다.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Who We AreWhat We EelieveWhat We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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