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이 시대의 우상은 2PM(Power-Money) 입니까?

진정 이 시대의 우상은 2PM(Power-Money) 입니까?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의 시민권이 하늘에 있다는 것은


하늘 나라 백성이 되었다는 증표로서의 언약은


애굽 땅 종 되었던 곳에서 인도하여 가나안 땅으로 우리를 이끌고 가는 약속은


광야 40년 동안 우리를 낮추시고 시험하사 목이 곧은 백성임을 알게 하시려고


신발이 닳아져도 발이 부릍지 아니하고


먹을 것이 없어도 주리지 아니하고


마실 것이 없어도 목마르지 아니하고


의복이 해어져도 추위에 떨지 아니하고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동행하셨던 하나님의 말씀은


 


보입니다.


우리의 시민권이 땅에 있다는 것은


이 땅의 백성으로 안주하며 살 수 있는 증표로서의 내 집은


돈 잘버는 남편은


살림 잘하고 돈 잘모으는 아내는


공부 잘하고 속 안 썩이고 말 잘듣는 자식들은


자기에게 잘해주는 이웃은


자기 맘에 맞고 유익을 주는 교인은


옆에 살아도 피해를 주지 않고 조금이라도 얻어먹을 것이 있는 일가친척은


애굽 문화가 좋아서 문화생활 즐기기 위해 열심히 돈을 버는 것은


신을 것도, 먹을 것도, 마실 것도, 입을 것도, 다 내 힘으로 해야 한다는 것은


낮이나 밤이나 나와 동행하는 것은 돈과 힘이라는 것은


보이는 것이라곤 오로지 돈이고 힘이라는 것은


 


과거->현재-> 미래


이 공식 밖에는 통하지 않습니다.


내가 심어놓은 원인이 있었기에 보란듯이 내가 거두는 결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심어 놓은 무화과 나무가 무성하지 못하고


내가 애써 가꾼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고


내가 보살핀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고


내가 땅을 파고 씨를 뿌린 밭에 먹을 것이 없고


내가 좋은 풀을 찾아 이리저리 헤매며 돌본 우리에 양이 없고


내가 최상급 여물을 먹여 기른 외양간에 소가 없다면


그렇다면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 누구라 할지라도!! 그렇게 한 장본인이 예수라면 더더욱 용서하지 않고 죽이리라!! "비록....없을지라도"(합3:17) 라는 하박국 선지자의 살아 숨쉬는 현실(말씀)은 통하지 않습니다.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라" 는 하박국 선지자의 살아 숨쉬는 현실은 미쳤다고 욕 먹을 미친짓일 뿐입니다.


지난 일이지만 박진영 소속사에 속한 그룹 2PM의 멤버 박재범의 탈퇴는 떠들썩했습니다. 그가 인기 없는 가수였다면 탈퇴를 하든지 말든지 아무런 관심도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인기있는 가수였고 곧 그의 인기는 돈이고 힘이었습니다.


진정 이 시대의 우상은 2PM(Power-Money)입니까?


힘만이 돈이고 돈만이 힘입니까?


복음에도 힘이 있어야 복음답고


복음에도 돈이 있어야 복음답습니까?


힘없는 복음, 돈 안되는 복음은 복음이 아닙니까?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전1:18)


 


힘없이 매를 맞고 조롱을 당하며 십자가에 못박히는 예수.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지 못하는 말만 해대던 예수, 그래서 돈이 따르지 않았던 예수.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않다고 하신 예수.


열심히 계획하고 노력하여 큰 이익을 보리라 꿈꾸던 목표를 일순간에 안개라고 하신 예수.


좁은길로 가라는 예수.


볼품없는 예수.


심지어 죽어버린 예수.


죄인들의 죄를 속하기 위하여 대신 죽으시는 대속물이 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지껄이는 예수.


이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이상스럽고 돈 안되는 미친 이 예수를 믿습니까?


 


그러나


예수를 너도 믿고 나도 믿고 수많은 사람들이 믿습니다.


교회마다 전도 폭발이 일어나 거리에서 예수를 믿으라고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힘있는 예수로


매를 치는 예수로


조롱하고 침을 뱉는 예수로


십자가에서 뛰어내리는 예수로


사람들에게 인기를 끄는 말재주꾼인, 그래서 돈이 철철 따랐던 예수로


사람의 생명은 돈이면 다 된다고 하는 예수로


야망을 꿈꾸고 비젼을 가져야 모든 것이 그 뜻대로 이루어진다고 하는 예수로


넓은길로 가야 성공할 수 있다고 하는 예수로


멋진 예수로


살신성인의 본을 받을만한 4대성인 중의 한 사람 예수로


부활시켜 믿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장사된지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은 인간들에 의해서 십자가 없는 부활만 있는 예수로 둔갑되어 버렸습니다. 십자가 안에 부활이 있는 그 진리를 왜곡시켜 버렸습니다. 십자가 따로 부활 따로 분리시켜 놓고 선택을 합니다. 십자가는 버리고 부활만 붙잡기로....자기를 위해서입니다. 지난 주일 부활절이라고 길거리에서 삶은 달걀을 나누어 줍니다. 예수님이 병아리 입니까? 삶은 달걀에 붙어 있는 "예수님은 부활하셨습니다" 라는 빨간 글씨가 참 애처롭기 그지 없습니다. 부활절을 삶은 달걀로 지키는 한국 교회 때문에 달걀을 파는 가게는 망할 일은 없을 것입니다. 십자가 없는 부활은 없습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 우리를 참여시키지 않는 이상 부활은 없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빌3:10-11)


보이는 것은 소망이 아닙니다. 보이지 않는 소망만 소망입니다.보이는 것만 전부가 아닙니다. 보이지 않는 것이 전부입니다. 이 세상에 살다보면 돈 있는 자나 돈 없는 자나 두렵기는 모두 마찬가지이고 죽는 것도 매한가지 입니다. 세월은 살같이 지나가고 지금의 10대의 풋풋함도 20대의 청춘도 30대의 젊음과 패기도 40대의 노련함도 50대의 안정도 60대의 다 이룬 것 같은 욕심도 70대의 홀로 조용히 본성이나 즐기고자 하는 욕망도 80대의 물귀신같은 몰골도 이미 출생할 때부터 함께 해 온 죽음이 친근하게 데려갑니다.


 


"죽음이 보이지 않습니까?"


"보입니다. 그런데 큰 집을 갖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왜 죽으셨습니까?"


"내 죄 때문에 죽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가진 돈이 많습니다."


"한 번 죽은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일이고 그 후에는 심판이 있습니다."


"죽는다는 것은 알고 있는데 그 후에는 심판이 있다는 것은 잘 모르겠고 지금까지 한 평생 살면서 나쁜일은 한 적이 없고요 열심히 돈 벌어서 가족과 사회와 이웃을 위해 착한일만 했습니다. 그러니 좋은데 가겠지요. 설마 지옥에 가겠습니까?"


"교회에 열심히 다니고 예수 믿는다고 해도 천국에 가지 못합니다."


"그런게 어딨습니까? 얼마나 교회에 충성 봉사하는데요?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그렇다면 교회다니며 예수 믿는 수많은 사람들이 다 지옥에 갑니까?"


"예수님의 공로로 천국에 갑니다. 인간의 행위와 상관없이 오직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한 약속대로 이루어집니다."


"저 입만 열면 예수 외치는 목사입니다. 저를 모르시겠습니까?"


"저 교회 관리하는 장로입니다. 저를 모르시겠어요?"


"저 교회 청소하고 궂은일 다 맡아 하는 집사입니다. 저를 모르시나요?"


"저 교회에서 하라는대로 잘 따라서 하는 교인입니다. 저를 몰라요?"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 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7:21_23)


우리 주님께서는 불법이라고 하셨습니다. 왜 불법입니까? 법없는 예수님을 우리는 우리가 만든 법에 예수님을 가두고 나를 가두었습니다. 이 세상에서는 법으로 삽니다. 법이 통하는 세계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내게서 떠나라는 것입니다. 불법이든지 합법이든지 법있는 우리는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법으로는 갈 수 없는 세계가 있다는 것입니다. 오직 예수님의 세계입니다. 예수님의 세계는 법이 아닌 사랑의 세계입니다. 그 세계에 우리는 한 발짝도 들어갈 수 없습니다. 우리는 법만 있고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내 법, 내 힘, 내 돈. 참 좋습니다. 법이 있어야 내 존재도 알아주고 돈이 있어야 윤리도 드러내고 힘이 있어야  인기도 가져다 주는 그것을 좋아하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아! 감당할 수 있는데 왜 안주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법! 법! 법! 돈! 돈! 돈! 힘! 힘!힘! 그러나 참 다행스럽게도 예수님은 이 법에, 이 돈에, 이 힘에 매여있지 않으십니다. Only You Love "사랑밖에 난 몰라" 복음입니다. 할렐루야!! 아멘.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 잡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그런즉 내 자신이 마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육신으로는 죄의 법을 섬기노라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7:22-25  8:1-2)


 


 


 

The Cross Pendant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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