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누가복음 23 : 32- 35 제목: 편 가름
우리 인간들은 세월 지나면 모두 잊혀 질 자들입니다. 그들이 평소에 내뱉는 모든 말들을 발설하면서 허공 속으로 사라질 것들입니다. 부질없는 외침과 몸짓들, 웅성거림과 동요, 그 가운데서 예수님의 패 가름은 여전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큰 소리 친다고 해서 예수님으로부터 주목받는 인물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여하튼 예수님 주변의 모든 인물들은 사람들을 의식하면서 그로 인해 자신을 결과적으로 의식하는 방식으로 삶을 이어져가는 자들입니다. 차라리 ‘사라져간다’는 말이 적당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 와중에서도 은근히 사람을 두 영역으로 구분 짓고 계십니다. 39절에 보면, “달린 행악자 중 하나는 비방하여 가로되 네가 그리스도가 아니냐 너와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강도는 자기 나름대로 패 가름을 합니다. 즉 십자가 달린 우리들과 신세와 십자가가 달리지 않는 자들과의 형편 차이를 그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차이가 없는 하나가 되는 세상을 그리워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구분은 그런 것이 아니라 십자가 달린 자들 속에서의 구분입니다. 즉 전 인류를 몽땅 십자가에 달려야 하는 자들로 간주해놓고서 그 십자가 위에서 구원시킬 자와 버릴 자를 구분하십니다. 그것은 일단 십자가 사건이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근원적으로 정리, 정돈 할 수 있는 새로운 바탕으로 도입시키려고 하십니다. 즉 인간들 끼리 상의한 것으로 세상 정리를 맡긴 적이 없다는 겁니다. 구원받을 자와 구원받지 못할 자의 구분은 그 가운데 계시는 예수님에 대한 견해 차이로 나타나게 됩니다. 이는 십자가 형벌을 마땅한 대우라고 여기는 자가 누구냐를 보시는 겁니다. 이것은 우리의 세상 보는 관점 자체를 무효화시키는 겁니다. 예수님은 늘 기이하십니다.
He is a cross pendant.
He is engraved with a unique Number.
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Bible Verses About Welcoming ImmigrantsEmbracing the StrangerAs we journey through life, we often encounter individuals who are not of our nation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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