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불

등불

본문 : 누가복음 11: 33 -36 제목 : 등 불


어두움 속에서 사는 어두움 사람은 자신이 어두운 줄도 모르고 자기 바깥도 어두운 줄로 모릅니다. 만약에 어느 날 자기 속이 밝아지기 시작하면 자기 바깥이 비로소 어둡다는 것이 알게 됩니다. 동시에 자신이 이 어두움을 어둡다고 알려주는 등불의 역할을 하고 있음도 아울러 알게 됩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세상을 처음 만드실 때부터 어두운 가운데 빛을 만드시고 그 빛을 가지고 비로소 어두움과 빛을 구분하는 식으로 세상을 정리해 나가셨습니다. 우리 피조물들은 이러한 하나님의 작업에 동원된 자재들이요 설비들입니다. 인간들은 이러한 창조주의 의도를 모릅니다. 그저 즐기는 데에 세월을 쏟아 붓습니다. 모든 모임이나 회합이 이처럼 궁극적으로 즐기는데 주력하기 위한 방편으로 전개됩니다. 교회라고 예외가 아니겠지요. 무엇이 빛이며 무엇이 어두움이냐를 근원적으로 따져볼 생각이 전혀 없는 겁니다. 어두움은 어두움을 늘 사모하게 마련입니다. 잠언 11:27에 보면, “악을 찾는 자는 악이 임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 말씀은 곧 악이 우리 주변에 넘쳐나는 그런 세상에 우리가 놓여 있다는 말이 됩니다. 빛이 있는 자는 어두움을 피해서 빛을 찾게 마련입니다. 반면에 어두운 사람은 의도적으로 빛을 피하여 어두움을 찾아가게 마련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본성대로의 움직임에 있어 인간의 의지력이나 결단력이나 선택 행위란 실은 사태를 제대로 판단하는 가운데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본성 따라 자연스럽게 이끌리는 현상을 두고 말하는 겁니다. 왜 복음만을 전해야 할까요? 빛이 되는 자들만 결집시키기 위함입니다. 빛이라는 것은 이 세상에 이미 있는 것이 아니라 아예 있었던 적이 없는 것입니다. 오로지 어두움만 있는 세상에서 빛을 찾는 사명이 곧 성도가 발휘하는 사명입니다.

The Cross Pendant

He is a cross pend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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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 will mail it out from Jerusalem.
He will be sent to your Side.
Emman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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